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버린 청약열기, 실수요자 당첨기회는 지금?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위축 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뤄진 분양에서 순위 내 마감 현장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순위 내에 청약을 마치는 곳도 이전보다 낮은 청약률을 보이고 있는데요.최근 매매시장도 매수자들이 없다고 아우성인데 분양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현지 부동산들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다만, 낮아진 경쟁률로 인해 새 아파트를 분양 받거나 보유하는 데는 오히려 요즘이 좋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가점이 낮거
비규제, 세제혜택까지... 지식산업센터 눈길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초저금리 시대에 예금 금리로 인한 수익이 줄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린 가운데, 정부의 주거용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며 특히 지식산업센터들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지식산업센터는 주거용 부동산이 아니다 보니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비규제 상품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게다가 개인사업자·투자자는 분양가와 매매가의 70%, 법인의 경우 최대 80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조감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증하면서, 거주지 인근에서 각종 편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슬세권(슬리퍼와 역세권의 합성어)’ 주거 상품이 인기다. 또한, 집 근처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올인빌(All in Village)’도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1인 혹은 2인을 중심으로 하는 소인 가구가 늘어나며, 거주 생활권에 위치한 상권이 얼마나 잘 갖춰졌는지를 기준으로 집을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지역 친화형 콘텐츠 NSC형 쇼핑몰 AK&.... 수원, 홍대, 기흥, 세종에 이어 안산점 계획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한 곳에서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 등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이 각광 받으면서 대형 쇼핑몰이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광명, 고양, 하남이다. 광명과 하남은 각각 광명 이케아 및 코스트코, 스타필드 하남 1호점이 들어섰으며, 고양 삼송지구와 원흥지구도 스타필드와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이 잇따라 개장했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교통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 증가에 섹션오피스 인기 UP! [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계속되는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이 호황기를 맞이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엔 스타트업이나 1~2인 기업 등 소기업의 증가로 작은 면적을 활용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1인 창조기업(4명까지 근로자를 고용하더라도 1인 창조기업으로 분류)의 증가 추이를 살펴볼까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만7,009개였던 1인 창조기업은 2017년 26만4,337개로 급증하더니 2019년에는 28만8
3기 신도시 혜택 누리는 ‘인접 지역’에 관심 UP[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최근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를 꼽으라 하면 아마 3기 신도시를 떠올리실 겁니다. 신도시는 교통·주거·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개발 호재 등으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기 신도시는 이제 막 걸음을 떼기 시작한 단계로 개발 혜택을 누리려면 최소 10년은 묵혀둬야 합니다.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를 비롯해 각종 규제가 많아 이전만큼 투자처로서의 매력은 갖지 못하는데요. 이러한 탓에 최근 3기 신도시 인근 지역이 주목받
[리얼캐스트=취재팀] 11월 6일(수)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확정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과 조정대상지역 해제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과정은? 발표에 따르면 서울은 25개구 전 지역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을 위한 요건을 이미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단계). 다만 25개 구(區) 모두를 지정하지 않고 정량적 요건을 통해 구(區)를 선별하고 세부 동(洞)을 마지막으로 적용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집값 불안 우려 지역을 선별함으로 써 이들 지역이
무늬만 경기도, 고양 향동지구[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동쪽으로 은평구, 남쪽으로 마포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고양 향동지구는 ‘무늬만 경기도’인 수식어가 붙은 곳입니다. 사실상 서울이라 할 정도로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입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상암, 수색 등 전세값 수준의 분양가로 분양 당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실제 향동지구 첫 분양단지인 ‘DMC리슈빌더포레스트’는 770가구 모집에 6238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1순위에서 평균 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기 공급된 ‘고양향동호반
대형 쇼핑몰 입지가 좋은 이유는?대형 쇼핑몰은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친 뒤 수요 확보가 검증이 된 곳에만 들어서곤 합니다. 즉, 다방면의 분석 끝에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인 만큼 향후 지역 내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죠.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포함해 유통시설 관련 종사자들도 거느려야 하는 만큼 교통, 수요 등의 여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죠. 이처럼 여러 조건을 만족하며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복합쇼핑시티가 속속 등장하며 지역 일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롯데월드타워로 상승 효과 톡톡히 본 잠실실제로 국
탁월한 입지여건 불구 '외면' 받던 은평서울 은평구 녹번역 일대는 서대문, 종로가 지척에 있고 북한산, 백련산을 품은 탁월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된 주택가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과거 무분별하게 지어진 다세대주택과 빌라가 미관을 해쳤고,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서였습니다.“예전만 해도 은평구 내 대형마트는 응암 이마트가 유일해 늦은 밤에 가도 주차를 하기 어려웠죠. 인근에 대형병원도 없어 서대문이나 광화문으로 나가야 했고요.”(응암동 K부동산)탁월한 중심업무지구 접근성, 집값은 저렴그래서 인근에 자리한 종로
서울 전출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찾은 곳으로 고양시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서울 전출자들이 경기도에 전입한 인구는 35만9,337명입니다. 이중 고양시를 찾은 이들은 4만6,294명으로 총 전입인구의 12.9%를 차지했습니다. 고양시로 전입이 가장 많은 서울의 지역구는 은평구입니다. 무려 1만1,000여명이 은평구에서 고양시로 전입했습니다. 이외 마포구, 서대문구, 강서구 등이 고양시로의 전입이 많았습니다. 은평구와 서대문구는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죠. 이들 지역 주민들이 가기에 아주 좋은 교통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