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의 미래가치는 물론, 안정적인 사업성으로 주목받으며 단 기간에 회원 모집이 마감됐던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에 이어 2차 단지인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가 지난 14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회원 모집에 나섰다.‘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453-3번지 일원(남곡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장 10년간 제약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시공예정사는 동원건설산업
신규주택 분양가가 멈출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전년 대비 19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보면 1년 새 분양가가 무려 6,463만원이 오른 수치다. 지역별로도 분양가 상승세는 눈에 띄게 이어졌다. 특히 서울은 이 기간 동안 3,495만원이 올라 가장 증가 폭이 컸다. 또 지방에서는 광주가 1,463만원에서 1,811
용인 처인구의 미래가치를 품고, 높은 사업 안정성으로 많은 주목받은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의 계약자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일부 면적은 벌써 프리미엄(웃돈)도 형성됐다.‘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의 조기 완판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해 11월 오픈 2주만에 계약률 80%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격적 메리트가 높은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용인 처인구에 공급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과 비교해도 매우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 업계에서는 “원가로 공급된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지난달 수도권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대표적인 곳이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이다. GTX-C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1호선 덕정역이 인근에 위치해 직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GTX는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로,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시속 180km의 속도를 자랑하며, 개통 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C
우리나라 가구 평균 자산이 1년 전(5억 4772만 원)에 비해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지난 7일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72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9186만 원)를 뺀 순자산은 4억 3540만 원으로 전년(4억 5602만 원)대비 4.5%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가구 평균 자산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자산 규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금융자산은 1억
주택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세권 단지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35만2057건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의 거래량이 9만4530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9만1184건)가 뒤를 이었다. 3040세대의 거래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52.75%)을 차지하는 것이다.자녀를 둔 경우가 많은 3040세대가 주거지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교육 환경’이다. 최근에는 ‘초학세권’, ‘멀티학세권’,
지난 20일부터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에 대한 자격조건이 완화된 가운데, 호반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일대에 분양 중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가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주목받으며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지난 10월 국토부 보도자료에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으로 여러가지 제도 개편안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입주 후 3개월부터 가능하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자격 완화를 모집공고 후 6개월부터 가능하도록 앞당겼다. 이를 통해 입주자 모집과 원활한 사
얼어붙었던 아파트 매매시장에 회복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특히 3040세대의 거래가 크게 늘면서 ‘학세권’ 단지가 더욱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총 20만3,43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11만4,447건) 대비 약 1.8배 오른 수치다. 거래량 회복은 3040세대가 주도했다. 실제로 동기간 30대(2만5,019건→ 5만4,445건)와 40대(2만7,559→5만2,719건)의 거래량은 약 2배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둔 경우가 많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이 11월 2일(목)까지의 서류제출기간을 거쳐 11월 4일(토)부터 8일(수)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전용면적 64~84㎡, 총 1,304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2년씩 계약 연장으로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으로 공급되며, 입주해서도 임대보증금 및 월
최근 몇 년 새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재조명 받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21년까지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올해(10월 기준) 1,800만원대를 넘었다. 금리, 건자재비, 인건비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승하면서 공사비가 크게 올랐고, 분양가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상황이 이렇자 현재 부동산시장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
작년부터 이어진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10월 분양을 예정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일풍경채 옥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데다, 임대료 상승도 법으로 제한돼 비교적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제일풍경채 옥정’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96번지(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4~84㎡로 구성된 총 1,304가구의 대단지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공급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됐던 지난해 대비 반전됐다. 미분양 물량이 줄고 대부분의 공급한 단지들이 완판되는 등 흥행이 잇따르고 있는 모습이다.우선 올해 초 크게 늘었던 미분양 물량이 현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799가구로, 올해 1월 1만 2,257가구 대비 약 12%가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직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끊고 3개월 동안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청약 시장도 흥행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7월 말 기준
앞으로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공유주거(임대형기숙사)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13일부터 입법예고(시행령 30일간, 시행규칙 40일간)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등록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을 온라인에 공개할 수 있게 된다. 국세를 2억원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체납한 사람의 경우 시·군·구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거부하거나 등록을
오는 10월부터 집주인 동의 없이도 악성 임대인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세보증금 상습 미반환자의 성명 등 공개의 세부절차(소명절차, 공개절차 등)를 규정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40일간(7월5일~8월1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악성임대인의 이름, 나이, 주소, 미반환 보증금액 등 정보 공개를 위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해 9월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개 대상자가 되는 악성 임대인 기준은 최근 3년 안에 2번 이상(법 시행 이후 1건 포함)
이제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그 사실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이하 임대보증) 미가입으로 인한 임차인 피해 방지를 위해 임차인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등록임대사업자가 해당 시·군·구에 임대차 계약을 신고할 때 임대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그 사실 및 사유가 국토교통부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통해 임차인에게 휴대전화 알림 문자로 통보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7월 말경부터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 가입신청을 철회하거나
점입가경, 전세사기 특별법 논쟁 전세사기 대책 특별법이 좀처럼 국회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과 야당의 견해차가 극명한데, 각자 명분이 확고해서 서로 양보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집중하는 여당지금 국회에서는 ‘전세사기 특별법’ 관련 논쟁이 한창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 각각 1개씩 법안을 발의했고, 여당에서는 정부안을 가지고 나와서 된다 안된다 입씨름을 하고 있습니다.구도상으로는 정부∙여당대 야당입니다. 야당에서는 정부안을 두고 “지원대상이 너무 적고, 지원 자체도 유명무실하다”고 비판
지난해부터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 치솟고 있다.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년~2023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16%)와 올해(11.7%, 5월까지 기준), 최근 2년 동안의 오름세가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아파트 분양가가 2021년 대비 1년 만에 약 24% 올랐다. 게다가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했다.아파트 분양가가 고공 행진한 이유는 공사비가 상승한 게 큰 요
역전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집주인들은 전세보증금 하락분을 세입자에게 돌려줄 길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때 은행 대출을 활용해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해 리얼캐스트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25일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갱신계약(8만2135건) 중 종전보다 전월세를 감액한 계약 비율은 25%(2만53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전월세 시세가 2년 전 계약 당시보다 하락한 ‘역전세’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인데요. 전셋값이 급락하면서
좁은 내부, 부족한 수납공간 등 공공임대 고질적 약점은 해결됐나?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서울에 공공전세주택 322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고 밝힌 가운데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약점을 보완해서 나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공공임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점도 있습니다. 좁은 내부로 다인 가구가 거주하기 힘들고, 수납공간 등 설계면에서도 민간이 건설하는 주택보다 떨어지는데요. 하지만 이번 LH가 공급하는 서울 공공전세주택은 기존과 다르게 널찍한 내부공간이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일례로 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1차 공공전세주택 공급에 대한 모집공고를 내고, 공급 일정을 밝혔습니다. 서울에는 322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관심이 높은 강남에서는 서초구 양재동에 ‘집앤사수피아’가 전용면적 43~52㎡ 38가구 규모로 공급됩니다. 임대보증금은 3억6960만원부터 4억1120만원까지 형성돼 있습니다. 송파구 ‘JK HOUSE A·B’는 전용면적 52~53㎡ 7가구로 임대보증금 3억7280만~3억9040만원입니다.공급량이 가장 많은 동대문구에서는 전용면적 52~84㎡ 49가구 규모로 ‘태솔팰리스’가 나옵니다. 임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