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기준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공개되면서 보유세 인상에 대한 이슈도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상승되면 그에 따른 보유세에 대한 부담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공시가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은 어느 정도인지, 보유세 완화 정책은 어떤지 짚어봤습니다. 2022년 공시가 얼마나 오른 것일까?지난 12월 22일 2022년 표준지 및 표준주택 공시지가가 발표됐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는 전년 보다 7.36%나 올랐습니다. 이는 6.8%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큰 폭
표준지 공시지가, 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12월 23일부터 20일간 진행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약 54만 필지의 공시지가(안)과 표준주택 24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021년 12월 23일(목)부터 2022년 1월 11일(화)까지 20일간 진행한다.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지 공시지가 및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토대로 시·군·구에서 산정한다. 표준지 변동률
큰 변화 겪은 공시제도[리얼캐스트=박지혜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단독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변동폭이 미미했던 예년에는 공시가격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지만 지난해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로 솟구친 데다 정부가 공시가격에 실거래가 반영비율을 높이면서 고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공시가가 대폭 올랐습니다. 표준-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격차 ‘역대급’고가주택의 비중이 높은 표준주택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실화율이 낮았던 9억원 초과 고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