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1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가 금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신흥 상권 형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돋보여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는 총 7개 동(A~G동) 규모로 1단지 내 이문로 대로변(A~C동), 2단지 한국외대 인근(D, E동), 2단지 내 1, 2단지 사잇길(F, G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각 입지별 특성을 살려 리테일존, 앵커테넌트존, 키즈존, 에듀존, 클리닉 존 등 다채로운 MD구성을 계
4월 봄 분양시장이 개장했다. 이번 분양시장은 완화된 규제들로 예비청약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롯데건설의 분양 단지가 전체 분양 물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중 전국에서 29개 단지, 3만 2,97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는 총 6개 단지, 9,676가구. 컨소시엄으로 롯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사업장까지 포함하면 7곳, 1만 1,709가구로 늘어난다. 분양 물량 중 30%는 ‘롯데캐슬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분양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가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일 진행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의 청약 접수 결과, 총 584실 모집에 1,237명이 몰려 평균 2.1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3.4 대 1을 기록한 3군(24㎡A6, 36㎡B, 39㎡D, 52㎡C)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2군(24㎡A3, 24㎡A4, 24㎡A5)은 1.59 대 1, 1군(24㎡A1, 24㎡A
상승열차 타나? GTX-C 평택지제역(예정) 뜨거운 반응 수도권 핫플레이스 평택이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개한 2기 GTX계획에서 GTX-A·C의 평택 환승이 확정됐죠. 주택시장에선 발 빠른 투자자들이 일제히 몰리면서 분양 단지들의 물량이 불티나게 팔리고, 집값도 상승 열차를 탔습니다.재미있는 점은 원주·천안 등 다양한 지역이 함께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평택에 주목도가 높고, 시장의 반응도 빠르다는 점입니다. 이런 평택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수도권 남부 교통 거점, GTX 더블역세권 평택지난 1월 25일,
최근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교통, 학교, 편의시설, 자연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춘 ‘다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에 분양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344명이 몰려 평균 9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2호선 구의역과 구남초, 롯데마트(강변점), CGV(강변점), 한강 등이 모두 인접한 다세권 입지를 갖춰 인기를 끌었단 분석이다.같은 달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된 ‘래미안 라그란데’ 역시 지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분양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가 금일(16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호실수는 △24㎡A 528실 △36㎡B 22실 △39㎡D 22실 △52㎡C 22실로 구성된다.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지난해 10
인천 대표 부촌, 송도국제도시송도국제도시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수도권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송도입니다만, 도심을 확장하고 인프라를 추가하며 그 위상이 더 높아지고 있죠. ‘성장하는 부촌’ 송도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년 1만 명씩 늘어” 송도 인기 폭발… 인구 20만 돌파송도국제도시는 처음부터 인천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태어난 도시입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초 분양단지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06년 무렵 송도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미 5억 5,765만 원에 달했죠
부동산 시장에서 공원과 가까운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 경쟁이 심화되면서 아예 공원과 붙어있는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집을 나서면 바로 앞에 공원이 있다 보니 멀리 가지 않아도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서다.올해 입주를 앞둔 ‘이천자이 더 파크’는 경기도 이천에 공급되는 첫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인 데다 공원과 아예 붙어있는 쾌적한 환경까지 갖춰 분양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순위 청약에서는 3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753명이 몰리며, 당시 이천 역대 최고 경쟁률인 39.7
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 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을 앞지른 결과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는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 조성이 우수한 곳'이 전체의 50.8%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GTX-C노선 착공식이 열렸다. 3월 개통을 앞둔 A노선에 이어 두 번째로 공사를 시작한 노선으로, 평택 등 통과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C노선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수원~양주 구간에서 남쪽으로는 평택과 천안, 아산,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밝혔다. C노선이 사실상 수도권 최남북단을 잇는 노선이 되는 셈이다. 윤 대통령은 기존 A•B•C노선의 연장 외에도 D•E•F 등 신설 노선의 개발 계획을 밝히며 본격적인 ‘GTX 시대’ 개막을
울산 남구 봉월로 일대가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 중이다. 봉월로는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태화교까지 이어지는 약 2km 가량의 길로 남구의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곳이다.봉월로 일대는 현재 대규모 개발과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층의 브랜드 단지가 다수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기존 울산 내 리딩 단지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봉월로 일대 선호 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을 통한 아파트 밀집지역이 결국 아파트 값을 끌어
