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브랜드 아파트 ‘더샵’이 2/4분기 중 전국에서 약 7,400여 가구(총 가구 기준)가 분양될 계획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중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해 분양을 계획 중인 현장은 총 7곳, 총 7,415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6,200가구 안팎이 예상된다(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 현장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7곳 중, 수도권은 인천 1곳이며 나머지 6곳은 충남 아산, 전북 전주, 부산 등 지방에 위치한다.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1분기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만큼 2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중인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계획된 일정대로 입주가 속속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다른 아파트 수분양자들의 입주 지연 우려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지난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입주 시작 4일 만에 30%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최고 37층, 8개 동에 총 1,308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됐다. 당초 태영건설의 워
주택시장의 침체 분위기에도 창 밖으로 바다, 강,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바다, 강, 호수 조망권을 갖춘 신규 단지가 치열한 청약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에서는 한강 조망을 갖춘 아파트로 청약 쏠림이 계속됐다.대표적으로 8월 공급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목 받으며, 작년 서울 최다 건수인 4만 1,344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98.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7월에는 ‘용산호반 써밋 에이디션’이 한강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기 속에서도 지역 내 최초, 최고, 최대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업계 관계자들은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차별화와 특별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요자들은 실거주 시 편리함과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최초, 최대, 최고층 등의 차별화된 타이틀을 가진 단지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지난해 7월 전북 전주시에 공급된 '전주 에
뉴욕에는 ‘센트럴 파크’가 있다미국 뉴욕에는 해마다 2,500만명이 방문한다는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화나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센트럴 파크는 다양한 산책로와 정원, 녹지를 비롯해 동물원, 아이스링크, 원형극장,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의 시설들이 3.41㎢(약 103만평) 부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이런 시설 및 환경뿐만 아니라 공원 인근에 자리한 부동산 가격이 매우 비싼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경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매년 수백억~
주거쾌적성에 대한 니즈 증가가 도시의 주거 지도를 바꾸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국내외를 막론하고 주거시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파크사이드(PARKSIDE)다. 파크사이드는 말 그대로 도시 안에 자리한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입지를 뜻한다.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쾌적함과 고즈넉함이 어우러지면서,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파크사이드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 콘텐츠들이 모여들면서, 문화의 거점지로 거듭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파크사이드 입지로는 동탄2신도시 최중심에 자리
주거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자연환경과 가까운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연일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자연환경과의 인접성을 강조하는 단지로의 청약 쏠림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서울에서는 홍릉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인 평균 242.3대 1의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됐다.지방 역시 전주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세병공원과 세병호가 맞닿은 입지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인 '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이 11월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3200세대 대단지 입주민과 바로 옆 산업단지 종사자를 고정 수요로 품었고, 웬만한 쇼핑몰 못지 않은 규모까지 갖춰 외부 수요 유입까지 기대된다.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은 충남 천안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2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4957㎡(약 4500평), 총 172실 규모의 대규모 상가다. 내년 1월 입주가 예정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다. 사업 시행
아파트를 고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올라가면서 하나의 장점이 아닌 여러가지 강점을 두루 갖춘 완벽한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이 많은 도심 속에서 공원이나 숲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힘들기 때문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입지는 보통 신도시나 계획도시와 같은 택지지구에서 볼 수 있는데, 주거, 상업, 자연환경 등의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여러가지 강점을 갖춘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다.일례로 한양이 지난 7월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이 접수되며 평균 85.39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정당계약 시작 6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전주 제1•2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매매시장도 마찬가지다. 산단 인근 지역 단지는 수도권, 지방 모두 가격이 오름세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주변에 자리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12월 사이 전국에서 107개 단지 9만 5,430가구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20개 단지 1만 9,09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민간아파트 기준. 임대 및 사전청약 제외). 전체 공급물량의 약 20% 수준이다. 작년 같은 기간 전체의 약 41.1%가 분양가상한제 물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반면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10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950만 명(전체인구 중 18.4%)으로 확인됐다. 노인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전체인구 중 20%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2050년에는 노인인구가 19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노인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며 대형병원 인근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병원 옆 '병세권' 단지들은 주말, 야간 시간대에 비상
분양가 또 오르나...기본형 건축비도 상승 최근 자잿값(시멘트값, 철근값)과 인건비 인상,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공사비 인상 압박이 커지면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3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12.47%가 올랐습니다.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를 결정하는 기본형 건축비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KCC건설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특별 강연회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북콘서트는 KCC건설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단지 내 특화 교육시설인 '스위첸 라이브러리'에서 9월 9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실시됐다.2회의 북콘서트 모두 유명 강연 작가의 특별 강연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9월 9일 1회차에는 이은경 작가가 참여해 ‘문해력 향상을 통한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초고층 건축물은 설계, 공사,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한 건축물로 일단 들어서게 되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대표적인 예가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다. 총 123층(555m)의 롯데월드타워는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높은 포스코이앤씨의 ‘엘시티’도 부산 해운대구 랜드마크다.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초고층 아파트는 두터운 수요를 기반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올해 지방 분양 시장은 자연환경과 인접한 단지들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도시(광역시 포함)에 공급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으로 나타났다. 에코시티를 대표하는 세병공원 및 세병호와 인접하며 자연 조망도 가능한 점이 주효했다.뒤이은 2위의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73.75 대 1)도 10위 내 오른 3곳의 테크노폴리스 분양 단지 중 근린공원과 가장 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8위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27.75
새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청약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가 해당됐던 것과 비교해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1위는 평균 85.39 대 1의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차지했다. 2위는 호반건설이 8월 경기 평택에 공급한
태영건설이 10월 초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2,643가구 규모로 이 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구미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꽃동산공원과 함께 들어서는 데다, 완성도 높은 조경 설계를 선보여온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태영건설은 축구장 8개 규모의 센트럴파크와 함께 조성한 전주 에코시티 사업을 비롯해 창원 유니시티와 광명루프갤러리를 통해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조경에서 탁월한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자극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와 주거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 공원, 상업, 병원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들이 자리 잡으며 주거환경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지역 내 군부대 시설의 존치는 양날의 검과 같다. 대규모 군부대는 주거, 상업, 문화 등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영향력이 크지만 군시설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지역 개발이 제한되기도 한다.때문에 군부대 이전 이슈 역시 이전을 통해 개발하자는 측과 이전하면 당장 경기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반대하는 측이 팽팽하게 맞서는 경우가
주택시장에서 호수 인근 아파트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돌입하면서, 주거 쾌적성과 프리미엄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호수 인근 아파트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특히 청약시장에서는 호수 인근 아파트에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전주 에코시티에서 공급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세병호 인근 입지와 일부 조망권 확보가 부각되면서, 에코시티 역대 최고인 평균 8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6일 만에 완판됐다.춘천에서는 같은 달 공급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의암호가 인접한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