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이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19일 오픈한다.‘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없이 AI가 해당 계열사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KB금융 관계자는 “KB Link 서비스는 최적의 상담원을 연결하는 과정에 AI가 활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구축된 KB금융그룹 인공지능 컨택센터(Artificial Intellig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 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마이신
■ 교보증권, 세전 최대 연 6.12% 월지급식 ELB 공모교보증권은(대표이사 박봉권·이석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ELB 348회는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만기는 3년으로 월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0.51%(연 6.12%) 매월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일 경우에는 월수익은 없다.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편집자주]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인비저블 금융(Invisible Finance)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지금, 은행권은 금융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비금융을 아우르는 플랫폼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에 리얼캐스트는 금융업 이상의 금융 개척을 수반할 은행권 디지털 플랫폼의 현주소 세 번째로 하나은행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 비금융 서비스 현황과 성과 그리고 계획 등을 짚어보겠습니다.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여러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먼저 하나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는 15일부터 홍콩 H지수 기초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며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손실이 확정된 고객부터 신속히 배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객 불편 최소화 및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천해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여름휴가 준비 시즌을 맞이해 챌린지박스의 ‘모아본 김에 해외여행 챌린지’를 실시한다.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뱅크의 챌린지박스로 여행 경비를 모으고 캐리어 등 여행에 도움되는 총 6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챌린지를 마련했다.오는 4월 5일까지 두가지 조건(△가입기간 50일 △최소가입금액 10만 원 이상)을 충족해 이벤트용 챌린지박스에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는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금리는 연 4%가 제공된다. 응모는 1인 1계좌까지 가능하다.케이뱅
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가 300여 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먼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로 기존 ‘디지털’ 분야에서 ‘IT’ 분야를 분리하여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각각 주요 직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965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5.4%(514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자 수는 감소했으나 1000만 원 이상 고액 피해와 2030 젊은층의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는 1만 1503명으로 전년(1만 2816명)에 비해 10.2%(1313명) 줄었지만 고액 피해사례가 늘면서 전체 피해액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7년 만에 고객수 1000만 명을 금일 돌파했다.금융 경험을 혁신하는 은행으로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고객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케이뱅크의 고객은 2021년 말 717만 명, 2022년 말 820만 명, 2023년 말 953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이날 1000만 명을 넘었다. 특히 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이 지난 해의 3배가 넘을 정도로 빠르게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스타트업 기업 ㈜발레앤모델 (BALLET & MODEL, 이하 발레앤모델)이 IPO(기업공개)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발레앤모델은 2017년 개인 엔젤 투자자만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한 후 모인 투자금을 바탕으로 2019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며 현재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인공지능(AI) 발레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난 상태입니다.발레앤모델 최준석 대표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박사 과정 출신으로, 훌륭한 교육을 기업의 모토로 삼아 발레앤모델을 창업하고 성공적인 IPO를 추진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열었다.서울 상암에 주 전산센터, 경기도 성남에 재난복구(DR)센터, 부산 강서구에 백업센터를 두고 있는 카카오뱅크가 AI 연구·개발 만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서울 상암 주 전산센터와 전용회선으로 연결된다.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디지털 리얼티가 구축한 'ICN10 상암 센터'에 자리한 카카오뱅크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처리장치(GPU) H100을 도입했다
신한금융그룹이 3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AI, Data 담당 실무자들이 함께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진옥동 회장이 그룹사 CEO 및 은행, 카드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안 및 해외 금융권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략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에서는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AI와 Data 관련 설문을 바탕으로 실무 과정에서의 이슈와 개선점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디지털
국토부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마쳤다. 호재를 발판삼아 논산은 미국 헌츠빌(Huntsville)처럼 세계적 군수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논산 연무읍 일원 87만㎡(약 26만평)에 조성되는 국방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후보지 선정 후 약 5년 만이다.국가산단은 지역 주력 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논산 국방산단에는 무기를 제외한 군(軍)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시장을 1위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두 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1등을 하고 있다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4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한은행은 23년 4분기 말 기준 DB(확정급여)형 15조 8620억 원, DC(확정기여)형 11조 9690억 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12조 7506억 원으로 총 40조 4016억
KB금융그룹이 금융사고 예방 및 불건전영업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KB금융은 인공지능(AI)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금융거래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직무에 대한 사전 검사를 강화한다.이를 통해 고객들의 이상거래를 유형별로 신속하게 분석하고, 이상행동 패턴별로 시나리오를 설계하여 고객들의 금융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직 디지털화가 되지 않은 업무 영역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주)발레앤모델(BALLET & MODEL, 이하 발레앤모델)이 세계 최고의 볼쇼이 발레단과 손잡고 한국 최초의 발레학교 공동 설립을 추진합니다.온·오프라인 인공지능(AI) 발레교육 플렛폼 기업 발레앤모델 최준석 대표는 “이번 공동 합의를 통해 한국 발레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볼쇼이 발레단이 총괄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9월 23일 러시아 볼쇼이 발레극장에서 체결한 합의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유치될 발레학교의 공식 명칭은 «The Bolshoi Ballet Academ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은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다목적홀에서 KB 테크포럼 행사를 지난 24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디지털·IT 부문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 데이터, AI, 디지털 부문에서 KB금융이 추진 중인 사업의 주요 개발 현황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KB 테크포럼은 KB금융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KB국민은행 주관으로 지난 2021년 10월 처음 개최됐다. 테크, 데이터, AI, 디지털 부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당 업무
‘서민금융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 포럼’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상호금융 업무혁신을 통한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금일 개최했다.이번 공개토론회에는 포럼의 공동대표인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토론자로는 최원석교수(서울시립대학교), 윤상용교수(조선대학교), 권재현교수(인천대학교), 천창민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윤영진교수(인하대학교), 이광용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공개토론회 첫 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금융)은 그룹 통합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지난 16일 시작했다.AICC는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봇 및 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로, 그동안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은 각각의 AI 모델로 AICC를 구축, 운영해왔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그룹 통합 AICC 플랫폼 구축 및 대고객 서비스 오픈은 디지털 기술 고도화를 통한 관리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국토부가 이달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 연무읍 일원 87만㎡(약 26만 평)에 조성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 국토부 서면 심의가 진행 중이며, 최종 승인이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2018년 후보지 선정 후 약 5년 만이다.국가산단은 지역 주력 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논산 국방산단에는 무기를 제외한 군(軍)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산업이 집중 육성된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국가산단은 고용창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