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베이비부머’ 세대가 속속 실버세대에 합류하며 사회 전반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 성장을 경험하고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치열하게 생활했던 이들 세대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하는가 하면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흡수력도 우수한데요. ‘노인=뒷방 늙은이’라는 고정관념을 희석시키며 경제 성장기 축척한 자산을 바탕을 사회•경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파워시니어’의 현 주소와 이들에 대한 금융사의 노력 중 첫 번째로 실버세대 자산관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신경쓰고 있는
신한은행, '신한 신탁라운지' 오픈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상속·증여 등 새로운 금융 니즈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신한 신탁라운지'는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신한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와 관련된 고객들의 니즈
핀다-지엔터프라이즈, 약 10조 원 규모 환급 시장 공략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성봉)와 손잡고 약 10조 원 규모의 세금 환급 시장 공략에 나선다.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세무 자동화 택스테크 기업 ‘지엔터프라이즈’와 사업자 대출 및 세무 자동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엔터프라이즈는 ‘비즈넵 환급’, ‘비즈넵 케어', ‘1분'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세무 처리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즈넵 환급은 지난 3월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업계 최초로 서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금융권 최초로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종합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위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에 위치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하나은행의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전 자산관리부터 신탁을 통한 상속 증여 컨설팅, 유언장의 보관 및 집행, 유언대용 신탁 또는 유언장 작성 없이 상속을 맞게 된 상속인들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유산정리서비스는 고인
[편집자주]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인비저블 금융(Invisible Finance)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지금, 은행권은 금융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비금융을 아우르는 플랫폼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에 리얼캐스트는 금융업 이상의 금융 개척을 수반할 은행권 디지털 플랫폼의 현 주소 두 번째로 신한은행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 비금융 서비스 현황과 성과 그리고 계획 등을 짚어보겠습니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쏠)뱅크 내 라이프 플랫폼에서 소비, 재테크, 재미 등으로 카테고리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 원 이상 IRP/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손님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문 상담센터다. 이곳에서는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손님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한다.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손님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손님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시장을 1위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두 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1등을 하고 있다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4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한은행은 23년 4분기 말 기준 DB(확정급여)형 15조 8620억 원, DC(확정기여)형 11조 9690억 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12조 7506억 원으로 총 40조 4016억
부동산 세금은 때론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를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은 새해가 되면 부동산 세금의 변화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요. 갑진년 새해에도 증여세와 양도세 등 부분에서 변동 사항이 다수 있습니다. 증여세, 혼인·출산하면 부모님께 1억 원 받아도 비과세(혼인·출산에 따른 증여재산공제) 신혼부부 혹은 만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사람에 대한 증여재산공제가 시행됩니다. 2023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발표된 내용이죠. 혼인신고일을 전후해 각 2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자녀의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인 사람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지난해 다양한 부동산 지원정책이 시행됐는데요. 새해에도 세제, 금융, 청약, 공급 등 주요 분야에서 새로운 부동산 제도가 도입되며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월별·시기별로 새롭게 시행될 2024년 부동산 제도를 살펴봤습니다. 2024년 바뀌는 부동산 정책 어떤 게 있나? 1월 결혼·출산 관련 부동산 대책 주목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결혼과 출산에 관한 대책입니다. 먼저 1월부터 신생아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지원이 확대됩니다. 적용 대상은 신청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2012년부터의 연구 결과를 책으로 엮은 ‘대한민국 부자보고서(Korean Wealth Report)’ 단행본을 발간했습니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부자보고서를 발간해 왔습니다.특히, 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부자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부자의 자산 형성 과정과 자산관리 방법 등 다양한 시각에서 비춰본 부자의 모습을 담았으며 PB(Private Ban
