글로벌 기업이 탐내는 '도산대로변'.. 이정재, 정우성도 건물주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대한민국 경제1번지 서울 강남, 그 중에서도 전통 부촌인 청담동과 신사동, 논현동을 가로지르는 도산대로변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도 탐내는 곳이죠.실제 이곳에는 국내 유일한 에르메스 문화공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가 있고 국내 최초 여성 전용 고급 클럽하우스인 아난티 청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슈퍼카 매장도 즐비해 수억원을 호가하는 마세라티, 아우디, 롤스로이스 등 전시장이 자리하고 럭셔리 복합시설도 즐비해 포포인츠(쉐라톤
신사역~영동대로 남단 3km 구간, 수년 사이 집값, 땅값 크게 뛰어[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서울 강남 도산대로 일대 부동산은 국내 최고 부촌으로 꼽힌다. 3호선 신사역에서 영동대로 남단까지 약 3km에 달하는 도산대로는 신사역과 가로수길, 청담동을 끼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고, 업무시설과 최고급 주거시설도 많아 상업∙주거∙업무 ‘3요소’를 다 갖춘 곳이다.[도산대로 일대 럭셔리 주택 현황] 이러한 인기 때문에 도산대로 인근 땅값도 크게 뛰었다.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 따르면 도산대로변에 위치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사
[리얼캐스트=온라인 뉴스팀] “수익형 부동산은 가격 상승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통념을 깨고 급격한 가격 상승세를 보여주는 곳이 있다. 고소득 직장이 몰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일대 일대 수익형 부동산이 그것이다. 고급 오피스텔의 원조격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피엔폴루스’ 전용면적 195㎡의 경우, 2017년 27억원에서 2018년 7월 38억5,000만원에 실거래되며 1년 만에 10억원이 올랐다. 종로구에 자리한 ‘경희궁자이’ 전용 25.91㎡ 역시 올해 5월 3억4,500만원에 실거래가 됐다. 2017년 입주한 이 단지의 분양가가
주거시설 초(超) 고급화 열풍, 소형까지 ‘귀하신 몸’[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한 채에 1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초호화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비싸면 잘 안 팔린다’는 통설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초(超) 고급화’ 단지의 시작은 2010년대 중후반 특화 설계, 호텔급 서비스를 장착한 주거시설에서 비롯됐습니다. 대표적인 단지가 성수동 트리마제입니다. 이 단지는 국내 아파트 최초로 조식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파,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며 주거생활을 한 단계
단점은 극복하고 장점은 살리고, 진화하는 오피스텔[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과거 시설, 설계 면에서 아파트보다 못하다는 평을 듣던 오피스텔이 변하고 있습니다. 좁은 주거면적, 환기와 통풍의 한계 등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극복하고 진화된 기술을 통한 특화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하는 오피스텔이 늘고 있습니다. 테라스나 복층형 구조 등 실용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발상의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고 첨단 시스템이나 보다 편리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하는 곳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오피스텔 상품 경
아파트는 고급 주거시설일까?[리얼캐스트=취재팀]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은 ‘아파트’를 의미하는 말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2018년 주거실태조사 기준으로 전 국민의 49.2%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만큼, 아파트가 주택의 동음이의어가 되는 것도 당연한 것처럼 보입니다. 아파트가 주택의 대명사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고급 주거시설=아파트’로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60억원 이상 고가 주거공간에는 한남동 한남더힐,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삼성동 아이파크 외에 청담동 오피스텔인 피엔폴루스(전용 316.8
‘방문만으로 문화생활이 되다’ 뉴욕 감성+이태리 명품의 가치 “고객님들께 아펠바움, 라움 등 고급 단지들을 다 소개해 봤지만 여기가 최고 같아요.” [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알코브 스위트(ALCOVE SUITE) 내부를 설명하던 모델하우스 관계자가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관계자 어깨 너머로 보이는 피카소 회화 작품과 토넷(THONET) 사의 수공예 가구들은 원래 제자리가 거기인 양, 자연스레 스며 있었습니다. 알코브 스위트는 전체 262실 중 가장 공급 세대가 많은(132실) 전용면적 42~50(15평)㎡ 타입으로 펜트하우스와 함
최근 젊은 부자와 자산가들을 사로잡은 주거 트렌드 상품이 있습니다. 수십억을 호가하는 고급 주거상품이 그 주인공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강도 높은 규제에 묶여 있는 와중에도 고급 오피스텔은 오히려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고급 주거상품이 불황을 모르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황에도 끄떡없는 고급 주거상품 시장 바야흐로 최근 부동산 시장은 고급 주거상품의 전성시대입니다. 10억원이 넘는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에서 고급 주거상품이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양시장뿐만 아니라, 매
영앤리치의 등장, 종부세 내는 20~30대 3만 3천 명[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영앤리치(Young & Rich)는 말 그대로 ‘젊은 부자’를 말합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나 연예인, 혹은 자산가의 자녀로서 막대한 자산을 기반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상류층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영앤리치로 분류할만한 계층은 경제 전반에 드리운 불황의 그림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 9억원 이상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납부하는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20~30대가 2017년 기준 3만 3,356명에
럭셔리 오피스텔, 보증금 1억은 기본? [리얼캐스트=취재팀] 아노블리81, 피엔폴루스, S트레뉴. 이름이 다소 생소합니다. 그런데 언급한 세 곳은 대한민국 최고 럭셔리 오피스텔의 대명사입니다. 서울에서도 가장 요지라고 할 수 있는 청담동과 여의도에 위치했고 부대시설 등에서도 최고 수준이란 평가입니다. 그런데 세대수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다는 소리지요. 부동산을 통해 보증금과 월세를 알아 보니 세 오피스텔 모두 보증금은 1억이 기본이었습니다. 월세는 최소가 500만원이고 가장 비싼 것이 1000만원에서 조금 빠진 90
거주지에 대한 인식 변화...고급 주거 상품에 쏠리는 눈[리얼캐스트=취재팀] 젊은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을 시작으로 젊은 부자들에게 거주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당이 딸린 단독주택으로 대표되던 기성세대의 고급주택에 대한 이미지가 이제는 고급 오피스텔이나 레지던스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죠. 젊은 부자들은 주택 구입에 있어 금전적인 부분이 걸림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있습니다.실제로 고급 오피스텔 시장은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강도높은 규제를 내세우고 있지
없어서 못 파는 고가 오피스텔 열풍“주말에 예약이 꽉 차서 평일에나 방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케쥴을 조정해서 다음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분양을 앞둔 한 고급 오피스텔을 자녀의 증여용으로 알아보던 A씨는 지난 주부터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 상담을 예약해 뒀습니다. 이 오피스텔의 한 채 값만 해도 10억이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미 자산가층에 입소문이 나서 찾는 이들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고급 오피스텔은 가격에 구애 받지 않는 고소득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이들은 주로 실거주용이나 자녀 부부를 위한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의 대명사 ‘피엔폴루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거주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피엔폴루스’는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의 대명사입니다. ‘피엔폴루스’는 3.3㎡에 1,967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인데요. 한강 조망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입지를 갖추고 있고 호텔식 현관 서비스 시스템과 철저한 보안시스템, 최고급 인테리어 등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단지 내 회원제로 운영되는 수영장과 스파 템플럼, 피트니스센터 등도 있고요. 오피스텔 안에는 미국 서브제로가 만든 냉장고, 독일 쿠스한트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