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100리 길 Y 프로젝트' 밑그림이 나왔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영산강 100리 길 Y 프로젝트' 대시민 발표회를 열고 용역 등을 거쳐 완성한 청사진을 공개했다.Y 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 합류 지점의 모양(Y)에서 착안해 영산강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민선 8기 광주시 핵심 공약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조성되는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는 익사이팅 꿀잼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겠다는 방안으로, 물과 산이 만나는 도심 한복판의 영산강 산동교 일원에 익사이팅 존을 조성한다.또한
DK아시아가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응모작이 굿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이다. 최근 2년 내 국내·외에서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작품 가운데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정부가 인증하는 굿 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DK아시아는 올해 6월 말부터 입주에 들어간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커뮤니티 시설인 ‘컨시어지라운지(실내클라이밍장)’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금융)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29일 진천 선수촌(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을 방문한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임에도 맹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우리 선
'한강 부촌벨트'로 꼽히는 여의도의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초고층 재건축이 잇달아 추진되고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의 금융 마천루 소식까지 이어지자 연이어 신고가 갱신 거래도 등장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 ‘진주아파트(376가구, 1977년 입주)’ 전용 72㎡는 지난 4월 15억원에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 3월 매매가(8억원) 대비 무려 7억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여의도 ‘광장아파트(744가구, 1978년 입주)’ 전용 138㎡도 4월 23억7500만원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01
대도산업건설, 건강관리산업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부동산개발 전문 기업 대도산업건설(대표 이재복)이 차별화된 피트니스센터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181피트니스 라운지'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도산업건설은 이를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 분야 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창업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기업 가치와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81피트니스 라운지는 이달 1일 대도산업건설이 시행한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헬스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181피트니스 라운지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투시도. 제공: 태영건설]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줄어들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다양한 특화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편의시설과 조경까지 새롭게 갖춘 단지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DL이앤씨가 지난해 선보인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에는 입주민들의 재택근무 환경과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된 공유 오피스겸 스터디룸이 제공됐고, 포스코건설이 올해 초 공급한 ‘더샵 센트로’에는 단지에서 캠핑을 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 조감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전국 부동산 시장이 연일 달아오르면서 불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 이어 비교적 가격 상승폭이 적었던 지방 중소도시들에도 적극적인 내 집 마련 움직임이 일면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눈길이 해당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올해 2분기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분양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자료를 살펴보면, 전국 기타 지방 지역 분양률은 2017년 2분기 대비 34.4%p 오른 96.3%에 달하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 조감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특화 시설로 공간 활용도까지 높인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올해 2분기까지(2021년 1월~6월) 전체 거래량 65만2369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거래량은 58만9248건으로 90.32%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주거기능 외 특화 공간을 갖춘 단지도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주변 조망을 누릴 수 있
강남 한복판 완벽한 숲세권 ‘방배그랑자이’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전통 부촌 방배동에 랜드마크가 될만한 단지가 새로 등장했습니다. 이달 24일부터 집들이가 본격화하는 GS건설 ‘방배그랑자이’입니다. 창을 열면 펼쳐지는 매봉재산의 푸른 녹음에 입주 전부터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방배그랑자이는 강남에서 접하기 힘든 숲세권 아파트입니다.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초목이 아파트를 온전히 품은 리조트하우스 같은 장관이 연출되죠. 각 세대에서는 손을 내밀면 나뭇가지가 닿을 듯하고 집안은 숲의
