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로5구역 10·11지구의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29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대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대상지는 서울지하철 2·5호선이 지나는 충정로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지만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도시기능 회복과 도시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꼽혀왔다. 이에 마포로5구역 10·11지구에서는 업무시설, 공동주택, 판매시설 및 근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북아현3구역이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북아현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북아현3구역은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 통과 이후 건축심의에 도전했지만 올해 4월 25일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확보 등의 이유로 보류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보류 사유를 반영해 다시 한번 심의에 도전한 결과 이번에는 건축심의 문턱을 넘어섰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건축심의와 관련해 당초 29층이던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광화문, 여의도 등의 도심권 접근성이 좋은 마포구가 교통호재와 정비사업 소식들로 분주합니다. 서부선 경전철과 대장홍대선 등으로 지역 곳곳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한편, 재개발·재건축·신통기획부터 모아타운과 역세권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탈바꿈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마포구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가 될 내용들 함께 만나보실까요. 서부선·강북횡단선 경전철, 대장홍대선 등 교통호재 교통망부터 확인하겠습니다. 2호선과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마포구에는 경전철 호재가 있
서대문구 개발호재 총 정리 최근 리얼캐스트TV에서는 서대문구의 현재 생활권과 대장주 아파트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오늘은 서대문구의 미래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교통망 계획부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호재들을 모아 서대문구의 내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부선, 강북횡단선으로 달라지는 교통환경 서대문구는 이미 2호선과 3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노선이 지나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이 노선들이 직교하는 일은 거의 없고, 서대문구의 경계를 따라 형성되어 있어 유기적인 연결은 아쉬웠습니다.특히 연희동의 경우, 부촌으로
북아현 'e편한세상 신촌' 18억원 서대문구를 구성하는 6개 생활권의 대장주를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북아현부터 시작합니다. 서대문구에서 아파트를 찾는 분들께는 선호도가 제일 높은 곳이기도 하고, 북아현 뉴타운 개발이 덜 돼서 파악하기도 쉽습니다.현재 북아현동의 대장 아파트는 의심의 여지 없이 e편한세상 신촌입니다. 1,91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2017년 준공한 신축입니다. 지난해 12월에 2단지 전용 84㎡ G타입이 18억원으로 실거래 됐습니다. 현재 호가는 20억 수준입니다.이외에 대항마를 뽑자면 신촌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 신촌이
서대문구 생활권, 총 6개로 나눠보면 서대문구는 서울의 서북쪽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서울의 관문인 은평구와 붙어있고, 동쪽으로는 종로구, 남쪽으로는 마포구를 접하고 있죠. 조선 초 한양도성 서쪽에 지어진 돈의문(서대문)이 현재 지명의 근간이 되었습니다.생활권은 안산을 둥그렇게 둘러싼 형태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대략적으로는 3개, 세부적으로는 6개 정도 생활권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딱 잘라 행정구역으로 구별되지는 않지만 북아현동, 홍제동, 홍은동, 연희동 생활권, 가재울뉴타운 정도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서대
살아 움직이는 도시… 있던 시설이 사라지고 새로운 시설과 함께 상권도 재탄생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시간이 가면서 바뀌는 것들이 많습니다. 없던 도로, 전철이 생기면서 교통환경이 바뀌거나 각종 인프라가 새로 생겨나며 주거환경이나 상권 등이 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환경의 변화로 기존 철길의 이용이 중단되면서 이들이 공원으로 바뀌거나 차량이 다니던 고가도로가 공원화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권들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초저금리와 시중에 있는 풍부한
북아현뉴타운, 재개발 진행 상황은?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은 총 5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북아현 1-1구역, 북아현 1-2구역, 북아현 1-3구역, 북아현 2구역, 북아현 3구역으로 나눠진 재개발 현장은 서울 서대문구 중심에 위치해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아현역, 충정로역을 아우르는 입지는 편안한 교통 편의성도 지니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건축심의를 통과한 북아현 2구역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충정로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고 면적도 넓어 개발 구역 중
[리얼캐스트=박지혜 기자]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서울역 뒤편에 이르는 중림로를 따라가다 보면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 등장하는 동네가 나옵니다. 바로 서울 중구 중림동인데요. 불과 3~4년 전만 해도 도심의 낙후지역을 대표하던 곳입니다. 하지만 각종 호재가 몰리면서 중림동은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서울역 주변 지역에 대한 대규모 정비계획과 서울로 7017 개장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도시재생 활성화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중림동 아파트값, 1년새 최대 2억 급등…매물 품귀 실제
오피스텔보다 무조건 아파트?[리얼캐스트=취재팀] 오피스텔은 설령 주거용이라고 하더라도 아파트에 언제나 ‘한 수 밀리는’ 주거시설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고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는 등의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초고층 대단지 오피스텔이라면 얘기는 다소 달라집니다. 아파트가 들어서기는 어려운 초역세권 인프라에, 높이 제한에서 자유로운 상업지구라는 이점으로 건립된 ‘마천루 오피스텔’은 생활편의성과 뛰어난 조망권 등을 기반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리얼캐스트=박지혜 기자] 서울시는 서울 주요 전철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인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해당 주택은 만 19~39세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입주 기준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로 행복주택과 유사하고, 최장 6년간 거주가 가능합니다(2년마다 갱신). 역세권 청년주택 해당지역은? 오는 2022년까지 2030역세권 청년주택 8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계획
이시언의 보금자리,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대학을 졸업하자마자 9년 동안 매달 3만원씩 꼬박꼬박 청약통장에 납입했고 1순위가 됐을 때 뭣도 모르고 했는데 청약에 당첨이 됐습니다.”[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이시언은 방송에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했던 이유는 청약통장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집들이에 들어간 이시언의 보금자리는 동작구 상도동에 자리한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입니다. 상도동 상도1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2016년 분양 당시 341가구 모집에 6567명이 접수해 평균 19.26대1의 높은 경쟁
장마의 시작과 함께 하반기 분양시장의 문이 열렸습니다. 7월 1주는 전주보다 소폭 증가한 8천여 가구의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북, 안양, 용인 등에 오픈 계획이 있으나 전주보다 오픈하는 곳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7월 1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17단지, 총 8,282가구로 집계됐습니다(임대포함).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합니다. 지하철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중고교
개발 기대감 고조되는 북아현 일대 “북아현뉴타운은 광화문, 시청 등 도심과 가까워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입주 2년차인 ‘e편한세상신촌’ 전용 84㎡ 시세는 12억5천만원 선으로, 7억원 내외 분양가에서 5억원 이상 올랐습니다. 사업성이 좋다 보니 인근 2,3구역 물건을 찾는 이도 꾸준한 편이죠.”(아현동 중개업소 관계자 K씨)총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북아현뉴타운은 현재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힙니다. 가장 먼저 추진된 북아현1-2구역(아현역푸르지오, 총940가구)에 이어 1-3구역(e편한세상신촌, 총1910가구)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