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시에 공급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1차 계약금 1천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을 즉시 전매할 수도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빠른 시일 내 ‘완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방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공급 가구 수의 1배수를 채우는 것조차도 어려운 가운데,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본청약에서 1000가구가 넘는 일반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1배수를
서울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본격 추진한다서울시가 본격적으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죠. 기념하는 차원에서 주변의 개조 현황과 유망주를 확인해봤습니다. 40층 복합개발, 진출입 동선개조, 스타필드까지서울시는 ’25년 착공을 목표로 로드맵을 짰습니다. 신세계동서울PFV와 9월 안에 사전협상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결정, ’24년 말까지 건축 인∙허가 등 절차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새로 건설되는 동서울터미널은 지상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시에 공급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오는 11일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후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오전 10시부터 견본주택 입장이 가능하며, 번호표 추첨으로 계약 순서가 정해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주택 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1차 계약금 1천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금일(6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앞서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 일반분양 1,327가구 모집에 총 1,38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1,000가구가 넘는 일반 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1배수를 넘기며 경북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를 암시했다.업계 전문가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미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량동 생활권, 민간공원 조성사업 단지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바탕으로, 이후 이어질 선착순 분양
도심 속 공원이 점점 더 희소해질 전망이다. 도시공원 일몰제가 이미 적용 중인 가운데, 공원 부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추진되는 민간공원 조성사업마저 자재값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서다.도시공원 일몰제는 정부나 지자체가 공원 설립을 위해 도시 계획시설상 도시공원을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을 조성하지 않을 경우, 땅 주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가 2020년 7월 1월부터 적용되면서 일각에서는 대부분의 공원부지가 끝내 개발되지 못하고 한꺼번에 해제돼 난개발 될 것이라는 염려가
강북구, 미아9-2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미아 9-2구역 재건축 사업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8월 30일 성북구청은 총 1,758가구 규모의 건설 계획을 담은 미아 9-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습니다. 앞으로 시공자를 선정하고 관리처분계획 단계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철거 및 이주에 들어가게 됩니다.미아 9-2구역 재건축은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10만 2,371㎡ 면적에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용적률 227%, 건폐율 20%, 높이 72m가 적용되었으며, 지하 6층~지상 25층,
신탁방식 재건축, 마냥 좋기만 할까? 요즘 정비사업 시장에 부쩍 신탁방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여러 신탁사들이 단지마다 나가서 설명회를 진행하느라 분주하다고 합니다. 정비사업 하면 일단 ‘조합’이던 시절도 지나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마냥 꽃길처럼 보이더라도 의외로 가시가 꽤 아플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나라에서도 밀어주는’ 신탁방식 재건축신탁방식 정비사업은 2016년 3월에 처음 제도권에 들어온 제도입니다. 정비사업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 도시
서울 서남권 낙후지역이던 신림뉴타운… 재개발 시계 빨라진다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 지역인 신림뉴타운의 개발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1구역부터 3구역까지 재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6,0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텐데요. 신림뉴타운 일대 교통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교통 불모지에서 경전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가 될 전망입니다. 서남부권의 대표 낙후지역이던 신림뉴타운이 어떻게 바뀔지 리얼캐스트TV에서 알아봤습니다. 2005년 뉴타운 지정된 신림 뉴타운... 현재 상황은?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신림뉴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거지 선택 기준은 단연 ‘쾌적성’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거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통, 입지 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공원, 숲 등 자연과 가까운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 3월 자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31.6%가 코로나19 이후 주거지 선택 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쾌적성-공세권∙녹세권(공원, 녹지 주변
천지개벽! 청량리역세권 개발 최대 수혜지, 전농답십리뉴타운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천지개벽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하늘과 땅이 뒤집어질 정도의 엄청난 변화가 진행 중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그 중에서도 청량리 역세권 개발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는 전농답십리뉴타운에 관한 얘기입니다.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이만큼 잘 어울리는 곳이 있을까 싶은데요. 집장촌으로 대표됐던 이 곳은 현재 마천루 숲으로 변모 중입니다.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공사 중이고, GTX-B노선과 C노선,