수요자 이끄는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 트렌드 맞춰 발 빠르게 진화[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과거 아파트의 부대시설 정도로 여겨지던 커뮤니티가 사회적 변화를 맞아 아파트의 핵심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운동을 하는 용도로 활용되던 것과 달리 각각의 시설에 특색을 담은 특화 상품을 선보이면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는 상품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 등 휴식을 위해 멀리 떠날 수 없는 일상이 자리잡으면서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홈캉스’와 퇴근 후의 일상 속 휴식을 원하는 ‘홈루덴스’(집을 뜻하는 ‘
엘시티더샵, 부산 최고가 아파트 ‘등극’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해운대구에 자리한 ‘엘시티더샵’이 단숨에 부산 최고가 아파트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입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엘시티더샵 전용 186㎡가 27억1,7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분양가가 22억원 대임을 감안하면 5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입니다. 이에 분양 때 평균 2,750만원으로 시작한 평당 분양가는 현재 5,000만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 부산 고급 아파트의 대표 주자인
[리얼캐스트=취재팀] 2019년의 마지막 날과 2020년의 첫날이 모두 있는 1월 첫 주는 분양시장 역시 마무리와 시작이 함께 합니다. 새해 1월에는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모집승인 업무가 중단 될 것이라 예고 돼 12월 말일까지 밀어내기 분양으로 많은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 예측 됐지만 실제로는 한산한 가운데 2019년 분양시장이 폐장되는 모습입니다. 1월 분양시장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모집승인을 받은 몇몇 단지들의 청약으로 조용하게 문을 열게 됐습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
왜 새 아파트를 선호하나?[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부동산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새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입니다.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평면 등 구성이 기존 아파트에 비해 뛰어나고 그 동안 볼 수 없던 첨단 설비 및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각종 시설과 조경도 진화를 거듭하는 추세입니다. 최신 아파트들을 사례로 그 특징들을 좀더 깊이 살펴볼까요?공간을 넓혀라! 평면 설계의 변화가장 먼저 평면설계입니다. 평면설계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같은 면적에서도 공간 활용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20
주민공동시설 → 커뮤니티센터, 달라진 아파트 생활 # A씨(직장인, 40대 초반, 남성)는 오랜만의 휴일을 집에서 보내기로 결심했다. 1층 티하우스에 내려가니 아내는 이미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이웃들과 티타임 중이었다. 그리고는 수영을 하겠다면서 단지 내 수영장으로 가버렸다. 혼자 책이라도 읽자는 생각에 북카페에 갔는데 졸음이 밀려왔다. 잠도 깰 겸 몸도 풀 겸 클라이밍장에 들렀다. 센터에 상주하는 트레이너는 “골프도 몸에 좋다”며 골프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했다. 운동 뒤 사우나에 들러 땀을 빼고, 난항이었던 기타
개포주공 3단지의 변신 [리얼캐스트=취재팀] 강남구 개포동 집값 상승을 이끈 단지 중 하나인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아너힐즈(1,320가구)가 9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단 첫 아파트여서 어떻게 변신했을지 사뭇 궁금해지는데요. 이 단지는 강남 재건축 단지 분양가 논란에 불을 지핀 단지이기도 합니다. 조합은 2016년 분양 당시 3.3㎡당 4,457만원이라는 역대 최고가로 분양보증을 신청했고, HUG(옛 대한주택보증) 설립 이래 처음으로 분양가를 이유로 분양보증승인을 거절당한 사례를
제3의 주거공간, 아파텔[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접목한 ‘아파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3~4인 가구가 주요 타겟인 전용면적 60㎡~85㎡ 아파텔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부동산114 자료를 바탕으로 리얼캐스트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60㎡~85㎡의 아파텔은 전체 공급 물량의 13%인 1만707실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전체 공급 물량의 6%(853실)만이 아파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물량으로는 100배 이상, 비율
정비사업 수주전 판도 가른 키워드는 ‘스포테인먼트’지난해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혔던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전에서 판도를 가른 주요 키워드는 스포테인먼트였습니다. 입찰 경쟁을 했던 현대건설과 GS건설 모두 아파트 차별화의 주된 요소로 스포츠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내세웠죠. 실제 현대건설은 단지 내 워터파크, 6레인 실내수영장, 복층형 골프연습장, 볼링장, 스쿼시장, 테니스장 등 13가지의 복합 스포츠 커뮤니티 시설과 아이스링크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고 GS건설은 단지 내 고품격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인피니티 풀장(2개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도 특화설계 시대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청년 창업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지식산업센터나 섹션오피스의 특화설계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맞춤형 시설이나 다운사이징, 부대시설 공유 등의 특징이 있는 이들 오피스는 복층 유니트, 발코니 등의 특화설계를 비롯해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비용은 줄이고 업무 효율성은 높이는 스마트워크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하며 수요층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피스 특화설계 1. 발코니오피스 특화설계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발코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