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지역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수요에 반해 공급량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불거진 수급 불균형이 올해도 이어져 시장 내 엇박자를 유지할 전망이다. 여기에 천정부지로 치솟은 서울 아파트 값에 대출까지 강화돼 매수를 통한 내집마련이 올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어서 틈새시장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실제 각종 부동산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은 올해도 서울 아파트 공급량이 수요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주택시장 전망’에
충남을 중심으로 연이은 충청권 분양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각종 지표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약열기가 뜨거운 분양시장은 충남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 총 2만497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입니다. 지역별로는 9,776가구가 분양하는 충남이 가장 많고 이어 대전 9,198가구, 충북 6,002가구 순입니다. 전국 거래량 감소 불구, 충청권 아파트 거래는 증가 올 상반기 충청권 부동산은
서희건설, 실화탐사대 ‘강남 전원마을 입주조건’ 갑질 논란 의혹 사실 아냐[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서희건설이 일각에서 제기된 강남 전원마을 관련 ‘갑질 논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4월 17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강남 전원마을의 입주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전직 장관 부인과 대기업 회장 부인의 공사반대 시위 사건이 제보돼 갑질 파문이 일고 있다. 방송에서는 “마을에 소형 주택이 들어오면 격이 떨어진다”라는 이유로 한 젊은 부부의 집 공사를 방해하는 일부 부유층의 이야기 등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마을
올 상반기까지 충청권 2만 6000여 가구 분양 봇물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올해 6월까지 충청권(대전•충북•충남•세종)에는 2만6000여 가구가 분양할 예정입니다. 충북과 충남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작년 동기 대비 물량이 6배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충청권 규제지역인 세종시에는 지난 2월 이후 민간분양 계획이 없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월부터 6월까지 충청권에는 총 3만 1106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 6765가
3월 집값 상승률, 진천군 7.65%, 아산시 1.68%... 비규제지역 대폭 상승[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비규제지역 집값 상승률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동두천시 아파트 가격은 전월 대비 2.72% 올라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인 점, 교통호재가 풍부한 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비규제지역 집값 상승 열기는 충청도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같은 3월 충청북도에서는 진천군이 7.65% 올랐고, 충청남도에서는 아산시가 1.68
전국 주요 군에서 총 7303가구 중 일반분양 6499가구 예정…5년새 최다[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올해 6월까지 전국 군(郡)에서 65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군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국내 수주를 확대하며 분양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월부터 6월까지 군에서는 총 7303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4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청약통장 쏟아지는 비규제지역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정부의 고강도 주택규제 속 틈새시장으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상승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도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청약수요가 몰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지난 23일 1순위 청약에서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6,822건이 접수돼 평균 52.1, 최고 98.4대 1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아산시 신창면에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각종 규제 적용 배제된 상가, 틈새시장으로 떠올라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또 다시 정부의 주택 규제가 강화됐다. 수도권 뿐 아니라 사실상 전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상업시설이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등 4개 광역시 23곳을 비롯해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시켰다. 이로 인해 당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 원 이하 구간 50%, 9억 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며,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를 받게 된다. 양도소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취임[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11월 23일까지 총 2년간이다. 행사는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노승숙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고 감사예배에서는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축하 메시지,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김영진 장로와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장 김
지역주택조합 최강자 서희건설,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 실천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지역주택조합 최강자 서희건설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 기울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출처: 서희건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여 왔다. 실제 올 3월 서희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9월 코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온갖 규제가 망라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연이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곳들이 나오며 검증된 곳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지역이 결국 소비자들이 선호지역이라는 공식이 시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각종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서울은 규제지역 지정이 무색한 상황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구간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서울은 올해 8월까지 분양에 나섰던 28개 단지 청약에서 전체가 1순위 마감 기록 했다. 이들 중 11곳은 세자리 수 이상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고, 그 가운데 8개
역대 최저수준 기준금리에 알짜 투자처 찾는 투자자 늘어[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아파트를 통한 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지자 규제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8월 27일, 한국은행이 현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것도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모이는데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부 예금상품은 이미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이자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금융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아파트 규제가 심화되면서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계속된 초저금리가 계속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지금까지 레지던스로 잘 알려졌던 생활숙박시설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호텔(관광숙박시설)과 비슷해 보이지만 실내 취사나 세탁 기능을 갖춰 주거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1,2인가구 증가, 세컨하우스 등 주거 트렌드가 변하면서 아파트와 호텔의 장점을 각각 취합한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채용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서희건설은 신규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건설현장 부문 뿐만 아니라 개발영업, 회계, 법무 등의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건설현장 부문의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토목시공, 토목공무, 조경관리 직무는 경력이 필요하며, 관련 자격 보유자는 우대된다. 그 외 안전관리와 보건관리 직무는 관련 자격증 보유가 필수 사항이다. 건설현장 부문이 아닌 골프장 개발사업, 건축구조 관리, 물류센터 개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정부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아파트 시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 반면 틈새시장으로 각광받던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등은 이번 대책으로 몸값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17일. 또 한번의 고강도 규제를 발표했다. 규제지역을 수도권 전 지역(김포 등 일부 제외)으로 확대 했으며, 인천과 수원 등 청약 열기를 이어가던 곳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이는 6월 19일부터 효력이 발생됐다. 또한 갭투자 등의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대출을 통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 전용 63㎡, 청약경쟁률 5,993대1 주거형 오피스텔, 소위 ‘아파텔’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도안’ 분양에는 총 392실 모집에 8만7,398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222대1에 달했습니다. 1개실이 공급된 전용 63㎡는 5,9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총 377실이 공급된 1군(전용 84㎡A, 84㎡B, 84㎡C)의 경쟁률도 119대1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시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320실)는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지역주택사업 대표 건설사 서희건설이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서희건설은 인천 강화에서 1893억 원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강화 지역주택조합이며, 공사 계약금액은 1893억 2천만 원으로 서희건설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15.2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08월 31일부터 2023년 05월 30일까지로 약 2년 8개월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계약서에 규정한 조건 등에 따라 추후 공사기간, 공사금액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10년 뒤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65.6% 차지[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2인 가구의 증가 원인으로 비혼 증가, 이혼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을 꼽습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혼인건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고 이혼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혼인건수는 전년 대비 7.2% 감소했고, 이혼 건수는 2.0%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2045년 1∙2인 가구 비율은 71.8%로 2020년 58.3%에 비해 크게 늘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 봤습니다. 1
최고 468대1,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에 청약통장 몰린 이유는? [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부동산 규제 대상으로 지정된 지역들은 양면의 날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 과열이 우려될 정도로 집값이 오르고 수요가 몰리는 지역인 반면, 그렇기 때문에 정부 규제를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이죠.대표적인 지역이 서울 및 수도권입니다. 일반적으로 투기지역일 경우 투기과열지구에도 포함되며, 조정대상으로도 지정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갖가지 ‘규제 폭탄’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2017년부터 전국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서울은 전체 25개구
공급량 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 “차별화가 생명줄이다”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수도권에서만 31개동 연면적 230만㎡의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하는 가운데(부동산114),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교체 수요를 잡아야 하는 공급주체들의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신설(변경)승인 또는 분양공고안 승인을 받은 단지는 106곳이며 올해 착공하는 단지만 22곳입니다. 지난해에 있었던 같은 기준 승인 건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