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인천 검단 등 수도권 서부지역이 잇따르는 서울 직결 교통호재로 들썩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서부권에는 현재 GTX를 포함해 서울과 연결되는 총 7개 노선의 철도교통망이 추진되고 있다.먼저 지난 1월에는 정부가 김포 장기동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출발해 강남을 거쳐 하남 교산, 원주로 이어지는 더블 Y자 형태의 GTX-D노선과 인천공항에서 상암DMC를 거쳐 남양주 덕소를 잇는 GTX-E노선의 신설계획을 발표했다. 각각 강남권과 서울 도심권을 잇는 노선으로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같
인천 대표 부촌, 송도국제도시송도국제도시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수도권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송도입니다만, 도심을 확장하고 인프라를 추가하며 그 위상이 더 높아지고 있죠. ‘성장하는 부촌’ 송도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년 1만 명씩 늘어” 송도 인기 폭발… 인구 20만 돌파송도국제도시는 처음부터 인천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태어난 도시입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초 분양단지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2006년 무렵 송도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미 5억 5,765만 원에 달했죠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다‘금’같은 시간이지만 일상에선 버려지는 시간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은 상당한 수준인데요.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에 하루 평균 2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근무일수를 250일이라고 가정하면 총 500시간에 해당하며, 일로 환산하면 무려 41.6일을 출퇴근 시간으로 날리고 있는 것입니다.출퇴근을 걸어서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기업들이 주로 업무지구에 몰려있기 때문에 집과 직장이 가깝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지하
신도시 등 대규모 계획도시에 첫 공급되는 시범단지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올 초에도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등에 시범단지가 분양을 알리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도시와 같은 대규모 계획도시의 개발 초기에 들어서는 단지는 시범단지로 통한다. 이러한 단지는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갈 ‘바로미터’ 역할을 하다 보니 개발사업의 주체와 시공사 등이 공을 들여 공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향후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데, 시범단지라는 희소성을 지닌 데다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례로 판교신도시에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육각형’ 입지를 갖춘 단지가 시세를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육각형 입지란 교통, 편의, 교육, 쾌적, 호재, 직주근접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모두 갖춘 입지적 특성을 말한다.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발표한 ‘육각형 인간’을 부동산 관점에서 해석한 말로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사람처럼 부동산도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건 여섯 가지를 완벽하게 갖춘 육각형 입지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 실제 육각형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평가
다사다난했던 2023년 분양시장이 막을 내립니다. 폐장을 앞두고 막바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인데요. 이달 들어 가장 많은 1만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등에 고르게 물량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선 대단지 아파트가, 지방에선 브랜드 아파트 등이 예비청약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다만 연이은 분양가 인상소식과 양극화 등을 고려해 충분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4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6곳, 총 1만590가구로 집계됐습
시간이 돈만큼, 혹은 돈보다 중요한 희소 자원으로 여겨지면서 1분 1초를 다투는 ‘분초사회’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돈보다 시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분초사회’로의 변화는 이미 일상생활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서 회의 등을 10분 단위가 아닌 1분 단위로 잡고, 영화나 드라마를 2배속으로 보거나 요약본으로 보는 것이 그것이다. 출퇴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집과 가까운 회사를 찾는 구직자가 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에 부동산 시장도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던 ‘가성비’ 시대에서 완벽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리며 시간을
올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8곳 중 6곳은 브랜드 단지로 조사됐다. 더욱이 6곳 중 5곳은 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셋째주까지 전국에서 198개 단지가 분양해 1순위 평균 11.56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평균 9.30 대 1)보다 더 경쟁이 치열했다.이 가운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올 분양 단지 198곳 가운데 67곳은 2023년 도급순위 상위 10위권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컨소시엄 현장 제외). 이들 대형 건설사 브랜드
검단에 세자리 수 경쟁률 등장, ‘제일풍경채’ 흥행 이어가나 요즘 검단에 청약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 분양시장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혼자서 연이어 완판에 성공하더니, 급기야 세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까지 등장했습니다. 인천의 중심이 완연히 검단으로 옮겨오는 모습입니다.검단은 행정체제를 서둘러 개편해야 할 정도로 인구도 늘고, 각종 교통호재도 가시화 되고 있죠. 여기에 공공택지라서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되니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일풍경채 검단 4차’도 공급소식을 알려
검단 101역세권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분양 소식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아파트 분양 소식이 나왔습니다. ‘넥스트 콤플렉스’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롯데캐슬이라 기다리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던 단지죠. 오늘 알아볼 단지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입니다. 중대형 372가구, 검단에 드문 1군 건설사 브랜드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101역) 역세권 RC1블록에 조성됩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규모고요. 전용 84㎡와 108㎡ 구성으로 아파트 총 3
