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됩니다. 전세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키로 한 것인데요. DSR 규제가 강화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만큼 주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향후 전세시장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예측해 봤습니다. 가계부채 ‘빨간불’…2월부터 종전보다 강력한 DSR 적용그동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서 제외됐던 전세대출에 대한 DSR 적용이 추진됩니다.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DSR 규제에서 제외됐던 전세대출을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지난해 다양한 부동산 지원정책이 시행됐는데요. 새해에도 세제, 금융, 청약, 공급 등 주요 분야에서 새로운 부동산 제도가 도입되며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월별·시기별로 새롭게 시행될 2024년 부동산 제도를 살펴봤습니다. 2024년 바뀌는 부동산 정책 어떤 게 있나? 1월 결혼·출산 관련 부동산 대책 주목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결혼과 출산에 관한 대책입니다. 먼저 1월부터 신생아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지원이 확대됩니다. 적용 대상은 신청일
‘집값 바닥론’에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락폭이 컸던 화성, 평택 등지에서 갭투자가 눈에 띄게 늘었고 분당이나 서울 강남권 등지도 갭투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얼캐스트에서 요즘 갭투자 현황, 살펴봤습니다. 갭투자 많은 1·2위 지역은 ‘화성·평택’갭투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으로 부동산을 소유하는 투자방식을 말합니다. 즉, 전세를 끼고 투자하는 것으로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을수록 갭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소액의 투자금으로 아파트를 구입, 시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식으로, 지역에
역전세 공포에 떠는 주택시장 주택시장이 역전세 공포로 떨고 있습니다.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가운데, 주택시장 호황기에 고가로 체결한 전세 만기가 연속적으로 도래하자 곳곳에서 비명이 터지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사업자가 코너에 몰렸다며 아우성입니다. 전셋집 둘 중 하나는 역전세… 깡통전세도 16.3만가구지금 전셋집 2곳 중에 1곳은 역전세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경제전망보고서 중 ‘깡통전세∙역전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역전세 위험가구는 102만 6천 가구로 잔존 전세 계약의 5
서울 강서구에서 시작해 경기도와 인천, 부산 등 전국으로 전세사기∙역전세 사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조건도 한층 까다로워졌습니다. 전세보증사고 꾸준히 늘어… ‘전세포비아’ 급증1일 한국부동산원의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올 1분기(1월~3월) 전국에서 발생한 보증사고 3474건 중 수도권(3153건)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 1월 104건, 2월 122건, 3월 95건 등 꾸준히 100건 안팎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다음달 1일부터는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27일 HUG는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5월 1일부터 전세보증이 가능한 주택의 전세가율(주택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기존 100%에서 90% 이하로 낮아진다고 고지했다.전세금 반환보증은 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보증공사가 대신 전세보증금을 임차인에게 지급한 뒤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다.제도가 처음 만들어졌던 2
강남 전세가율 '와르르'…전세시장 역대급 '빙하기' 서울 전세시장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10년 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세 계약을 맺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서 입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0% 선까지 붕괴되며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특히 올해 대규모 입주물량이 몰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강남을 중심으로 전세시장 혼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셋값 반등이 언제쯤 이뤄지게 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심상치 않은 서울 전세가율...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운영하는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인 ‘안심전세App’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다. 각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발굴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HUG의 안심전세App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세사기 예방대책, 충분한가? 지난 시간에는 전세 제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봤었죠. 오늘 리얼캐스트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대책 등을 확인해보고, 추가 입법안에 관한 논의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난 3월 23일에 관련 포럼이 있었는데, 좋은 얘기가 많았습니다. 쉽고 빠르게 정리하겠습니다. ‘정보 불균형 해소’에 초점 맞춰진 정부대책정부에서는 빌라왕 사건의 파문을 보고 화들짝 놀라 전세제도 관련 전반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대항력의 효력 발생 시기나 체납 국세 따위 문제는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지금까지는 뭐했나 싶지만, 이
전세 사기 관련 단속 및 처벌 강화전국적으로 전세 사기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이슈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빌라왕’이라 불리며, 수백 채의 빌라 전세 사기를 친 일당들도 지난 2월 경찰에 붙잡혀 연일 전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는데요.이에 정부는 2월 2일 전세 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한 것인데요. 과연 해당 지원 방안을 통해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럼 전세 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전세 사기에 있어 정부는 단
역대 최고치 찍은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올해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화제입니다. 오피스텔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깡통전세'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높은데요.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과 전세가율을 분석해 봤습니다. 서울 오피스텔 시장은 어떤 상황일까요? 지난 11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9월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량이 총 5만723건을 기록했는데요. 그 중 전세는 2만3,169건, 월세는 2만7,554건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전년대비 12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매매가에 이어 전세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하락하자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위험도 높아져 연일 이슈인데요. 이에 리얼캐스트TV에서는 지난주에 전세가율 높은 지역을 알아보며, 전세 거래를 신중해야 할 지역을 분석해봤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전세가율 낮은 지역을 살펴볼 텐데요. 전세 시장도 힘든 요즘 전세가율이 낮은 수도권 지역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과천시, 전세가율 낮은 원인은?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수도권 지역은 경기
금리 인상에 전세 보증금에 대한 부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들어 역전세난이 화두에 오르고 있죠. 역전세난 뿐만 아니라 금리 인상에 깡통전세도 늘어나 사회적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전세사기와 깡통전세가 급증하면서 전세 구하기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전세사기와 깡통전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전세가율을 미리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가 큰 차이가 없다면 아무래도 깡통전세일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리얼캐스트TV에서는 전세가율 높은 수도권 지역 TOP3를 뽑아봤는데요. 전세 거래를 하기 전에 신중해
금리 인상에 깡통 전세에 대한 불안감 커져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기준금리가 연속해서 오르고 집값은 고점을 기록, 여기에 깡통 전세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지면서 주택 수요자들이 민간임대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치솟는 물가,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로 0.25%p 인상했다. 앞서 4월과 5월에 각각 0.25%p씩, 7월 0.5%p 인상에 이은 추가 인상으로, 같은 해 4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최고
10억원대 집값을 찍으며 부동산 시장의 ‘핫’한 관심을 모으던 동탄 신도시의 집값이 연일 하락세를 찍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직주근접과 높은 주거 편의성으로 인기를 모으던 동탄 신도시의 집값이 떨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오늘 리얼캐스트에서는 동탄신도시의 집값 하락 원인을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동탄 집값, 얼마나 떨어졌을까?동탄신도시는 삼성전자 직주근접과 높은 주거 편의성으로 인해 2030세대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일자리와 편의성 모두를 지녔으니 당연히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죠. 그래서인지 집값도 수도권 지역임에도 서울 못지 않은
군산시 저평가에 강세 이어져... 대형 호재에 한동안 상승세 지속 예정[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여파로 전국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는 지역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라북도 군산시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군산시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약 1억 6942만원으로 지난해 6월 약 1억 2031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무려 40%가량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하락세를 기록중인 올해에도 군산시는 단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편집자주/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거래량이 감소하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꼭 주목해야 할 곳을 박성혜 플랩자산연구소 대표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Q. 하락장에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아파트가 있다고요? A. 서울은 초역세권 혹은 역세권에 6억 이하, 대단지 아파트를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거의 13억에 근접하고 있어 6억 이하 아파트를 찾는 게 어렵지만 그래도 역세권에 대규모 단지의 6억이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