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신규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케이뱅크는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6월 30일까지 롯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계좌 개설 시 롯데월드 50% 할인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케이뱅크에 가입 후 계좌개설까지 완료하면 롯데월드 4개 사업장(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중 한 곳의 종합이용권 혹은 입장권을 본인에 한해 50% 할인받을 수 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롯데월드와 손잡고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신규 고객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USD 5억 달러(약 6,770억 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이번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를 가산한 연 5.75%로 결정됐다.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높은 안정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한국계 기관에서는 발행이 드문 장기물 채권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한때 발행액의 7배가 넘는 주문이
거대 양당, 부동산 공약(중앙당) 어떻게 나왔나? 22대 총선의 본 투표일이 코 앞입니다. 이번 총선은 정책이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모습이지만, 어떤 공약이 나왔는지는 확인해야죠. 여당과 제1야당에서 발표한 중앙당 공약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교통망 앞세운 여당… 지방 공동화 해결책까지?여당은 교통망과 원도심 개발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구도심은 철도를 지하화하고, 광역에 GTX와 전철 및 고속도로망을 촘촘히 깔겠다는 구상입니다.2025년까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구도심 철도를 지하화 하겠다고 했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보유 주택 시세 조회, 금융기관별 대출 현황 관리, 매매 시 필요 예산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정보와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연동시켜 고객이 보유한 부동산 정보를 쉽게 등록 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자산관리의 부동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 가능한 부동산은 아파트, 연립, 빌라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택들이다.고객 보유 주택의 시세와 함께 예금, 대출
부동산 세금은 때론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를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은 새해가 되면 부동산 세금의 변화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요. 갑진년 새해에도 증여세와 양도세 등 부분에서 변동 사항이 다수 있습니다. 증여세, 혼인·출산하면 부모님께 1억 원 받아도 비과세(혼인·출산에 따른 증여재산공제) 신혼부부 혹은 만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사람에 대한 증여재산공제가 시행됩니다. 2023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발표된 내용이죠. 혼인신고일을 전후해 각 2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자녀의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인 사람
기재부,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 기재부가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안의 관전포인트는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재정적자에도 감세 기조가 유지될까?’였는데요. 전체적으로는 4,719억 원 규모 감세를 밀어붙이는 한편, 부동산 쪽에서는 몇몇 굵직한 내용을 슬그머니 차후로 미루며 속도 조절에 들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소득공제 확대, 주택간주임대료 소형주택 특례 연장세금 하면 부동산인 만큼 관련 내용이 적지는 않습니다. 주담대 이자상환액과 청약통장 관련 소득공제 한도가 상향됐고, 양도소득세 부분도 일부분 정리하고
지난 7월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됐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7월 말 경 세제 개편안도 발표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리얼캐스트가 부동산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검토 중)2023년 경제정책방향은 지난해 말 발표됐습니다. 이 때 종부세와 취득세 중과 완화 안이 나온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주택자의 양도세 완화에 대한 내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행 양도세는 2년 이내 단기 보유하거나, 다주택자의 부동산 양도 시 중과세율을 적용하는데요. 기본 세율이
감독당국, CFD제도 대폭 손질한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독 당국은 이번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제도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차액만 결제하고 레버리지는 2.5배, 공매도도 가능해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투자상품의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만을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입니다. 레버리지가 최대 2.5배인 고위험 금융상품이지만, 그만큼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몇 가지 부수적인 효과도 있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장외 파생상품이라는
1~2인 가구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1~2인 가구에 적합한 중소형 역세권 오피스텔을 비롯한 주거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4월 기준 전국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수는 1,562만 6,432가구로 전체 가구의 65%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 1,528만 6,417가구 대비 약 2.2%가 늘었으며, 5년 전(1,265만 1,923가구)과 비교하면 무려 20%가 늘어난 수치다.이처럼 1~2인 가구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주거상품의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해와 다른 부동산시장…회복 기대감 UP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금리 등의 영향으로 냉기가 맴돌았지만, 올해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내용이 담긴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도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인데요.그간 크게 떨어지던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고, 얼어있던 거래시장도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속속 나오는 등 청약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특히 미계약 물량이 있던 주요 분양 단지들도 주인을 찾아가고
