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열차 타나? GTX-C 평택지제역(예정) 뜨거운 반응 수도권 핫플레이스 평택이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개한 2기 GTX계획에서 GTX-A·C의 평택 환승이 확정됐죠. 주택시장에선 발 빠른 투자자들이 일제히 몰리면서 분양 단지들의 물량이 불티나게 팔리고, 집값도 상승 열차를 탔습니다.재미있는 점은 원주·천안 등 다양한 지역이 함께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평택에 주목도가 높고, 시장의 반응도 빠르다는 점입니다. 이런 평택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수도권 남부 교통 거점, GTX 더블역세권 평택지난 1월 25일,
역대 최고치 찍은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올해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화제입니다. 오피스텔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깡통전세'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높은데요.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과 전세가율을 분석해 봤습니다. 서울 오피스텔 시장은 어떤 상황일까요? 지난 11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9월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이 총 5만723건을 기록했는데요. 그 중 전세는 2만3,169건, 월세는 2만7,554건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전년대비 12
흔들리는 김포 집값, 현장 분위기는 수도권 주택시장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고점 대비 수억 원씩 낮아진 거래가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는데요. 김포 한강신도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현장에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교통대책도 끝, 완성된 한강 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중부에 조성된 2기 신도시입니다. 2018년 조성을 완료했고 이제는 21만명(9월 기준, 210,427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거듭난 곳입니다. 한강신도시는 크게 장기동과 운양동, 마산동과 구래동으로 구분됩니다. 서쪽에 위치한 구래동과 마산동을 한 덩어
김해 주촌에 e편한세상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약 1,000여 세대에 육박하는 대단지이기도 하고, 지금 김해에서 가장 유망한 주촌선천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비규제지역 물량이라 특히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중대형 위주 구성, 대단지, 1군 브랜드까지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김해 주촌면 선지리 213-2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아파트입니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992가구 규모로 건설되고요.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이상 타입으로만 구성된 단지입니다.구체적으로는 전용 84㎡가 2개 타입 총 597가구로 전체의 6
거래 늘고 분양도 잘 되고... 강원도 원주 부동산시장에 훈풍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강원도 원주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느는가 하면 가격과 분양시장의 성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 원주시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만1,669건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거래량인 9,101건 대비 28.22%가량 늘어난 것이다. 2년전인 2019년도 거래량(3,942건)과 비교하면 무려 3배 가량 급등한 수치다.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가격
부동산 조정기... 비규제 프리미엄 누릴 수 있는 단지 인기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변동성이 풍부해지는 가운데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를 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분양 시점이 가시화 된 곳은 수요자는 물론 선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 분양 아파트들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보통 분양 후 입주까지 3년 내외의 기간이 소요
풍부한 일자리, 우수한 주거환경 갖춰… 실수요와 투자수요 몰려 부동산 시장 내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풍부한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로 탄탄한 자족기능을 갖춘 지역에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탄탄한 자족기능을 갖춘 비규제지역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타 지방도시와 달리 대규모 일자리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주택구매수요가 항시 대기 중인데다, 주거환경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청약과 전매,
기준금리 사상 첫 ‘빅스텝’ 단행, 하반기 분양가 인상 예상 국내 기준 금리는 올해 들어서만 5번 올라 현재 2.25%다. 특히 7월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도 급격히 올라 현재 최고 6%대까지 올랐다. 여기에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분양가 상한제와 더불어 HUG의 고분양가심사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신규 단지의 분양가가 약 1.5~4%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안에
전국에서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비율 가장 높은 곳은[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전국에서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수도권과 접한 지방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의 전국 시도별 매매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지인 매매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 충북, 강원 등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총 41,758건의 매매거래가 있었는데 이 중 외지인의 거래는 17,977건으로 전체의 약 43%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4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곳은 충남뿐이다. 총 31,791건 중 39.8%에 해당하
강소도시, 풍부한 일자와 우수한 주거환경 갖춘데다 규제도 피해 수요자 발길 이어져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부동산 시장 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를 피한 강소도시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풍부한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로 탄탄한 자족기능을 갖춘 강소도시에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몰리며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국내 철강산업의 중심지로 대표되는 경북 포항시다. 지난 2월 GS건설이 포항에서 분양한 포항자이 디오션은 1순위 청약 101
