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구하기 하늘에 별 따기…전셋값 최대 1억 하락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중인 직장인 A씨는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 전셋값을 1억원 가까이 낮췄습니다. 입주시기가 다가올수록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A씨처럼 마음이 조급해진 집주인들이 값을 내리기 시작하면서 시흥 배곧 ‘호반 베르디움아파트’ 전용 84㎡는 7월 3억원(4층)에서 11월 현재 1억 가까이 내린 2억원에 거래됐습니다. ‘골드클래스 아파트’ 전용 65.61㎡도 2월 2억 4000만원에서 11월 1억 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