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오는 11월 3일 경기 의왕시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경기 남부권 부동산 시장이 철도 호재로 달아오르고 있다. GTX를 필두로 인동선, 월판선, 신안산선이 속속 개통을 앞둬서다. 이들 철도는 요지에 정차하고, 표정속도(정차시간 포함)가 시간당 약 30km에 불과한 서울 지하철보다 속도도 빨라 지역민들의 생활 반경도 확대될 전망이다.먼저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GTX다. 추진 중인 광역철도 중 가장 속도가 빠르다. 표정속도 100km/h로 다른 철도보다 2배 이상 빠르다.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각각
지난 7월 발표한 202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대우건설(3위)과 현대엔지니어링(4위)이 새롭게 Top5에 진입한 가운데 연말 분양시장에는 이들 메이저 브랜드를 앞세운 아파트가 대거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분양시장에서 대우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전국 각지에서 33개 단지, 총 2만 2,890가구를 일반분양할 것으로 조사됐다(5대 건설사 컨소시엄 포함).건설사별(컨소시엄 물량 제외, 10일 기준) 일반분양 가구수는 대우건설이 5,970가
경기 남부권 핵심지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선(이하 인동선)’ 일대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이미 일부 구간은 착공에 들어갔고, 연내 전 구간 공사 계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개통 때까지 단계별 가격 상승이 예상돼 자산가치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인동선은 안양 인덕원과 의왕~용인~수원~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길이의 복선철도다. 서동탄역과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전 구간 지하화로 조성된다. 5개 역(인덕원·오전·수원월드컵경기장·영통·동탄)에는 급행 열차도 운영 예정이다.사업 추진도 순조롭다. 한국철도
학령인구 급감, 교통 최우선 고려 수요 늘어 통계청에 따르면 학령인구(만 6~17세)가 2020년 560만 명에서 2070년에는 227만 명으로 59.4%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수능 응시생 수도 2000년에 86.8만 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21년에는 42.6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였습니다.학령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입지 선호도가 변하고 있습니다.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교통 중심 지역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교통 최선호(Traffic Fir
경기 남부권 핵심지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선’ 일대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이미 일부 구간은 착공에 들어갔고, 연내 전 구간 공사 계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후 개통 때까지 단계별 가격 상승이 예상돼 자산가치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고, 입주민의 주거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인덕원~동탄선은 안양 인덕원과 의왕~용인~수원~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길이의 복선철도다. 서동탄역과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전 구간 지하화로 조성된다. 5개 역(인덕원·오전·수원월드컵경기장·영통·동탄)에는 급행 열차도
태영건설이 10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 예정이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5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37㎡A 74 가구 ▲37㎡B 18 가구 ▲59㎡A 21 가구 ▲59㎡B 185 가구 ▲84㎡A 193 가구 ▲84㎡B 19 가구 ▲98㎡ 22 가구로 구성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대형 교통호재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입지적
전용 60㎡ 미만의 소형 타입 아파트가 올 분양 시장에서 청약 경쟁이 눈에 띄게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그만큼 공급이 뒷받침 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7월까지 전국의 전용면적 60㎡ 미만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률은 15.2대 1로 집계됐다. 전용 85㎡초과 11.8대 1, 전용 60~85㎡ 8.9대 1 등의 결과와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중소형 주택의 청약 경쟁률이 중대형을 웃돈 것은 2018년 이후 약 5년만의 일이다.특히 브랜드 아파트를 중
안양 부동산시장의 두 형제…만안구와 동안구 광명, 의왕, 시흥, 과천 등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지역들 가운데 안양은 남부권역의 핵심도시로 꼽힙니다. 평촌신도시를 품은 동안구와 경수대로 서쪽의 만안구로 나눠져 수도권 남부 부동산시장의 한 축으로 꼽히는데요. 하지만 만안구와 동안구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평촌신도시를 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고 알려진 동안구와 달리 만안구는 그동안 개발 불모지로 불리며 안양의 대표 구도심을 형성했는데요. 이렇다 보니 만안구가 평촌신도시에 가려져 저평가돼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안양을 대표
경기도 안양 만안구 부동산이 올 하반기 관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관문 입지’에 광명역과 월판선(예정)이 모두 인접해서다. 이들 호재와 새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면 평촌으로 대표되는 안양의 부동산 위계도 균형이 맞춰질 것으로 기대된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안양 만안구가 ‘좌광우판(좌측엔 광명역, 우측엔 판교신도시)’ 입지로 이목을 끈다. 만안구에서 광명역까지 차로 10분이면 도달 가능해 KTX는 물론 인근 이케아,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도 이용하기 용이하다. 광명역에는 신안산선(예정)도 개통을 앞둬 향후 여의도 접근성
