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고정수요 확보된 단지내 상가 완판 이어져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가시장 트랜드도 변하고 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기존의 유명한 상권에 위치한 상가보다는 입주민 고정수요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의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끄는 추세다. 단지 내 상가는 일반 상가와 달리, 단지 거주 입주민들로 인한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탄탄한 고정수요로 상권 활성화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하다. 생활 밀착형
[동탄IX중앙광장 부감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인근에 주거단지나 업무단지, 상업단지 등이 있어 고정적인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곧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실제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7.9
총 34,740건 청약 접수... 지난 상반기 ‘힐스테이트 도안’ 이어 연이은 흥행 성공[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연이은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34,740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지난 상반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12월 2~3일 양일간 홈페이지 통해 청약 실시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지난 27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도안 2차’가 2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의 바로 옆에 입지하는 후속단지로, 이와 함께 약 1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힐스테이트 도안 공식 홈페이지 내 청약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6개 군(4BL 3개 군, 7
516실 규모...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동시 분양[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7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의 바로 옆에 입지하는 후속단지로, 이와 함께 약 1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 2
[코벤트가든 동탄 투시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상업시설에 있어 역세권 입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고려된다. 역세권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기존 배후수요는 물론 광역적인 유동인구의 흡수가 가능해 상권활성화에 유리하다. 때문에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는 경우가 많아 역세권 상가는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다. 한국감정원이 제공하는 통계자료를 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상권이 수익률이 크게 감소했던 지난 2분기 서울에 위치한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 평균은 1.4%로 나타났다. 반면, 역세권 상가들의 투자수익률은 서울
[코벤트가든 동탄 조감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인근에 주거단지나 업무단지, 상업단지 등이 있어 고정적인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곧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실제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7.9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내에 상업시설인 ‘코벤트가든 동탄’을 공급해 눈길을 끈다. ‘코벤트가든 동탄’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22,484㎡, 총 227실 규모로 들어선다. 63빌딩의 약 1.5배(연면적 28만여㎡), 최고 38층의 국내 최대 규모급 지식산업센터 ‘금강펜테리움 IX타워’와 기숙사 ‘IX스테이’와 함께 하는 복합상업시설 이다. 지식산업센터 1,799실과 오피스텔형 기숙사 675실 등은 분양이 10
[리얼캐스트=취재팀]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8월 3일 통계청은 국내 1인 가구가 30.2%로 지난해 처음으로 3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1인 가구 수는 총 614만7516가구로 전체 가구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0.9%(29만9000가구)로 이 역시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 2인 가구가 566만300가구(27.8%)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1인 가구 증가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현상을 낳았다. ‘1코노미’, ‘나심비’, ‘포미족’ 등의 현상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기업들은 가전제품부터 식품류,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행사)는 오는 7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부지(팔달구 인계동 1125-1번지 외 1필지)에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협업 통해 디자인 파비오 더 씨타는 연면적 8만㎡,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용도개발(MXD)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형 시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와의 협업을 통해 디
오피스텔, 아파트 등 분양시장 열기 후끈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최근 분양시장을 보면 예상치 못하게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하는 단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대출 등 각종 규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실거주나 투자 어떤 목적으로 든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지난 4월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은 392실 모집에 무려 8만7397명이 몰리며 평균 222.95대 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피스텔에 이만한 인원이 몰릴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때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던