롯데건설이 7월 중 검단신도시 최중심 입지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 역세권 RC1블록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34가구 ▲84㎡B 26가구 ▲84㎡C 106가구 ▲84㎡D 50가구 ▲108㎡A 56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에 중대형 타입도 마련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
간석신한아파트 시공자 선정입찰 2차 현장설명회, 극동건설만 참여/사진 출처 : 카카오맵/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간석신한아파트의 두 번째 시공자 선정이 불발로 돌아갔다. 지난 20일, 간석신한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봉호, 이하 조합)은 당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으나, 극동건설㈜ 1개사만 참여하여 시공자 선정 입찰이 자동 유찰되었다고 밝혔다. 조합은 같은 달 3일에도 시공자 선정 공고를 냈으나 유찰된 바 있다. 이번 유찰은 뒤이어 13일에 진행한 재입찰의 결과로, 조합은 이로써 정비사업 계약
작전동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 재공고 올려 인천 계양구 작전동 동아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지난 14일, 작전동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중래, 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 입찰 재공고를 냈다. 앞서 진행한 입찰이 13일에 미응찰로 최종 유찰된 지 만 하루만이다.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1시에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3월 15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한다. 개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시공사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방법으로 진행되며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352-2번지 일원에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한 35층 1,440가구 랜드마크 대단지로 지어진다.특히 단지 내 대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서고 인근 체육시설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을 높은데다 쾌속교통망과 미래 비전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은 효성동 풍산특수금속부지 A블록과 B블록에 들어서며 두개 단지 모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으로 설계되어 A블록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
최근 검단신도시 분위기를 걱정하는 보도들이 늘고 있습니다. 벌써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다고 하죠. 인천 자체도 하락세가 전국 광역시 중에 최고 수준이라 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도시 외관 갖춰가는 1공구, 시세 주도하는 건 '호우금'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입니다. 11.1㎢ 면적에 약 7만 6천세대의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1만 6천가구 정도 분양을 마쳤고, 지난해부터 입주장이 시작됐습니다.검단신도시는 규모가 큰 편이라
10월 인천 분양 소식입니다. 지난 9월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대출에도 여유가 좀 생겼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최대 3년으로 줄었는데요. 시장의 반응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목받는 2개 단지를 골라봤습니다. 영종국제도시 - 제일풍경채 디 오션 영종국제도시에는 ‘제일풍경채 디 오션’이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씨사이드파크를 끼고 있고, 오션뷰가 보장되는 단지라 눈길을 끕니다. ‘디 오션’이라는 팻 네임에서 자신감이 묻어나네요.단지는 영종하늘도시 A26BL에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670가구 규모
청약통장 수까지 감소했다는 기사도 나오는 등 수도권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그래도 분양의 계절이 돌아온 만큼 공급물량도 적지 않은데요. 청약을 준비 중이시라면 입지와 분양가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 신중하게 청약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남동구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부터 보시겠습니다. 백운1구역 재개발현장이네요. 간석동 899번지 일대에 746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일반분양은 485가구입니다. 재개발이지만 일반분양이 꽤 많네요. 공급평형대는 전용 59~84㎡이며, 이미 작년에 착공해 2024년 입주
올해 인천 아파트 가격 소식에 자주 등장하는 지역 중 한곳이 송도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송도 최저가 아파트 Top10 단지입니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로만 찾았고, 직거래는 제외했습니다. 10위 송도풍림아이원4단지 7억 7,300만원 10위는 '송도풍림아이원4단지'입니다. 504세대 규모이며 2005년 3월에 입주했네요. 5월 21일 7억 7,300만원(8층) 거래가 올해의 전용 84㎡ 유일한 거래네요. 직전 거래인 작년 12월 7억 1,300만원(9층) 거래보다는 6,000만원 정도 올랐습니다만 거래 자체가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부동산시장 침체와 함께 대출 금리 불확실성으로 주택 수요가 전체적으로 위축되면서 추후 분양시장에는 입지와 분양가, 브랜드에 따른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은 올해와 내년 입주물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셈법이 더욱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단 금강펜테리움3차(가칭) 검단신도시에서 검단 금강펜테리움 3차가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최고 25층의 1,04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미정입니다. 검단지구택지11호와 12호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라 쾌적할 단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인천1호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인플레이션을 넘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문제라는 게 우려감을 더욱 키우고 있는데요. 현재 분양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와 달리 저조한 청약경쟁률은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움직임을 잘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인천에서는 불로2지구와 영종국제도시에 새 아파트 공급이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인천 서구 불로2지구에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가 분양할 예정입니다. 불로지구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총 73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