전주보다 분양물량이 소폭 줄어든 가운데 8월 분양시장이 조용히 문을 닫습니다. 계절적 비수기에 폭염과 태풍 등으로 어수선했던 8월 분양시장이지만 상반기보다는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때문에 마지막 주 분양 물량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금주에는 경기 용인과 광명, 대전 서구와 전북 군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분양소식이 있습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5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6곳, 총 3270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수 기준). 이중 일반분양은 1969가구입니다. 동부건설은
‘시간의 경제학’, ‘교통의 경제학’시간을 소중하게 쓰라는 의미로 ‘시간은 돈이다(Time is Money)’라는 말이 많이 사용됩니다.이 말은 미국의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이 1748년 '젊은 상인에게 보내는 조언'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됐는데요. 경제적 측면으로 시간을 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교통편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시간입니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갈 수 있느냐 인데요. 부동산시장에서 교통편이 좋은 곳은 땅값, 집값이 비쌉니다. 다시 말해, 짧은 시간에 원하는
수도권 아파트 분양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청약이 치열한 아파트 대부분은 ‘핵심지’를 잇는 교통호재를 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호재 덕에 위기에도 가격 방어가 가능하고, 호황기 때는 가파르게 집값이 상승해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데 교통망 개선만큼 막강한 게 없다.이에 ‘EX100’ 일대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100은 부동산인포가 제시한 올 하반기 분양시장 흥행 키워드로 ‘Express 100km’의 줄임 말이다. 시간당 100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의미한다.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GTX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19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56명이 접수하며 평균 11.07 대 1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은 14가구 모집에 416건이 몰려 29.7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평균 2866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알파고 등장 이후 7년,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으로 탄생한 ‘챗GPT’가 출시 3개월 만에 일일 사용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챗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GPT)와 Chat의 합성어로 미리 학습된 생성 변환기라는 의미를 가진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기존 AI와 달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는 능력은 물론, 인간 고유 영역인 ‘창작’까지 가능한 인공지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탄생한 것.이런 챗GPT의 등장은 사회 전반에서 큰 변화를
역세권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분양 눈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금주 분양시장은 전주의 2배 이상 분양이 증가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선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물량들이 포함 돼 있으며 운정신도시에서 주상복합단지들의 민간사전청약이 실시됩니다. 최근 정부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에 대해 주담대(LTV) 상한을 지역, 주택가격, 소득 상관없이 80% 완화하고 대출한도 상향(6억원) 하기로 했습니다. 분양시장의 관심사인 분양가상한제는 세부 사항이 확정되면 6월 중 발표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일단 경제정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시청역 루미니’은 기존 서해선에 신안산선과 월판선이 추가로 연결되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연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총 1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흥시청역 루미니
[경기 시흥시 개발호재 BIG3][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경기 시흥 부동산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교통, 공공기관 등 대형 호재가 여럿 대기하고 있어서다. 앞서 시흥의 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린 서해선(운행중)보다 파급력이 더 크고, 착공에 돌입한 것도 장점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흥에는 경기 남부권에 대기중인 대형호재가 모두 밀집해 있다. 단연 ‘핫’ 한 호재는 신안산선(공사중)이다. 안산(한양대역)에서 출발해 시흥~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약 44㎞)를 연결하는 노선이다.신안산선이 뚫리면 시흥에서 여의도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좋아
6월 전국서 10대 건설사 오피스텔 4992실 분양 예정[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시공능력평가 순위 10대 건설사가 6월 대거 오피스텔 분양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오피스텔 시장은 지난해 대비 다소 침체된 분위기에서도 브랜드 단지는 연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분양 시장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인포, 부동산R114 등의 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은 6월 한 달간 총 4992실(6월 견본주택 개관 단지 포함)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6월 전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