지난 주 발표된 ‘2기 GTX’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발표 이후 평택, 김포, 춘천 등 지역이 대표 수혜지역으로 꼽히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주택시장 전반에 퍼진 냉기를 걷어 내기에는 열기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GTX가 지역시장 달군다? “매수행렬은 없어”앞서 25일, 정부가 의정부시에서 진행한 민생 토론회에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GTX-A·B·C 노선의 연장안과 함께 D·E·F 3개 노선의 신설 계획이 나와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이번 발표에서 가장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생활반경이 줄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집 주변에서 여가, 쇼핑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홈 어라운드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았다.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 ‘몰세권(대형 쇼핑몰을 이용 가능한 입지)’ 등의 입지 요소를 갖춘 원스톱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내 상가에 마트, 편의점, 영화관 등을 조성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이서 쇼핑, 문화생활 등을 가능하게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뉴욕에는 ‘센트럴 파크’가 있다미국 뉴욕에는 해마다 2,500만명이 방문한다는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화나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센트럴 파크는 다양한 산책로와 정원, 녹지를 비롯해 동물원, 아이스링크, 원형극장,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의 시설들이 3.41㎢(약 103만평) 부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이런 시설 및 환경뿐만 아니라 공원 인근에 자리한 부동산 가격이 매우 비싼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경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매년 수백억~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공동주택은 지난해 10월 분양해 현재 대부분의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타입별 호실수는 △24㎡A 528실 △36㎡B 22실 △39㎡D 22실 △52㎡C 22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24㎡는 스튜디오 타
지난달 수도권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대표적인 곳이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이다. GTX-C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1호선 덕정역이 인근에 위치해 직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GTX는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로,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시속 180km의 속도를 자랑하며, 개통 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C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육각형’ 입지를 갖춘 단지가 시세를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육각형 입지란 교통, 편의, 교육, 쾌적, 호재, 직주근접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모두 갖춘 입지적 특성을 말한다.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발표한 ‘육각형 인간’을 부동산 관점에서 해석한 말로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사람처럼 부동산도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건 여섯 가지를 완벽하게 갖춘 육각형 입지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 실제 육각형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평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이 건설사업관리 사업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첫삽을 뜨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개통을 앞둔 A노선이 착공 전후로 정차역 인근 지역의 집값이 들썩였던 만큼 착공을 앞둔 C노선 역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GTX-C노선은 현재 순조로운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현대건설이 꾸린 ‘GTX-C노선 주식회사’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고, 11월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천안아산까지 연장 계획을 밝혔고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속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
‘경쟁률 높으면 뭐하나’ 11차 가도 계약자 못 채운다수도권 분양 아파트들이 미계약 늪에 빠졌습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 기록에도 무색하게 완판에 실패한 단지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공급자들은 수 차례의 무순위 청약에 할인분양까지 시도하며 잔여분 털어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구로구 개봉동의 ‘호반써밋 개봉’은 12월에 2차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9월 분양할 때만 해도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던 단지인데요. 일반분양분 110세대 가운데 거의 절반에 달하는 48세대가 잔여분으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강서구 화
막바지 분양시장은 말 그대로 혼란의 연속입니다. 청약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물량도 증감폭이 큰 상황인데요.지난주 1만가구에 육박했던 분양물량은 금주에 3900여가구까지 줄어들었습니다. 1만명 이상 1순위 통장이 몰린 현장이 나온 반면, 전체 모집가구의 30%도 못 미친 통장이 접수된 현장도 많아 청약결과에 양극화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일정이 늦어지는 곳들도 늘어나 내년을 기약하는 예비 청약자들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금주에는 서울, 경기, 충남 일대에서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