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약 2,000가구 가량 늘어난 5,900여가구의 물량으로 포문을 엽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4월 분양시장은 2~3월보다도 적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5월에는 3~4월에 미처 분양하지 못했던 물량들을 포함해 4만가구 안팎의 물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큰 장이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금주에는 인천 계양, 대전 중구, 강원 원주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섭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대단지인 만큼 어떤 성적표를 받게
정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존노선 연장 및 신규 노선의 청사진을 제시하자 노선에 포함된 지역 부동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GTX 연장안과 신설안을 선보였다. 기존 A~C 노선을 아산과 춘천 등으로 연장하고, D~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역으로 사실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GTX D~F 노선까지 완공하면 수혜 인구가 일평균 18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적 효과는 약 135조 원, 고용창출
김포시 부동산이 연이은 교통호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교통호재로 인한 서울 접근성 확대가 전망되면서, 아파트값이 오르고 매매 및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실제 김포시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대상으로 결정되며 김포 일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여기에 올해 초부터는 대형 교통호재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19일에는 국토부 대도시권
민간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이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전월 대비 4.96% 상승한 563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7.24% 오른 가격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년 전 대비 18%가 올랐고,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는 25.96%, 기타 지방은 10.66%가 올랐다.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자 가
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 선보여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제휴해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 은행권에서 비상장주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케이뱅크가 최초다.비상장주식 시세조회에서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케이뱅크 등 6900여개(일반투자자 거래종목 36개, 전문투자자 거래종목 6900여개) 비상장주식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큰 비상장주식의 시세를
“인천에서 출퇴근 하다보니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못 받는데 드디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듯하여 기대가 됩니다”대중교통비를 환급 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늘(24일)부터 발급을 시작했습니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전달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일정 시간 내 환승할 경우 1회 이용으로 간주됩니다. 오늘(24일)부터 발급 신청이 가능하고 5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기능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사업을 재정비촉진 사업이라고 한다. 흔히 ‘뉴타운’ 또는 ‘뉴타운 사업’으로도 불린다.지금의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은 2002년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 주도 하에 은평(은평구), 길음(성북구), 왕십리(성동구) 등을 개발한 것이 ‘뉴타운’ 사업이 효시다.서울의 ‘뉴타운’ 사업 전까지 정비사업들은 질서 없이 난립했고, 아파트는 들어섰지만 기반시설은 여전히 미흡한 반쪽 짜리였다. 하지만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기반으로 하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이뤄지면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적은 서울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3기 신도시 개발과 지하철 연장 호재가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최근 남양주와 하남 집값 변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리얼캐스트가 살펴봤습니다. 남양주 vs. 하남, 상이한 주간 매매가 동향 교통 여건 개선과 3기신도시 개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남양주와 하남이지만 집값 양상은 조금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KB부동산 주간 시계열자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1000만 명의 모임통장 고객들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카카오뱅크의 모임통장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과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기능’ 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순 이용자수 10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모임 활동을 위한 필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모임 체크카드' 출시에 따라 모임통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모임 운영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모임 체크카드'는 모임에 최적화된 캐시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모임통장
4월 분양시장이 기대와 달리 조용히 문을 닫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봄 성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한산한 모습인데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이 있는 5월 초까지도 많은 물량이 풀리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분양 일정이 조정되면 5월 중순쯤 돼야 큰 장이 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주 분양시장은 전주의 절반 수준까지 물량이 줄었습니다. 다만, 경기 성남, 인천 중구 등 수도권에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이 분포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전주에 이어 분양이
인천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가 주목을 받고 있다. 좋은 집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온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가 적용되는데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전 세대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호응을 얻고 있다.우선 전용 119㎡에 적용되는 오픈형 발코니가 눈길을 끈다.
아파트 시장에서 입지 좋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에서는 ‘역세권’에 대한 가치가 다시 한 번 각광 받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최근 청약시장에서는 역세권 아파트가 수십, 수백대 1의 청약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3월 초 청약을 받은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는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 입지가 주목 받으며, 평균 124.4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또 앞서 1월에는 충남 아산시에 공급된 ‘더샵 탕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4월 20일(토) 인천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의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는 2개 동, 전용면적 32~44㎡, 총 28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1동 19호실이, 부출입구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2동 9호실이 구성된다. 전 호실이 도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입점 예정일은 2027년 2월 예정이다. 이번 상가는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주는
지난 3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인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GTX 효과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종착역인 동탄역 일대는 연이은 신고가가 나오며 대표적인 GTX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기대감에 불을 지핀 곳은 동탄역 앞에 위치한 '동탄역 롯데캐슬'이다. 이 아파트 전용 102㎡는 지난해 9월 21억원에 거래된 후 5개월 만인 올해 2월, 2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비단 GTX-A 개통 효과를 본 아파트는 이곳만이 아니다. 동탄역이 도보권인 동탄역 시범더샵센트럴시티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올 9월 본청약을 앞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및 A3 블록의 총사업비가 급증하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전청약자들은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계양 A2, A3 블록... 최초 사전청약보다 사업비 급증 3기 신도시 중 하반기 첫 번째로 본청약을 실시하는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주택 총사업비가 크게 증가한다고 밝혀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및 A3 블록은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분양한 단지로써 기대를 모은 바
포스코이앤씨 브랜드 아파트 ‘더샵’이 2/4분기 중 전국에서 약 7,400여 가구(총 가구 기준)가 분양될 계획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중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해 분양을 계획 중인 현장은 총 7곳, 총 7,415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6,200가구 안팎이 예상된다(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 현장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7곳 중, 수도권은 인천 1곳이며 나머지 6곳은 충남 아산, 전북 전주, 부산 등 지방에 위치한다.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1분기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만큼 2
전국적으로 신축 단지의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가 조금이라도 더 오르기 전 공급에 나선 기분양 단지의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다시 한번 사로잡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770만 원으로, 전월 대비 1.6%, 전년 동월 대비 13.5% 올랐다.집 한 채(전용 84㎡ 기준)로 따지면 분양가가 1년 새 무려 약 5,200여 만 원이나 오른 셈이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15일 인천국제공항지점을 이전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하나은행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23년간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으로서, 향후 10년간의 운영을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과 총 33년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새로운 인천국제공항지점은 손님들의 동선과 이용 행태를 고려해 환경을 개선하고, 무인환전기와 STM(Smart Teller Machine)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하나은행 출장소에는 대한항공 승무원 전용 창구를 오픈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시장에서 '학세권' 입지는 스테디 셀러로 통한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된 수요층을 이루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집을 고를 때 가장 우선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그런 가운데 상가시장에서도 학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로의 수요 쏠림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층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상가 분양시장에서는 학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가 연일 완판 소식을 알리고 있다. 상가 분양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