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적은 서울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3기 신도시 개발과 지하철 연장 호재가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최근 남양주와 하남 집값 변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리얼캐스트가 살펴봤습니다. 남양주 vs. 하남, 상이한 주간 매매가 동향 교통 여건 개선과 3기신도시 개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남양주와 하남이지만 집값 양상은 조금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KB부동산 주간 시계열자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강남3구 유일의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임박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곳이 있습니다.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원(7만1922.4㎡)의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입니다.거여새마을은 공공재개발 1호로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곳이기도 한데요.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공공재개발사업인 거여새마을 구역에 대해 거여새마을 주민대표회의가 최근 시공자 선정 사전예고를 공고했습니다.이달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는 7월
‘트램(Tram)’이 부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도시 교통의 패러다임이 수소, 전기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되면서 트램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모양새다. 특히, 단순한 교통 수단 확장은 물론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트램 주변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트램은 도로 위 레일을 따라 주행하는 노면 전차다. 지하철, 경전철에 비해 공사비가 덜 들고, 공사 기간도 짧아 경제적이다. 수소나 전기로 운행돼 친환경 교통수단인 점도 특징이다. 지상에서 탈 수 있어 승하차 시간도 짧다. 색다른
초등학교를 품은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대표 스터디셀러(Steady Seller)로 인기몰이를 해왔다.하지만 최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더욱 높아지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모두 가까운 단지들이 지역 시세를 리드하고 있고,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우면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오랜기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학교가 몰린 지역은 면학 분위기도 비교적 우수해 3040세대가 집을 고를 때 가장 선호하는 입지이기도 하다. 또한 교육시설이 집적
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분양시장에서 눈에 띄는 물량이 있습니다. 올해 첫 ‘뉴:홈’ 공공분양입니다. 금주부터 사전청약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뉴:홈’ 물량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또 앞으로는 소형주택 구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제혜택을 비롯해 비아파트 주거상품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10부동산대책’에 따르면 한시적(2년간) 기간 안에 준공 된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이처럼 비아파트 시장이
서울 분양 아파트 1순위 청약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및 부동산R114의 아파트 경쟁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분양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건수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33.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비율은 전국 1순위 청약 접수건에서 서울 지역 1순위 청약 접수가 차지하는 것으로, 올해 1~9월까지 전국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 57만 5,351건이며 이 중 서울은 19만 3,412건으로 확인됐다.같은 기간 최다 비중은 2009년(15.2%)이었지만,
최근 몇 년 새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재조명 받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21년까지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올해(10월 기준) 1,800만원대를 넘었다. 금리, 건자재비, 인건비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승하면서 공사비가 크게 올랐고, 분양가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상황이 이렇자 현재 부동산시장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
대신증권이 위례WM센터에서 하반기 금융·문화 세미나 진행한다.대신증권은 30일,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위례WM센터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차례에 걸쳐 금융·부동산과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첫 강좌는 9월 12일 김영일 장기전략리서치부장의 일본 증시 세미나와 장용훈 전문위원의 하반기 부동산 전망으로 시작한다. 이어 9월 19일에는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찾기’를 주제로 컬러 테라피 강좌가 진행된다.10월에는 17일 서영재 연구원의 미국 증시 전망, 이기홍 세무사의 세제 강의 그리고 24일 하정
제일건설이 경기 하남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입주가 순항 중이다.‘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입주는 지난 5월 31일(수)부터 시작됐으며, 8월 13일(일)까지 진행된다.‘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서울 강남 접근성과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강남과 위례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단지다.서울 지하철 5호선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인 수원 영통, 성남 수정, 화성시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 곳 모두 12주 이상 연속 오름세인데요. 이들 지역이 경기도 다른 곳에 비해 상승 분위기가 먼저 시작된 이유를 리얼캐스트가 알아봤습니다. 수원 영통구 12주, 화성시 13주, 성남시 수정구 14주째 상승 중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의 경우 지난 4월 10일 0.05%로 오름세로 돌아선 뒤 3개월 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4월 17일부터, 성남시 수정구는 4월 24일부터 현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토지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은 22만㎡ 규모의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3필지로 구성돼있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에 연접한 입지로 사업비 약 10조원이 투입돼 연면적 100만㎡(코엑스의 약 2.2배)의 업무·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로 각각 13만㎡, 9만㎡ 규모이다. 서울 송파구 복합용지 2필지는
