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드디어 지난달 말 개통했습니다. 개통 이후 GTX-A 운행 상황과 최근 상승 중이라는 동탄 주택시장의 현 상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GTX-A 운행 시작... 아직까지 이용객 수는 많지 않아GTX-A가 지난 3월 30일, 1단계 수서~동탄 구간을 개통하고 드디어 정상 운행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GTX-A는 수서, 성남, 동탄 3개 역을 선개통하고, 6월 말 구성역을 추가 개통할 예정인데요. 기존에 수서부터 동탄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를 GTX-A를 타면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망 개선은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신규 철도 및 지하철 개통, 도로망 확장 및 신설 등은 주거생활 편의성과 지역 및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특히 신규 노선 개통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보통 개통 계획 단계, 착공, 개통에 맞춰 세 번 오른다는 법칙이 있다“며 “또 새 노선이 지나게 되면 교통편의성 증대 외에도 이를 통한 인구 유입과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실 거주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이 이들 지역
수도권 주요 도시의 시범단지 집값이 입주 10년도 되지 않아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마곡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 시범단지 ‘마곡엠밸리 6단지’는 올해 1월에 전용 84㎡(D)가 13억 원에 실거래됐다. 2013년 분양 당시 4억 3,000만 원에 분양한 타입이다. 2014년 6월 입주 이후 10년도 되지 않아 3배로 뛴 셈이다.올해로 입주 10년 차를 맞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2014년 입주한 ‘미사강변파밀리에’ 전용 84㎡(B2)가 올해 1월 8억 7,000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3억 3,000만
2월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월 3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물량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오픈 소식도 늘고 있습니다. 청약홈 개편으로 3월 분양시장이 잠정 휴업(3월 4일~22일)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2월 말까지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일찌감치 4월 이후로 일정을 연기한 단지들도 많은 만큼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분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입지가 좋은 오피스텔 물량을 비롯해 공원 등 쾌적한 환경이 돋보이는 물량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단지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부동산인포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GTX-C노선 착공식이 열렸다. 3월 개통을 앞둔 A노선에 이어 두 번째로 공사를 시작한 노선으로, 평택 등 통과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C노선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수원~양주 구간에서 남쪽으로는 평택과 천안, 아산,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밝혔다. C노선이 사실상 수도권 최남북단을 잇는 노선이 되는 셈이다. 윤 대통령은 기존 A•B•C노선의 연장 외에도 D•E•F 등 신설 노선의 개발 계획을 밝히며 본격적인 ‘GTX 시대’ 개막을
새해 분양시장이 고금리에 부실PF 등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 문을 연 가운데 1월 2주 분양시장도 조용한 모습입니다. 다만 금주 분양시장은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이 예정돼 눈길을 끄는데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해 공공임대(행복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아파트들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공공분양과 함께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물량들도 경기 용인, 안성, 인천 등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곤 있지만 한편에선 호성적을 거두는 현장들도 나오고 있어 기대감도 분명 있습니다. 일례
영통·망포 생활권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분양일정 시작 수원 영통·망포 생활권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공급됩니다. 이미 삼성전자 본사 접근성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 전세대 100% 특화 평면과 지역 최초 스카이라운지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총 472세대 공급…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 채택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용인 기흥구 서천동에 공급되는 아파트입니다. 위치는 335-2번지 일원으로, 기흥농협 서천지점 자리 일대 약 6,750평(22,311㎡) 면적입니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472세대입니다
계속 된 분양가 상승…커져가는 청약자들의 한숨 소리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한숨도 커지고 있습니다.분양(청약)은 적당한 비용을 들여 새 아파트를 구입하는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입지나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분양가 이외에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당첨을 기대하며 청약에 나섭니다.하지만 요즘은 수요자들 마음은 편하질 않습니다. 분양가 상승 소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2년 연속 두 자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가운데, 개통 수혜 지역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달아오르고 있다. 더욱이 한번의 환승으로 편리하게 GTX를 이용할 수 있는 GTX ‘황금 환승’ 지역 가치도 함께 높아지는 모양새다.지난 11월 국토부는 화성시 동탄역에서 개최된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그간 추진돼 왔던 수도권 광역교통망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내년 3월 말 개통을 사실화했다. 운정~서울역 구간 운행 시기는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이 가까워 오면서
