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발 앞두고 꿈틀대는 부동산시장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던 서울 집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비수도권 지역들도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선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오늘은 대선 이후 현 시점에서 향후 시세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역대 정부 집권 초기와 비교해 어떤 공통점과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이후로 숫자가 달라졌다 KB부동산에서 제공하는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을 살펴보면 최근 시장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풍부한 유동성, 결국은 부동산… 늘어나는 세부담에 수익형 부동산 관심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한국은행 0%대 기준금리가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엔 유동성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자금이 풀려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 화폐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주식시장은 물론 부동산시장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동산시장은 현정부 들어서 쏟아진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우상향 되며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해 양도소득세 등 주택 규제들로 매달 수익을 낼
부동산대책 쏟아진 지난 1년…실수요자를 보호하고 단기투자를 억제하라지난 5월 10일로 취임 1년을 넘긴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6.19부동산안정화대책’을 시작으로 올 초까지 6개 부동산대책을 쏟아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분양권전매금지 등 가장 강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8.2부동산대책’ 등, 정부는 실수요자 보호, 단기투자를 억제, 가계대출 안정화에 집중했습니다. 이들 대책 때문인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하거나 상승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집값 오르고 청약열기가 뜨거운 곳들이
서울 분양시장…지방선거 이후 쏟아 질까서울 분양시장이 뜨겁습니다. 재고아파트 거래 시장이 주춤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청약열기가 치열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방선거로 인해 6월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중순(13일 선거 종료) 이후로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더위와 함께 분양시장도 한층 뜨거워질지 주목된다.양도세중과 시행된 4월 이후 서울아파트거래 급감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3월사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매달 1만건을 넘어서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거래 됐습니다. 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중과세가 시행된 4
주택 임대사업 하면 좋아도 세입자 관리 만만치 않아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시행 등 규제 강화로 주택임대 사업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임대 사업 활성화 발표 이후 등록 임대 사업자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임대 사업은 수익이 발생한다고 그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세입자들이 제대로 임대료를 내고 살지 않고 속 썩이는 일들이 발생하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세입자 눈치를 보는 집주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세입자는 어떻게? ① 월세를 내지 않는 사업자 주택임대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가 제때 들어오지
입주 5년차 접어든 위례신도시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을 포함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어느덧 2013년 첫 입주 후 5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양도세중과,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 특히 강남집값이 약세라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일명 ‘강남 대체 신도시’라 불리는 위례신도시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 취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 환승주차장에서 버스편을 이용해 5~10여분 만에 위례신도시에 도착했는데요.토목 공사중인 북위례…곳곳에 보이는 상가 공실송파구에 속한 북위례 일대는 오는 2022년 완성을 목표로 한
연이은 부동산대책…향후 시장이 불안하다?새 정부가 들어서고 강력한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의 부동산소유를 제한하고 과도한 가계부채를 연착륙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 입니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엔 불안한 전망과 하락론이 힘을 얻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낮은 시중금리와 갈 곳을 못 찾은 부동자금 때문에 돈 될 만한 곳은 여전히 시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등 인접지역, 교통 및 개발 등의 호재를 갖춘 곳들은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상승론도 힘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규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