유동성 폭탄, 부동산 규제 속 투자자들의 선택은... [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대통령 선거를 마친 미국이 대규모 돈 풀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동성 폭탄이 전 세계를 강타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덕분에 코스피 지수와 비트코인 시세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국내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정부가 연이어 내놓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고수들은 귀신 같이 규제 ‘틈새상품’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재개발이 손실의 위험이 높은 반면 수익률도 그만큼 높은
서울 강남까지 ‘신탁 재건축’ 바람[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탁 재건축’ 방식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비사업 조합들이 각종 부동산 규제의 우회로를 찾기 위해 공공 재건축, 일대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신탁 재건축 방식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재건축 대장주들까지 신탁방식 추진을 위한 물밑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일반 재건축 방식과 신탁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찬반 설문조사 중입니다.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민들은 신탁 재건축 재추진을 위
서울 정비사업 ‘핫 이슈’, HUG와 분양가 상한제 [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이주를 마치고 철거까지 마무리된 강동구 대장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8월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분양가 책정을 둘러싼 이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단지 청약만 손꼽아 기다리던 실수요자들의 마음이 요즘 싱숭생숭한데요. 지난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은 3.3㎡ 당 2,987만원이라는 분양가로 분양 보증서를 내놨지만, 해당 분양가가 기존에 조합에서 요구했던 3,550만원을 크게 밑돌면서 논란이 된 것이죠
서울 강남권 내 유일한 뉴타운 눈길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서울 강남권 대표 낙후지역으로 꼽히던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이 긴 침체기를 지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거여·마천뉴타운은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104만3843㎡의 노후 주거지역을 대규모 신축 아파트촌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거여2-1구역 ▲거여2-2구역 ▲마천1구역 ▲마천3구역 ▲마천4구역 등에서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거여·마천동 일대는 1970년대 전후 서울 도심 개발 당시 쫓겨난 사람들이 판잣집을 짓고 살던 마을로 지난 2005년 재개
일몰제 위기 피한 성수2지구…50층 성수동 한강변 재개발 속도[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서울 시내 유일한 한강변 50층 스카이라인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성수2지구)는 성동구청으로부터 재개발 조합설립을 인가 받았습니다. 긴 정체를 지나 본 궤도에 오른 성수2지구(13만1980㎡ 규모)에는 최고 50층, 9개동, 1907세대(임대 325세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1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성수2지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라 지난 3월 2일까지
신종 코로나 공포, 2월 분양 시장 위축[리얼캐스트 = 이시우 기자] 전국 수백여 곳 유치원과 학교에서 휴업 발표, 각종 투자 설명회, 콘서트, 중국 여행 상품 전면 취소…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두 달 만에 2100선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중국 증시는 춘절 이후 7% 이상 폭락하는 등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협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 부동산업체에선 임대료를 반값으로 낮추는 곳도 생겼을 정도인데요. 부동산 시장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큰 분야 중 하나입니다.
도시정비 물거품... 전국에서 해제 요청 잇따라 [리얼캐스트 = 취재팀]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정비구역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정비구역 중 하나였습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주상복합 세운상가 일대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약 5,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었는데요. 올해 1월 을지면옥 등 노포 보존 논란이 일자 재개발 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으며 결국 사업 연장을 신청한 2구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역이 ‘구역해제 주민공람’을 진행한 상황입니다. 비단 세운재정비촉진지구만이 아닙니다. 8월 강
서북권 중심지 도약 꿈꾸는 수색동 [리얼캐스트=정원진 기자] 서울시와 코레일이 추진하는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수색-증산 뉴타운에 몰리는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코레일과 함께 마포구 상암동과 은평구 수색동 일대 수색교 인근 철도 부지 22만㎡ 글로벌 문화 복합 중심지구로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기본구상)을 내놓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는데요. 서울시와 코레일은 코레일 소유 60%, 국유지 30%, 사유지 10%로 구성된 토지를 총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1단계
자율주택정비사업 2년, 사업 완료된 주택 첫 사례 [리얼캐스트=신나영 기자] 정부가 정비구역 해제 지역이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서, 주민 합의에 의해 노후화된 주택의 소규모재건축을 지원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시작된 지 2년이 되어갑니다. 최근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새로 지어진 주택들이 준공을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신축 빌라 3채와 대전 동구 판암2동에 신축된 공동주택이 그 사례입니다. 정비구역 해제 지역이기도 한 영등포 청과물 시장 골목 한 켠에 들어선, 자율주택정비사업 제1
주택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쾌적성’[리얼캐스트=취재팀] 지난 2016년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자연을 즐기면서 동시에 주택 내 첨단기술을 통한 주거가치 향상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택을 고를 때에도 과거 교통(24%)이나 교육(11%)을 중시하던 분위기와는 달리 쾌적성(35%)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습니다. 역이나 학교보다 쾌적성 높은 ‘공세권’, ‘숲세권’ 등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올해 초 서울대 가정의학과 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