‘대도시’ 그게 그거 아냐?흔히 도시의 규모를 이야기 할 때 대도시, 중소도시, 소도시 등으로 말합니다. 대도시라고 하면 서울이나, 부산, 대구, 인천 등을 쉽게 떠올리지만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는 모두 대도시입니다. 인구가 55만명, 80만명, 70만명의 도시 모두 대도시인 셈입니다.최근 부동산시장의 핫키워드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메가시티’일 것입니다. 메가시티는 인구 1,000만명이 넘는 도시를 가리키는데 현재 인구가 940만명대로 떨어진 서울은 통계청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5년(약 1,002만명)에는
연말 분양시장에 경기권 '미분양 제로(0)' 지역의 신규 분양소식이 잇따라 이목이 쏠린다. 미분양 가구수 없다는 것은 그 만큼 주택수요가 꾸준하다는 것으로, 연말 분양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된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경기도의 31개 시군 단위 중 미분양 가구수가 제로(0)인 지역은 총 9곳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광명시를 비롯해 △과천 △안산 △오산 △구리 △군포 △의왕 △여주 △가평이 미분양 가구 제로를 기록했다.이들 지역은 경기권에서도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실제 이들 지역 중 올해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가 분양중이다.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총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및 공세권 입지를 갖춰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약 15만평 규모로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구성될 대규
연말 분양시장에 2,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대단지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규모 자체에서 오는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고, 꾸준한 수요의 유입으로 매매시장 및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계속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2,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대단지는 매매시장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나타나고 있다.대표적으로 경기도 과천시에서는 총 2,128가구 규모의 ‘과천 위버필드’가 지역 대장주 아파트로 불리며 지난 9월
의왕시 백운호수 일대 도시개발지구인 '의왕백운밸리'가 강남접근성과 주거쾌적성을 모두 잡은 도시로 거듭나면서, 수도권 핵심지역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실제 의왕백운밸리는 뛰어난 강남접근성이 돋보인다. 특히 인접한 지하철 4호선 인덕원 역은 정부가 GTX-C노선의 연내 착공과 2028년 개통 소식을 알리면서 강남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덕원역의 경우는 GTX-C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월곶판교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이 추가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여기에 의왕백운밸리
지난 금요일(3일) 오픈한 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태영건설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인 3일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까지 1만 5천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일요일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른 오전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타 지역에서 들린 고객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분양 관계자는 “인동선 교통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선점할 수 있고, 교육, 생활 환경, 상품성 등이 모두 빼어나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쏟아지며 살아날 듯하던 분양시장이 또다시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11월 2주 분양시장은 지난 주와 달리 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반기 들어 청약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었지만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변화되는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도 적절한 분양시점을 고심하다 보니 공급 열기도 식었는데요. 물론 이러한 가운데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거나 입지와 상품성 등 우수한 주거가치를 지닌 곳들은 높은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금주 분양시장에도 광역교통망이 한층 촘촘해지거나 이미
태영건설이 오는 11월 3일 경기 의왕시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다.일례로 한양이 지난 7월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되며 평균 85.39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정당계약 시작 6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전주 제1•2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매매시장도 마찬가지다. 산단 인근 지역 단지는 수도권, 지방 모두 가격이 오름세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주변에 자리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
경기 남부권 부동산 시장이 철도 호재로 달아오르고 있다. GTX를 필두로 인동선, 월판선, 신안산선이 속속 개통을 앞둬서다. 이들 철도는 요지에 정차하고, 표정속도(정차시간 포함)가 시간당 약 30km에 불과한 서울 지하철보다 속도도 빨라 지역민들의 생활 반경도 확대될 전망이다.먼저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GTX다. 추진 중인 광역철도 중 가장 속도가 빠르다. 표정속도 100km/h로 다른 철도보다 2배 이상 빠르다.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각각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가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실제 지난 금요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내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단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7-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총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33가구 ▲84㎡A 218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