비규제지역 강원도 원주시… 계약 후 전매 가능,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해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에서 벗어난 지방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도시에 청약 수요가 몰리며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1월 남원주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원주역’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8.6대1, 최고 102.6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분양을 마감했다. 이렇게 비규제지역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투기과열
[리얼캐스트= 이시우 기자] 충청북도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파른 집값 상승과 청약 시장의 분위기 반전, 거래량의 증가, 외지 투자수요의 유입까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청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랜 기간 조용했던 충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지금부터 리얼캐스트가 알아보겠습니다. 충북의 가파른 집값 상승세, 전국 평균 2배 웃돌아 KB부동산 리브온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5대 지방광역시 하락세인 반면 지방도시는 반등[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지난 정부 임기 동안 지방도시의 청약 시장 분위기가 엇갈렸다. 5대 지방광역시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이하 지방도시)는 반등한 것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방도시에는 총 7만 7,015가구가 공급됐고 1순위, 2순위를 합쳐 119만 2,32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15.48대 1을 기록했다. 이전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7년 6만 2,985가구 공급에 35만 9,185건이 접수돼 평균 5.7대 1의
거래 늘고 공실률 줄고, 오피스 시장 승승장구 중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오피스 시장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 중이다. 거래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공실률도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 강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38만849건으로 전년 33만 5,556건 대비 13.50%(4만 5,293건) 증가했다. 2017년(41만 601건) 이후 많은 거래량이고,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반면 공실률은 줄었다.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는 외지인이 사들여[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전국에서 충청권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충북, 충남, 세종 등 세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 중 외지인 매입 비율은 약 40%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충청권의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는 외지인들이 구매한 셈이다. 세종은 총 343건 거래 중 타 지역 거주자가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가 159건, 전체 대비 46.36%를 차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2,445건 중 993건이 외지인
지난해 충북 아파트, 역대 최고인 총 3만1,791건 매매거래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지난해 충북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아파트는 총 3만 1,791건 매매됐다. 부동산거래신고제가 도입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2만건대를 유지해오던 충북 아파트 매매거래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만건대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2020년 처음으로 3만 건을 돌파한 후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기업
지난해 업무상업시설 거래액 70조원으로 최고치 돌파... 분양시장도 완판 행진 속속[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로 인한 업무상업시설 시장의 활황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업무상업시설 매매시장은 역대급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맵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업용 부동산의 총 거래금액은 71조8032억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의 총 거래액(56조880억원) 대비 28.0%가 증가한
하이브리드 오피스, 1인 기업 증가로 인기↑ 동탄 오피스 시장에 재밌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오피스’ 신드롬입니다. GWP(Great Work Place) 트렌드를 담은 소형 오피스들이 여러 스타트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하이브리드 오피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적극 도입한 신개념 오피스입니다. 휴게공간을 갖춘 소형 오피스인데요. 2017년 무렵부터 등장한 라이브 오피스(live office)의 진화형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하이브리드 오피스는 소규모 개인사업자에게도 문호가 열려있는 섹션 오피스의
대한민국은 지금 ‘인구 절벽’ 위기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은 0.81명, 사망률은 6.2명이었습니다. 출산율은 전 세계 꼴찌 수준이고 사망률은 이전보다 높아지면서 ‘인구 절벽’ 위기가 급습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에 집값마저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그래서 인구 감소가 아파트값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전국 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는 어디인지 순위를 알아보고 각 도시의 아파트값을 비교 분석해봤습니다. 인구 적은 기초자치단체 10위권은?...1위 울릉군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를 알아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오시리아와 일광신도시가 위치한 기장군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1년 부산의 지역별 아파트값 변동률을 보면 기장군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만이 아닙니다. 게다가 기장군은 각종 개발 호재에 주거 여건이 개선되면서 사람도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장군 일광신도시가 2년 새 2만명 이상 인구가 증가하면서 일광면에서 일광읍으로 승격했다는 게 그 방증입니다.2019년 8,668명에 불과했던 일광읍 인구는 2020년 일광신도시 아파트 입주 후 급격히 늘어 2022년 1월 기준 2만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