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역이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며 규제 청정지역이 됐습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규제 해제 이후 매매시장 분위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릴 정도입니다.반면, 침체가 극도로 깊어진 만큼, 지방시장 분위기 전환에 뚜렷한 효과는 없을 것이란 예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면적인 규제 해제 이후 지방 부동산시장은 어떤 모습일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규제 풀어도 지방 매수심리는 ‘꽁꽁’ 최근 지방 규제지역이 세종시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
부동산 불패법칙 = 서울행 철도 프리미엄 확인하세요[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서울행 철도가 신규 개통되는 지역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행 철도 프리미엄은 서울로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뿐만 아니라 집값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 집값이 올라간다는 것은 지난해 개통한 김포도시철도의 사례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김포시를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 구래동의 경우 3.3㎡당 매매가가 9월 1,131만원에서 20년 2월 현재 1,139만원으로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
서울 상승 여파에 덩달아 오른 지방부동산[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지난해 서울 주택시장은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2018년 한 해 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은 19.9% 올랐습니다. 3억원 하던 아파트가 3억 6천여만원이 된 셈이죠. 덩달아 지방 부동산도 승승장구했습니다. 특히 ‘대대광’이라 일컫는 대전, 대구, 광주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광주는 2018년 한 해 10.41%의 상승률을 기록해 서울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대전과 대구는 각각 5.28%, 5.11% 상승했습
지역산업 침체→인구유출→부동산 침체, 악재 겪는 지방 부동산시장 [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지방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역경기 불황에 따른 일자리 부족이 인구유출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부동산수요가 급감한 탓입니다. 울산에서는 주력산업인 조선업이 무너져 최근 3년간 2050대 인구가 광역시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주택구매력을 갖춘 수요가 줄자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죠.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2.4% 하락했습니다. 거제, 통영, 창원 등 경남과 전북 군산, 전남 목포도
장기 침체, 부산 부동산시장… 조정대상지역 해제 [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자 정부가 지난달 28일 남∙연제∙부산진구와 기장군 일광면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역들은 일반지역처럼 분양권 전매 기간이 6개월로 줄고, 대출한도가 늘어나 청약이 수월해집니다. 또 양도세 비과세 및 중과요건이 완화돼 거래부담이 줄어들게 되죠. 이에 해제지역 주택 소유자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집값을 소폭 올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매수세가 여전히 바닥인 탓에 일시적 호가 상승에 그칠 가능성
부동산시장의 양극화 바람. 서울 vs 지방[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의 양극화 바람이 거셉니다. 서울 부동산 가격은 규제폭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독야청청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지방은 하락세에 접어든 지역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분양을 했다 하면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면서 집값이 고공행진하는 지역들도 있는데요. 서울 사람도 탐내는 지방 부동산, 과연 어디일까요?서울 사람도 눈독 들이는 대구 수성구지방에서 부동산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은 대구입니다. 올해 8월 대구의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은 239.89대1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