올해에도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신혼부부 등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는 수요자들은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한국 중앙은행은 지난해 1월 1.25%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총 6차례 인상 발표를 통해 11월 3.25%까지 끌어올렸다. 한 해에만 2%p가 상승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올해 역시 1월 0.25%p 추가 인상 이후, 7차례 동결하며 현재 3.5% 수준을 이어나가고 있다.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자 정부가 나섰다. 올해 1월에는 소득
조합 설립 취소된 장위3구역에 무슨 일이? 최근 재개발 정비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 곳이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3구역입니다. 과거 2008년 정비구역에 지정된 장위3구역은 재개발 조합을 설립할 때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이른바 지분 쪼개기 방식이 행해졌던 곳인데요.이같이 관행처럼 이어져 오던 지분 쪼개기에 대해 대법원이 최근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인위적으로 토지 소유자를 늘리는 행위로 본 것입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재개발구역 내 거주하던 주민 3명이 성북구청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재개발 조
12년 헛발질 정부 저출산 대책… 이번에는 과연? 세계 1등 저출산 기록에 빛나는 한국이 온몸 비틀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 각 부처에서 머리를 싸매고 아이디어를 내고 있죠. 결혼과 육아의 가장 큰 허들인 부동산 분야에도 당연히 여러 대책들이 등장했는데요. 정말로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싶어지는 내용들인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국토교통부 – 공공주택 입주 기회 확대국토부는 출산가구의 공공주택 입주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내용은 ①2자녀도 다자녀 특공 가능 ②소득∙자산기준 완화 2가지로 종합할 수 있으며, ③가족 규모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VIP손님의 자산관리 법률 분야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나 WM 법률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외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WM 법률자문단'은 은행의 자산관리 지원 과정에서 VIP손님의 법률 니즈가 가장 많은 상속‧증여 등 가사 부문과 임대차‧매매 및 토지보상 등 부동산 부문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하나 WM 법률자문단'의 가사 부문에는 ▲배인구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연수원 25기) ▲양소영 변호사(법무법인 숭인, 연수원 30기)가,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증권업계 최초로 업라이즈투자자문(대표 문일호)의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서비스 ‘든든(DNDN)’과 함께 미성년자 대상 자동투자(투자일임)서비스 ‘든든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30일(수) 밝혔다.KB증권은 미성년 자녀에게 10년간 최대 2천만원까지 증여가 가능하다는 점과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 증여를 하려는 부모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든든 주니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든든 주니어’는 금융당국의 규제개선으로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것이
기재부,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 기재부가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안의 관전포인트는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재정적자에도 감세 기조가 유지될까?’였는데요. 전체적으로는 4,719억 원 규모 감세를 밀어붙이는 한편, 부동산 쪽에서는 몇몇 굵직한 내용을 슬그머니 차후로 미루며 속도 조절에 들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소득공제 확대, 주택간주임대료 소형주택 특례 연장세금 하면 부동산인 만큼 관련 내용이 적지는 않습니다. 주담대 이자상환액과 청약통장 관련 소득공제 한도가 상향됐고, 양도소득세 부분도 일부분 정리하고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거래신고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2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신고법 제6조에 따른 거래신고내용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지난해 10월 외국인 주택투기 기획조사 당시 일부 외국인들의 거주지가 불분명해 등기가 반송되는 등 소명자료 청구가 지연됐고, 거주기간 등의 정보가 부족해 편법증여 등 위법의심행위 조사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수인이 국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지 않을 경우 위탁관리인을
올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공헌 관심도는 신한은행이 가장 높았고, 사회공헌액은 KB국민은행이 최다였습니다. 2분기 사회공헌 관심도 신한은행 4203건으로 1위,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순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국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시중 민간은행의 사회공헌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이 4203건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은행 3357건, 하나은행 3234건, 우리은행 290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포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이하 신.세.계)’를 발간했다. 신.세.계는 경제상황 및 정부정책에 의해 수시로 변경되는 세금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절세가이드다.E-BOOK 형태의 신.세.계는 세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한은행 TAX컨설팅센터를 통해 발간했으며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의 자산 메뉴 절세 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에는 ▲월별 주요 세금 체크포인트 ▲부동산 및 금융투자 관련 세금 ▲상속 및 증여 관련 세금 등 자산관리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 이론과 사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 위법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서울시는 올해 1~6월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신고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4000여 건을 상시 조사한 결과 총 465건, 829명을 적발하고 2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부동산 신고내용 중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 내역에 대해 거래 대상자 등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자치구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