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인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GTX 효과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종착역인 동탄역 일대는 연이은 신고가가 나오며 대표적인 GTX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기대감에 불을 지핀 곳은 동탄역 앞에 위치한 '동탄역 롯데캐슬'이다. 이 아파트 전용 102㎡는 지난해 9월 21억원에 거래된 후 5개월 만인 올해 2월, 2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비단 GTX-A 개통 효과를 본 아파트는 이곳만이 아니다. 동탄역이 도보권인 동탄역 시범더샵센트럴시티
최근 5년 사이 주민등록인구 대비 일반분양이 1% 이하인 지역의 신규 분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경기도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주민등록인구가 3만 명 이상 증가한 지역을 살펴보면 총 10곳으로 고양시, 김포시, 남양주시, 시흥시, 용인시, 파주시, 평택시, 하남시, 화성시로 나타났다. 이 중 고양시는 2023년 인구 대비 공급물량이 1%로 가장 낮다. 인구는 1백만 명이 넘었는데 최근 5년간 공급 물량은 1만여 가구에 불과한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고양시에서는 일신건영이 새 아파트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을 분양
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 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을 앞지른 결과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는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 조성이 우수한 곳'이 전체의 50.8%를 차지하기도 했다.
부동산인포가 서울을 제외한 2023년 전국 분양 아파트 217개 단지의 1순위 청약을 분석한 결과, 1대 1의 경쟁률을 채우지 못한 곳이 104곳에 달했다.반면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15.16 대 1로 분상제를 적용받지 않은 단지들의 평균 경쟁률 5.47 대 1을 크게 웃돌았다.또한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20곳 가운데 16곳이 분상제 적용 단지로 나타났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11월 분양된 ‘운정3 제일풍경채’다. 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만 609명이
경기 침체 속 주춤했던 2023년 분양시장의 폐장이 약 2주 가량 남았습니다.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약 통장을 사용하려는 수요는 여전히 많은데요. 실제로 곳곳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례로 서울 성동구에서 분양한 청계리버뷰자이는 분양가가 높았음에도 4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충남 서산에서 분양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2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2월 3주 분양 물량은 전주보다 약 2배 가량 늘었으며, 이달 말까지 적잖은 물량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
막바지 분양시장은 말 그대로 혼란의 연속입니다. 청약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물량도 증감폭이 큰 상황인데요.지난주 1만가구에 육박했던 분양물량은 금주에 3900여가구까지 줄어들었습니다. 1만명 이상 1순위 통장이 몰린 현장이 나온 반면, 전체 모집가구의 30%도 못 미친 통장이 접수된 현장도 많아 청약결과에 양극화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일정이 늦어지는 곳들도 늘어나 내년을 기약하는 예비 청약자들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금주에는 서울, 경기, 충남 일대에서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1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지난 28일 경기 파주시 소재 MDS코리아를 방문하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 디자인 지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MDS코리아는 다양한 간편 가정식을 냉장, 냉동 및 상온 방식으로 제공하는 종합 식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탕, 샐러드에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제품 생산을 통해 웰빙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지원은 MDS코리아 브랜드 상품 중 하나인 쉐프엠(Chef M)의 심벌 로고 및 포장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고, 추후 실제 적용 시 디자
우미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이 올해 파주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14일(화)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 8,49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08.7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이 같은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GTX-A 운정역(가칭_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서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여신심사부문이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 오도동에서 출하시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작업 및 낙과 정리·영농자재 정비·반사필름 수거·동면기 준비를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 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최영식 부행장은 “바쁜 수확철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을 위한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쏟아지며 살아날 듯하던 분양시장이 또다시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11월 2주 분양시장은 지난 주와 달리 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반기 들어 청약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었지만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변화되는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도 적절한 분양시점을 고심하다 보니 공급 열기도 식었는데요. 물론 이러한 가운데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거나 입지와 상품성 등 우수한 주거가치를 지닌 곳들은 높은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금주 분양시장에도 광역교통망이 한층 촘촘해지거나 이미
