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폭우에 이어 9월 상륙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리얼캐스트에서는 침수 피해의 회복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천재지변의 경우, 원칙적으론 임대인이 고쳐야 원칙부터 말씀드리면 ‘살 수 없게 된 집을 다시 살 수 있게 만드는 건’ 임대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 임대인은 민법에 따라 주택임대차계약의 존속 중에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할 의무를 부담합니다.하지만 임대인이 집에 생기는 모든 문제에 책임을 질 순 없습니다. 법원은 사소한 고장 따위는 임차인의 사용∙수익을 방해할
주택마련저축도 소득공제 되나요?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총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는 본인 명의의 주택마련저축 납입금액의 40%를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에 해당되는 주택마련저축은 청약저축(연 납입액 240만원 이하), 주택청약종합저축(연 납입액 240만원 이하)으로, 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13년도부터 소득공제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청약저축은 근로자 본인 명의로 가입돼 있어야 하고, 기혼인 경우 배우자라고 해도 배우자 명의의 청약저축 계좌는 공제대상으로 포함
청년의 주거비 대출, 주택도시기금에서 신청하세요[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청년’을 나이로 정의하긴 참으로 애매합니다. 요즘 같은 고령사회에선 40세까지도 청년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통상 청년의 나이를 만 34세까지로 봅니다. 세금을 비롯한 각종 청년대책의 대상이 되는 연령이 대부분 34세까지여섭니다. 만 34세 이하 청년 1인가구라면 정부가 제공하는 주거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는 저렴한 금리로 전월세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우선변제권이란임차인이 확정일자를 받고 임차주택이 경매나 공매에 붙여졌을 때 후순위권리자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우선변제권이라고 부릅니다. 주택이 경매, 공매에 넘어갈 때는 적용되지만 상속이나 증여 시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전·월세 세입자들이 대항력이나 우선변제권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선변제권 발생 시점은?임차인이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친 당일 또는 그 이전에 주택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에는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