금융 혜택, 계약조건 등 계약자들 부담 줄어들어 내려올 줄 모르는 고금리가 침체기에 빠진 분양시장에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요자들의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집값 하락 우려와 대출 규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주택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 상승과 레미콘 가격 등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이 맞물려 분양가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다. 물가는 계속 오르기에 분양가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
기획재정부, 올해 1월 국세 수입 현황 발표 [리얼캐스트= 이시우 기자] 국세 수입이 2005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적은 세수를 기록했다. 28일 기획재정부는 ‘2023년 1월 국세 수입 현황’에서 1월 국세 수입이 42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조8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진도율(세입 목표치 대비 실제 세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은 최근 5년 평균치(12.5%)보다 1.8% 낮은 10.7%였다. 그중 소득세는 이자소득세 등이 증가했으나,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양도소득세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총 8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제공: ㈜동일토건]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완화된 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향후 청주시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9월21일 청주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조정대상지역일 때 1순위 청약조건은 △무주택∙1주택 세대주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24회 납부 △과거 5년 내 청약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현재 청주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1순위로 청약을 하려면 청약통장 가
세금 개편에 2주택자 웃는다… ’똘똘한 두 채’ 인기 예상돼올해부터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주택 2채를 가진 사람들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작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12월 23일 국회를 통과한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자의 세제 혜택이 1주택자 수준으로 변경됐기 때문인데요. 리얼캐스트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먼저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금액은 ▲1세대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은 납세 의무자별로 주택의 공시가격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가 지닌 장점은?올해(2023년)부터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가 다시 부활됩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도 매입하여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가 다시 시행됨에도 시장 분위기는 시큰둥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얼캐스트가 짚어봤습니다.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는 지난 12월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돼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를 전용면적 85㎡ 이하 중대형 아파트까지
소형평형 인기 급증... 전용 40㎡ 이하 매입비율은 집계 이래 최고치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1~2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전용 60㎡ 이하 아파트 거래 비율은 52.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한 해 전용 60㎡ 이하 아파트 거래 비율(47.3.%) 대비 5.6%p가 오른 수치며, 2020년(39.1%)과 비교하면 무려 13.8%p가 오른 수치다. 또한, 같은 기간에는 전용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 인기도 뜨거웠다. 실제 전국 전용 40㎡
서울, 과천, 성남(분당·수정), 광명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 규제 해제[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이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다. 분양시장에서는 대출과 세제·청약·거래(전매 제한) 등 매매 전 과정에 규제가 크게 완화돼 모처럼 온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던 수원, 안양, 안산단원,
시흥 배곧신도시 집값 현황은?지난해 시흥 배곧신도시는 집값 10억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배곧신도시의 집값이 급락하고 있는데요. 동탄신도시 못지 않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했던 배곧신도시에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집값이 하락세인지 리얼캐스트에서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시흥 배곧신도시는 지난해만 해도 제2의 동탄신도시로 각광받았습니다. 배곧신도시에는 2015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아파트, 주상복합 단지 등 주거시설 2만1,000가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구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 녹지시설 등이 위
수도권 규제지역 대거 해제…수원·동탄2 등 투기과열지구서 풀려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고금리 기조에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자 정부가 부동산 규제지역을 두 달 만에 추가로 해제했다. 앞서 지난 9월 수도권 외곽 및 세종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한 이후 다시 한 번 규제지역을 풀기로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9일 ‘20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서울과 인접한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 규제 해제 효과 기대되는 평택 눈길/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 투시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지난 9월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평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출, 세금 등 규제지역 해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1일 ‘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평택, 안성, 동두천, 양주, 파주 등 경기 일부 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했다. 이후 해당 지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