하남시 주간 아파트 매매가 9주째 상승 중경기도 하남시 집값이 9주째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값은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9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5일 0.11%를 기록한 뒤 5월 29일 0.18%, 6월 12일 0.26%, 6월 19일 0.31%, 6월 26일 0.43%로 오름폭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하남시와 인접한 아파트 밀집 지역인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계속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하남시만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제일건설㈜이 경기 하남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입주는 지난 5월 31일(수)부터 시작됐으며, 8월 13일(일)까지 진행된다.‘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서울 강남 접근성과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강남과 위례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단지다.서울 지하철
17년 만에 모든 구역 본궤도 '거여·마천뉴타운' 2005년 12월 뉴타운으로 지정된 거여·마천동이 사업 시작 17년 만에 빛을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침체와 주민 갈등으로 여러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전 구역이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뉴타운 퍼즐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이라는 희소성과 인근 위례신도시와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거여·마천동.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거여·마천 뉴타운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거여·마천 재개발 구역별 현황은?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 노
위례신도시의 숙원사업이던 ‘위례트램’이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위례중앙광장 북측에서 위례트램 건설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지난 2008년 위례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처음 논의가 시작된 위례트램은 계획 추진 15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위례트램은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에 걸친 위례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출발해 위례북로를 따라 장지천을 횡단해 위례 트랜짓몰, 위례중앙
파주운정, 광교, 위례 등 전월대비 수천만원 오른 상승거래 속속 이어져2기 신도시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파주운정, 광교, 위례 등에서는 대장주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상승 거래가 이뤄지면서 바닥을 다지고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파주운정신도시 GTX-A 운정역(예정) 인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는 2월 6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월 거래가(6억2000만원) 대비 6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광교신도시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역세권 아파트인 '자연앤힐스
위례과천선, 사업 진행 현황은?사업 계획 이후 제자리 걸음을 걷던 위례과천선이 최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사업 진행에 있어 시간은 필요하지만, 지지부진했던 위례과천선이 활기를 보이자 수혜지에 대한 관심도 상승세인데요.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위례과천선 수혜지는 어디고, 집값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위례과천선은 위례신도시 복정역~경기도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역을 잇는 노선입니다. 총 22.9km 길이의 복선전철인데요. 경기도 과천시와 강남구 개포동, 위례신도시를 이어줄 예정입니다. 특히 과천정부청
신통기획2차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지난해 12월 서울시는 신통기획2차 후보지 25곳을 발표했습니다. 여러 후보지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 3곳이 있는데요. 해당 지역들은 어디인지,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 리얼캐스트에서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신속통합기획 적용 재개발 후보지가 발표됐습니다. 이로 인해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는 1차와 2차를 포함해 총 46곳이 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2023년 초 자치구별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병할 예정인데요.
가격경쟁력, 규제해제 효과 더해지며 2긴 신도시 관심 증가 기대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조성 10년을 넘어서며 조성 막바지로 접어든 2기신도시가 최근 규제지역 해제 소식이 더해지면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 동탄1∙2, 파주 운정, 성남 판교 등 수도권에 자리잡은 이들 신도시는 각종 인프라들이 자리를 잡은 가운데 일부에선 인프라가 추가되는 등 ‘완성형’에 다다랐다. 주택 공급도 민간물량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이라 앞으로 이들 2기 신도시 신규 아파트 입성은 더욱 어려워 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수도권 규제지역이 대거
화성동탄2, 위례, 대전 등 트램 추진 지역 부동산시장 관심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전기를 사용해 움직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잇는 트램이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트램 신설로 교통망이 더욱 촘촘해 지면서 신설역 주변은 역세권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역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자리를 잡게 돼 인근 부동산 가격도 그렇지 않은 곳보다 높게 나타난다. 현재 트램은 개통된 곳은 없으며 추진 중인 곳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위례신도시, 인천 송도 등과 지방에서는 부산, 대전 등에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