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발한 취약계층 어린이 25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2008년 봉사를 시작한 이래 여
기존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내년 3월 말에 조기 개통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역세권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화성 동탄역에서 윤 대통령이 참석한 광역교통 국민간담회를 열고 당초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던 GTX-A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3월 말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의 조기개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이동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같은 해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의 개통이 예상된다. 여
올해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됐던 지난해 대비 반전됐다. 분양가 인상 전망 속 대부분의 청약 단지들이 완판되는 등 흥행이 잇따르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서울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뜨겁다. 7월 말 기준 올해 공급된 12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은 물론, 평균 청약 경쟁률이 약 67.6 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3월 은평구 역촌동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와 신사동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단 기간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대문구에서도 6월 분양한
원자재값 상승, 분양가 폐지 논의 등으로 분양가 상승 꾸준… 전년 대비 9.17% 올라[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분양가의 추가 상승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 그칠 줄 모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올 10월 전국 아파트 평당 평균분양가는 1,505만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9.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형 건축비를 비정기로 조정하는 제도가 올해 시행되면서 3월 2.64%, 7월 1.53%, 9월 2.53%등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전용 68㎡ 분양가 2억5000만원대부터 책정[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DL건설이 서울산 일대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입소문을 타며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가격경쟁력에 더해 금융혜택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도 선보여 수요자들의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석경투시도, DL건설 제공]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울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산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삶의 질=행복 공식 성립하려면…시간이 가장 중요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과거와 달리 요즘 직장인들은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삶의 질이 곧 행복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려면 결국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야 되는데요. 실제로 퇴근 후 다양한 취미생활 등을 통해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갖거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려면 시간이 곧 기회비용인 셈입니다. 워라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선… 집 앞에 직장 있어야 그래서일까요? 최근엔
깊어가는 집에 대한 고민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사람이 사는데 거주하는 곳, 보금자리이자 건물이라는 의미를 포함하는 말이 바로 ‘집’ 입니다. 과거의 집은 추위와 더위를 막아주고 야생동물로부터 안전하게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이 기본이었다면 도시화, 문명화 되면서 지금의 집은 보다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뀌어 왔고 이것이 집의 ‘본질’이 됐습니다. 다만 요즘은 건물과 땅값, 유무형의 가치들이 더해진 ‘가격’으로 집을 평가하고 집의 위치, 종류에 따라 계층이 나뉘기도 합니다. 두세 사람이 모이면 주로 하는 말이 집(부동
영끌, 빚투… 젊은 층의 어두운 자화상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최근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투자와 관련해서 특정 상품, 종목 보다 많이 회자 된 단어가 있다면 ‘빚투’, ‘영끌’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빚내서 투자한다는 뜻의 ‘빚투’, 영혼까지 끌어 모은다는 뜻의 ‘영끌’ 등의 단어는 주로 30대 안팎의 젊은 층의 힘든 현실을 반영한 무거운 의미를 갖습니다. 부동산에는 관심이 적은 대신 자기 주장과 개성이 강하고, 자기계발에 관심이 높던 이들 젊은 층에 왜 영끌, 빚투에 적극적으로 나섰어야 했던 걸까요? 급등하는 주택 매매,
역대급 기록한 전셋값 상승률… 전세수급지수 19년 만에 최고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새 임대차 법 도입 이후 전세 관련 각종 지표들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11월 23일 기준 0.30%로, 2013년 10월 둘째 주(0.29%)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전세 공급 부족을 보여주는 지표도 역대 최고 수준인데요. 민간기관인 KB국민은행의 월간조사에서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91.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었던 것은 정부의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도입이라는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부동산 시장을 뒤로하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지만 올해도 집값 오름세는 지속 될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까지 해마다 치솟는 집값으로 인해 갈수록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부담은 더욱 높아 지고 있다. 특히 30~40대 젊은 수요층의 경우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좁은 원룸이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며 불안정한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도
수도권 집값이 심상치 않다 [리얼캐스트=취재팀] 수도권 집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감정원의 ‘2019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7월와 8월 연속으로 아파트, 단독주택 모두 상승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집값도 비록 소폭이긴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여 만에 주택가격이 상승 전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전셋값은 8월 한달 0.05% 하락했지만 과천 등 서울인접 지역들의 전셋값이 상승하며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매, 전셋값이 다시 들썩이면서 젊은 세대들의 한숨
정부가 지원하는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그린리모델링'[리얼캐스트=조현택 기자]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실시하는 시공지원사업입니다. 노후화된 건축물에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친환경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이죠. 사업을 통해 건축물은 쾌적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공과 민간사업으로 나뉘는데요. 공공사업은 그린리모델링 성공모델 창출로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수는 얼마?우리나라 맞벌이 가구수는 얼마나 될까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10월 기준) 우리나라 유배우 가구(실제 배우자와 함께 사는 가구)는 1,188만 4천가구이며, 이중 맞벌이 가구는 533만 1천가구로 전년 동기의 520만 6천가구 대비 12만 5천가구(2.4%) 증가했습니다. 반면, 비맞벌이 가구는 9만 9천가구(-1.5%) 감소했는데요. 아직까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부부(44.9%)가 차지하는 비중이 비맞벌이 부부(55.1%)보다 10.2% 낮지만, 전체 부부 중 약 45%가 맞벌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