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고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올라가면서 하나의 장점이 아닌 여러가지 강점을 두루 갖춘 완벽한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이 많은 도심 속에서 공원이나 숲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힘들기 때문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입지는 보통 신도시나 계획도시와 같은 택지지구에서 볼 수 있는데, 주거, 상업, 자연환경 등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여러가지 강점을 갖춘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
지방 분양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지방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지방 분양시장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중소도시로 확산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먼저 지방광역시에서는 광주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6월 청약을 받은 '상무센트럴자이'와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가 각각 11.93 대 1, 13.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후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단기간 100% 계약 완료됐다.부산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도 브랜드 시대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민간임대아파트도 브랜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일반 분양 브랜드 아파트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 등을 적용해 공공임대주택보다 상품 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임대 아파트는 민간 분양 아파트에 비해 품질과 설계 면에서 다소 열위에 있어 서민 아파트로 간주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대아파트 시장에 중견·대형 건설사들이 속속 뛰어들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선보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 소식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오늘은 10월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 소식입니다. 신흥 주거지역 에코시티에서도 특히 관심을 받은 알짜 입지입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형태로 공급된다고 하니 에코시티 진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필히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형 비중 높아… 분양단지에 가까운 상품 구성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태영건설이 공급합니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748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은 64㎡부터 140㎡까지 구성되었습니
1.5%대 초저금리시대 재림 지난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전격 인하한데 이어 내달 있을 기준금리도 현행 유지 또는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美) 연준이 현지시간 19일, 기준금리를 또 인하한데 어어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도 국내 물가상승률 하락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어서입니다. 이에 따라 연간 2%대 예·적금 상품이 빠르게 사라지면서 은행권에 흥미를 잃은 투자자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기반산업 붕괴 침체된 지방 아파트 거래[리얼캐스트=취재팀] 일부 지방도시들의 부동산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조선, 철강산업 등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면서 집값이 떨이지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경남권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출 감소와 내수 침체 등으로 지역 경기가 활력을 잃어 인구 이탈, 거래절벽이 발생하면서 집값이 하락세를 걷고 있는 것입니다. 리얼캐스트가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경남은 -3.06%의 감소율을 보이며, 지방 도시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11월 분양시장의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양물량이 좀 늘어난다 싶으면 다시 감소하고 있는데요. 금주는 지난 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물량이 청약접수 예정입니다. 다만 10곳 이상의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준비중에 있어 차주 분양물량은 금주보다 증가할 전망입니다.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1월 3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9개 단지이며 분양 가구는 2,620가구로 집계됐습니다.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합니다. 이 단지는 우신초, 대방초가 도보권이며 신설 예정인 중학교도 가깝습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