11월 첫 주로 접어든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서울 분양물량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금주 물량은 이전보다 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지는 만큼 청약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주에는 대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기 중인 만큼 많은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현장은 전주 보다 눈에 띄게 줄었지만, 중순경부터는 오픈 소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1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올 가을 분양시장에 '시리즈 아파트'의 분양이 잇따른다.시리즈 아파트란 1차 분양에 이어 동일 지역에 연이어 공급되는 후속 아파트를 뜻한다. 지역 내에서 입지나 상품성 등이 검증된 아파트로 후속 단지들도 흥행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대표적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금강펜테리움'이 있다. 금강주택의 브랜드 아파트인 '금강펜테리움'은 동탄2신도시에서만 총 6번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 대표 브랜드 아파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실제 지난 4월 공급한 6번째 단지인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올해 수도권에서 단일 단지 기준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했던 파주 운정신도시가 내달부터 분양을 재개한다.파주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운정역(가칭_예정)의 개통이 가시화 되면서 매매가도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도 갖춘 만큼 후속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파주 운정신도시는 올해 1월 정부가 GTX-A노선 내년 조기 부분 개통 추진을 밝히면서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계획대로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이 내년 하반기 개통할 경우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2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시간의 경제학’, ‘교통의 경제학’시간을 소중하게 쓰라는 의미로 ‘시간은 돈이다(Time is Money)’라는 말이 많이 사용됩니다.이 말은 미국의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이 1748년 '젊은 상인에게 보내는 조언'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됐는데요. 경제적 측면으로 시간을 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교통편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시간입니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갈 수 있느냐 인데요. 부동산시장에서 교통편이 좋은 곳은 땅값, 집값이 비쌉니다. 다시 말해, 짧은 시간에 원하는
올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됐던 지난해와는 180도 달라졌다. 미분양 물량이 줄고 다수의 청약 단지들이 완판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올해 초 크게 늘었던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599건으로, 지난 1월 1만 2,257가구 대비 13.85%가 감소했다. 청약 시장도 흥행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의 경우 10억 원 이상 고분양가 논란에도 평균 11.08 대 1의 청약 경쟁률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첨제로 당첨을 가르는 전용 85㎡ 초과 아파트가 연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분양가 상승세 등으로 청약 시장에 재진입한 수요층이 상대적으로 당첨 기회가 높은 추첨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청약시장에서 전용 85㎡ 초과 1순위 경쟁률은 10.14 대 1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전체 평균은 7.87 대 1로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60㎡ 이상~85㎡ 이하 6.84 대 1 ▲
침체됐던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올 상반기 들어서 회복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특히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던 분양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완전판매)하는 곳들도 나와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청약 경쟁률은 8.2 대 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2.36 대 1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27.48 대 1, 경남이 25.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지별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상위 10곳을 살펴보면 서울 4곳, 충북 청주시 3곳, 경기도 파주시와 평택시 각각 1곳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마지막 혁명으로 불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사업 관련 희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GTX 수혜지역 및 아파트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4월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통해 사업현황이 전해진 GTX-A노선은 이로써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울 수서역~화성 동탄역 구간이, 하반기 중엔 파주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인해 전 구간 개통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2018년 12월 착공식이 개최된 후 6년여 만에 운행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B노선은 민자구간에 대한 우선협
파주 운정신도시가 GTX-A 운정역(가칭_예정)의 내년 하반기 조기개통으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운정신도시 분양시장에서는 최대어로 불리는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을 본격화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TX-A 운정역(가칭_예정) 인근의 입지와 자이의 상품성,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까지 흥행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운정자이 시그니처'.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 견본주택을 리얼캐스트에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GTX-A 최대 수혜 단지... 바로 앞에는 운정4
GS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선보이는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지난 5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최고 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