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깡통전세 공포최근 입주가 많았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깡통전세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신도시 중 동탄, 김포한강 아파트 전세가는 2년 전보다 하락했습니다. 특히 동탄에서는 올 초 한 갭투자자가 사들인 아파트 수십 채가 경매에 넘어가면서 전임차인들이 피해를 입은 사건도 발생했죠. 그렇다 보니 임차인들 사이에선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을 수 있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추셉니다. 집주인들도 보증금 반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새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아서 나가는 임차인에게 내줘야 하는데 요즘처럼 전세
겨울 비수기 전셋값 둔화.. 시흥 등 경기 일부 입주폭탄에 하락입주폭탄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계절적 비수기에 경기, 인천 일부 지역은 입주물량을 감당 못해 전세가가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상승했습니다. 반면 신도시는 0.01%로 전세가격 움직임이 제한됐고 경기 및 인천은 0.07% 하락했습니다.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기전 재산이나 다름 없는 전세금을 지키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제3자에게 대항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항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계약한 주택을 점유하고 전월
과잉공급 → 입주폭탄 → 집값∙전셋값 하락 → 깡통전세 → 전세보증금 공중분해박근혜 정부의 초이노믹스 시절, 단군이래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졌었는데요. 이때 분양한 아파트의 입주시기가 도래하면서 2018년 주택시장에 43만여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逆)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역전세난은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을 불러와 집을 팔아도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깡통전세'로 이어지고 세입자는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죠.깡통전세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