숨 가쁜 부동산 시장... 분양가상한제 ‘째깍째깍’ 오는 7월28일 이후 적용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앞으로 석 달 간 부동산 시장이 숨 가쁘게 돌아갈 전망입니다. ‘규제 끝판왕’이라 일컫는 분양가상한제는 새 아파트 분양가격을 낮춰 주택가격 안정에 일조할 수 있지만,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의 난항으로 자칫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요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분양가상한제를 통해 신규 아파트를 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지만, 분양시장 쏠림으로 청약 가점이 더욱 높아지면서
시대에 따라 변화는 상류층의 주거지 정·재계 인사, 자산가, 연예인 등 국내 상류층의 주거지의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요? 과거부터 부자들은 ‘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집은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이자 자산이었고 삶의 터전이자 휴식공간인데다 인간 생활의 3대 요소인 의·식·주 가운데 소득 수준을 가장 확실히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산가층은 주로 어떤 집을 선택하는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상위1%가 선택한 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통 부촌은 강북이다?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으로는 성북구 성북동과
도시안의 도시 복합용도개발(MXD)주거공간을 비롯해 문화·오락·편의·상업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가 분양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로 공급되는 주거복합단지는 주거 이외에 상업, 교통, 업무, 문화, 교육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도록 연계 개발해 도시 속 도시를 형성하는 차세대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최근 원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
제3의 주거공간, 아파텔[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접목한 ‘아파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3~4인 가구가 주요 타겟인 전용면적 60㎡~85㎡ 아파텔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부동산114 자료를 바탕으로 리얼캐스트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60㎡~85㎡의 아파텔은 전체 공급 물량의 13%인 1만707실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전체 공급 물량의 6%(853실)만이 아파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물량으로는 100배 이상, 비율
단지 안에서 먹고 놀고 일한다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이소영(가명, 39세)는 이른바 스테이케이션족(머물다 Stay + 휴가 Vacation)입니다. 바쁜 직장생활 탓에 멀리 여행갈 여력도 없거니와 집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스트레스도 덜 받기 때문에 스스로 스테이케이션족을 선택했는데요. 집 앞에서 쇼핑하고 먹고 즐기는 일상이 휴가 같은 생활을 1년 내내 즐기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김선휘(가명, 29세)는 혼족(혼자 사는 1인가구)입니다. 퇴근 후에는 집 앞에서 혼술을 하고 주말이면 추리닝 차림에 슬리퍼를 끌
| 상업용으로 활용해온 오피스텔, 앞으론 주거용 간주지난 8월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때 전체 공간(연면적)의 30% 이상을 비주거 용도로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이때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도 사실상 ‘주거용’으로 간주돼 ‘주거용 외의 용도 비율(의무비율)’에서 제외가 되는데요. 종전에는 70%는 아파트, 상업용 중 10%는 오피스텔, 나머지는 상업시설 순으로 배치해 수익성을 올렸다면, 내년부턴 70% 공간 안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같이 배치하고, 30%에 비주거시설을 배치해야 하는 것이죠.
| 도심 속 공원 인기 왜?산, 강, 호수, 공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녹지공간을 좀처럼 향유하기 어려운 도심에서는 희소성과 조망권 등의 이유로 그 인기가 상당한데요. 도심의 오아시스라 명명되며 세계적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도심 속 공원, 그 일대에 자리한 주거공간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도시공원의 제왕, 센트럴파크대표적인 도심 속 공원은 미국의 센트럴파크입니다. 뉴욕 맨해튼에 자리한 센트럴파크는 현대 도시공원의 시발점이자 대명사로 평가 받고 있죠. 맨해튼의 급격한 도시화로 시
| 강남의 중심을 압구정에서 도곡동으로 만든 주역, 타워팰리스 강남 대표지로 이름을 떨치던 압구정동의 위상을 단숨에 갈아치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도곡동입니다. 그 중심에는 타워팰리스가 있죠. 2002년 입주한 타워팰리스가 아직까지도 부의 상징으로 회자되는 데에는 외관의 화려함과 최고 69층의 위용 때문만은 아닙니다. “타워팰리스 거주민은 외부로 나오지 않아도 여가, 쇼핑 등을 한번에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를 비롯해 도곡역과 바로 연결되는 마트와 푸드코트 등이 있어서
| 강남의 중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990년, 강남하면 떠오르는 대표 단어는 압구정동이었습니다. 그 일등 공신은 단연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고요. 1976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1987년까지 14차에 걸쳐 총 6,14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 현대아파트는 중대형, 대단지, 고층 아파트라는 타이틀 속에 서울의 내로라하는 중ㆍ상류층을 흡수하기에 충분했죠. 이들이 만들어낸 문화는 유행처럼 퍼져 나갔고 압구정동은 패션, 예술 등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상류층이 거주하는 대표 지역으로 명명됩니다. | 도곡동을 주역으로 만든 ‘타워팰리스’20여 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