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못지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민편의시설과 커뮤니티를 앞세워 단지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장기간 임대주거가 보장되고, 일정기간 후에는 분양우선권도 부여되다 보니 입주희망자들도 임대아파트라는 이미지를 뛰어넘는 부대시설을 원하는 모양새다.이렇듯 눈높이가 높아지다 보니 다양한 커뮤니티를 계획하고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일례로 2025년 초 입주예정인 충남 당진시 ‘수성1지구 하이앤’은 어린 자녀를 둔 부부를 겨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평균 161 대 1의 높은 경
새 아파트가 부족한 경북 영주시에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가 영주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돼 작년부터 지역이 떠들썩하다는 전언이다. 실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각종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할 만큼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와 닥터아파트가 진행한 ‘2022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 브랜드스탁이 뽑은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아파트 부문에서 ‘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를 잡기 위한 커뮤니티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단순한 커뮤니티시설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다 보니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아내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정도가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단지 내 구석에 위치해 이용자가 적었고, 공간을 차지한다는 민원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멀리 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쌍용건설이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4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는 11월 24일(금) 오후 7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다. 24학년도 대입 전략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1월 20일(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전 EBS
리캐TV가 이문동 4개 구역 중 마수걸이 분양인데다 3천여 세대 매머드급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래미안 라그란데’ 모델하우스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3천여 세대 대단지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이문휘경뉴타운 대표 블루칩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문1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아파트입니다. 이문동 257-42번지 일원 11만 4천㎡ 면적에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세대수는 총 3,069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입니다.일반분양은 총 920세대로 전용 52㎡부터 114㎡까지 모든 타입에 일반분양 물량이 있습니다. 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에 공공분양주택 688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화성태안3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화성태안3 B-3블록은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전 세대 전용 84㎡로 구성됐다.단지 용적률이 130%로 주거쾌적성이 높다. 세대 내에 알파룸, 팬트리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돼 있다. 입지 특성을 보면 서부우회도로, 국지도 84호선이 관통하고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평택-파주 고속도로, 오
서울 도심의 낙후지역으로 꼽히던 종로구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가 2,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내 대표적인 노후 저층주거지인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한양도성과 낙산 언덕으로 삼면이 둘러싸인 구릉지형인 창신동23·숭인동56일대는 가파른 언덕 입지여서 그동안 교통과 주거환경이 열악했다.이에 2007년부터 뉴타운이 추진됐지만, 2013년 구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여러 부침을 겪은 바 있다. 이후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지
부촌의 상징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50층 이상 초고층, 1만18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올림픽대로 위로 덮개공원이 들어서 한강변 접근성이 높아지고 성수동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보행교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단지는 신현대로 불리는 현대 9·11·12차와 대림빌라트(2구역), 현대 1∼7·10·13·14차(3구역), 현대 8차와 한양 3·4·6차(4구역), 한양 1·2차(5구역) 등이다. 압구정 2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일대에 최고 39층, 43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 재개발이며, 신통기획으로도 최대 규모다.대상지는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곳이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보도·차도 혼용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져 개선이 절실했다.시는 대상지의 개발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향후 대규모 노후 저층주거지 개발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
SM경남기업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에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이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과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특히 계약금 10% 납입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총 873가구로, 105㎡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모든 평형이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단지는 소비자
노후주택이 밀집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1,100여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시흥동 810 일대를 재개발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지난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2017년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됐지만 관악산 주변 높이제약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이번 확정된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 중 제1종일반주거지역(관악산 주변 4층 이하)은 7층 높이 제한이 있는 제2종일반주거지역(2종7층)으로 용도지
강남 논현동현아파트 정비계획,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사진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강남 논현동현아파트가 905세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지난 15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논현동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기존의 노후 아파트 548세대를 허물고 10개 동, 905세대(공공주택 126세대)를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정비계획에는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한 방안도 담겼다. 도산대로50길과 언주로140길의 차도 폭(6m)을 1m 늘리고, 거주자우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최근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금 정액제 등을 적용하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연 5.16∼7.65%, 고정금리는 5.35∼7.37%로 나타났다. 금리 상단이 7%를 훌쩍 넘어섰으며, 신용대출 금리는 최고 7.55%에 이른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3.71∼5.07%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2.5%포
신안산선 호재 톡톡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주목/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가칭)신길5동지역주택조합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강남 접근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가장 관심이 높았던 GTX 노선, 신안산선 등도 모두 강남, 여의도 등으로 연결되는 교통시설로 30분 안으로만 접근 가능해도 해당지역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시설, 쇼핑시설, 업무시설, 행정시설 등의 인프라가 강남, 여의도에 몰려 있고, 접근성이 우수하면 출퇴근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및 테라스 무상 제공 등 수요자 자금부담 낮춰/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 조감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최근 금리 인상, 분양가 상승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내건 단지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는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개개인이 아닌, 건설사 또는 시행사가 대신 부담해 주는 혜택이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계약금만 마련하면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들지 않으며, 금리
신안산선 신풍역(공사 중) 역세권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매머드급 대단지/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신길5동지역주택조합(가칭)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최근 아파트를 선택하는 수요자들의 기준이 무척 까다로워졌다. 과거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대단지 등 하나의 키워드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특장점을 가진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입지와 상품성, 미래 가치까지 보유한 아파트가 인기다. 살기 좋은 입지에 들어서고, 상품성이 우수하면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여기에 미래
전용 59·74·84㎡, 총 750가구 중 544가구 일반분양[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1동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아스트룸 SK VIEW’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센텀 아스트룸 SK VIEW는 5월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4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 1순위 해당지역 마감 시 이후 청약접수는 없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이 단지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
집값 상승 견인하는 교통호재… 광주시 집값 상승세 속 주목할 단지는?/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통한다. 대표적인 예가 경기도 광주시다. 경강선이 개통된 이후 광주시의 집값이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GTX라는 대형 호재가 더해지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꼽혔던 경기도 광주시는 경강선이 들어서자 집값이 상승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2016년 경강선 판교~여주 구간이 개통
18일 견본주택 오픈, 28일 1순위 청약 접속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일성건설은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 트루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 59~84㎡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34가구, 82㎡ 1가구, 84㎡A 59가구, 84㎡B 49가구, 84㎡C 101가구, 84㎡D 10가구, 84㎡E 1가구다. 오는 3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서비스 면적 넓은 테라스 하우스, 입지 뛰어난 경기 광주에서 공급/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 조감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아파트 대비 서비스 면적이 넓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기 때문이다. 서비스 면적이란 테라스, 발코니, 다락방 등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 외에 덧붙여 주는 면적을 말한다. 서비스 면적이 한정적인 아파트와는 달리 테라스 하우스는 다양한 서비스 면적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