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일부 잔여 펜트하우스 타입 세대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공급 분은 타입별로 △122㎡A 2세대 △122㎡B 2세대다. 평택 화양지구 유일의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총 8세대 중 남은 잔여 4세대로 최상층부에 자리해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고 평면 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청약 접수는 22일(월)~23일(화)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단지 설계 ‘디테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대세가 되면서 수요자를 잡기 위한 커뮤니티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단순한 커뮤니티시설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다 보니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아내고 있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정도가 일반적이었다. 단지 내 구석에 위치해 이용자가 적었고, 공간을 다수 차지한다는 민원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단지 안에서 피트
경기 의정부가 굵직한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다.경기도는 지난달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통해 SRT를 의정부까지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개통한 GTX-A선로를 이용해 수서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하고, 다시 GTX-C선로를 통해 의정부역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8호선(별내선 광역철도)의 의정부 구간 연장도 추진키로 했다. 이들 개발 사업은 최근 착공한 GTX-C노선과 함께 의정부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강남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하게 되는 GTX-C 노선 개발만으로도 큰 주목을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3일(토)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지난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됐던 만큼 이번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내년(2025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수요자들의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 레이스 돌입 송도에 연초부터 하이라이트 분양이 나왔습니다. 송도의 마지막 공구 11공구의 최초 분양이자 최대 규모 단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분양 레이스에 돌입했죠.진작부터 규모, 상품, 입지 등 다양한 면에서 관심을 받아온 단지인데요. 막상 입주자 모집공고가 공개된 이후로는 파격적인 분양가가 제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누리는 총 3,270세대 랜드마크 주거시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송도11공구에 조성되는 주거시설입니다. 송도동 551~554번지 일원에 5개 단지, 23개 동으로 구
최근 충남 천안과 홍성, 논산 국가산단 일대에 복합 클러스터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천안의 경우 지난 1월 말 GTX-C노선의 연장 구간에도 포함됐던 만큼 이번 개발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일자리 증가와 교통망 확장으로 지역가치가 한층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6일 충남 서산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충남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이나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또
올해 1월 GTX-C노선의 착공식에 이어 천안ㆍ아산으로의 연장이 발표되면서 이들 지역의 부동산 지표도 우상향하는 모습이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월 3,916가구에서 12월 1,297가구로 2,619가구가 감소해 지방도시(광역시 제외) 중 가장 많이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 분양시장은 열기가 뜨겁다. 올해 1월 아산시 탕정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분양에 약 3만 3,000여 명이 몰리며 평균 52.6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인구 상승세도 눈에 띈다. 최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RC11
삶의 질 향상과 주거 편의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주택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하게 아파트만 지어 공급하면 외면 받는 시대가 됐다. 이에 주택시장에서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과 삶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는 '스마트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별점을 강조한 단지들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울진군 후포면에 선보이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이 지역 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자부심과 주거 품격을 높이는 단지를 선사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도 펜트하우스는 높은 청약 경쟁률과 거래가를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강원 강릉시 송정동에서 분양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펜트하우스 전용 100.12P㎡는 59.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인 17.42 대 1을 크게 상회했다.매매시장에서도 펜트하우스의 선전은 두드러진다. 충남 천안시 불당동 '천안펜타포트(101,102동)' 주상복합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전용 235.61P㎡는 지난해 6월 14억 1,600만원에 거래되며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외지인 투자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는 지역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으로는 '기업 호재'가 꼽힌다.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고, 기업이 고용과 투자에 나서면서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부동산 시장이 선방하는 요인으로 꼽힌다.특히 삼성전자가 위치한 지역들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꾸준하다. 상당한 규모의 대기업 입주로 고소득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구매력이 풍부한 임차인이나 매수자를 구하기가 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출퇴근 인원 수용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
주택 건설시장이 공사비 등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며 분양가 인상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철 스크랩 가격은 t당 42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2만8,000원이 올랐다. 2월 들어서는 수도권 레미콘 공급가격도 5.6% 인상된 9만3,700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인건비도 상승한 데다,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최근 4년 사이 건축물 공사비는 약 30% 가량 오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이로 인해 착공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착공 물량은 전년도에 비해 45% 이상 줄었고, 분
신생아 특례대출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 이달 16일까지 신생아 특례대출에 1만3458건(3조3928억원)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가진 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3000만원 이하 등 요건을 갖추면 9억원 이하 주택에 최대 5억원까지 대출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금리는 소득, 대출기간, 우대금리 등에 따라 연 1.6∼3.3%가 적용된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규 분양 아파트도 적용된다. 다만, 분양 받은 아파트의 사업 유형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달
최근 10년 간 지방 지역에서 세종, 충청을 비롯한 충청권이 인구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전국 인구는 5,131만 3,912명으로 10년 전 동월인 2014년 1월(5,115만 6,168명) 대비 15만 7,74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역별로는 같은 기간 수도권이 74만 8,854명(2,527만 1,171명→2,602만 29명) 늘었고, 지방광역시는 56만 4,683명(1,019만 2,696명→962만 8,013명)이 줄었다. 기타 지방도시(광역시 제외, 세종·제주·포함)는
바야흐로 국민소득 4만 불 시대를 앞두고, 도시의 모습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획일화되고 정형화된 아파트 숲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도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맞는 '격(格)의 도시'가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양→ 질→ 격(格)’의 시대로과거 도시는 경제적 생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1990년대 1기 신도시는 서울 인구 분산 및 주택난 해소라는 목적에 걸맞게 양적 팽창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오로지 '주거시설' 확장에만 주력했습니다.이후의 도시 개발은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합니다. 낮에는
지난해 지방도시 중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줄은 곳은 충남 천안시인 것으로 확인됐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전국 아파트 미분양 가구수는 6만 2,489가구로, 같은 해 1월 대비 1만 2,870가구가 줄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2,226가구, 지방광역시 6,078가구, 지방도시(세종·제주 포함) 4,566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청남도 천안시는 2023년 1월 3,916가구에서 2023년 12월 1,297가구로 2,619가구가 감소해 지방도시 중 가장 많은 미분양 가구가 줄었다. 이는 전국으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울진군 후포면에 선보이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이 16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울진군 최고 높이인 29층으로 조성되고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5-4외 1필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9층에 조성되는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8가구 ▲84㎡B 24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이 진행되며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넓은 공간을 선호하고 있으며, 비용과 상관없이 만족스러운 것을 구매하는 '가심비'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중대형 면적은 청약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전국 청약경쟁률은 11.13 대 1인데, 전용면적 85㎡ 초과의 경우 17.33 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경우 격차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경기도 청약경쟁률은 9.6 대 1이었지만, 전용 85㎡ 초과는 30.54 대 1의 경쟁률이었다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는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는 대규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8121억엔(약 7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일본 연간 명목 국내총생산(GDP) 의 약 0.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해갈 수 없다. 지난 2016년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