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지난달 25일 시스템 개편을 마치고 새롭게 홈페이지를 재개했습니다. 이에 청약시장에서는 3주간 개점휴업 상태를 마치고, 봄맞이 분양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청약 제도도 대대적으로 개편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배우자 중복 청약... 통장 가입 기간도 가산 가능?이번에 개편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부부 중복 청약’입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55조의2에 따르면, 기존 제도에서는 부부가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청약’에 중복 당첨될 경우, 부부 모두 ‘부
거대 양당, 부동산 공약(중앙당) 어떻게 나왔나? 22대 총선의 본 투표일이 코 앞입니다. 이번 총선은 정책이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모습이지만, 어떤 공약이 나왔는지는 확인해야죠. 여당과 제1야당에서 발표한 중앙당 공약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교통망 앞세운 여당… 지방 공동화 해결책까지?여당은 교통망과 원도심 개발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구도심은 철도를 지하화하고, 광역에 GTX와 전철 및 고속도로망을 촘촘히 깔겠다는 구상입니다.2025년까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구도심 철도를 지하화 하겠다고 했습니다.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늘(5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청약홈에서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청약홈 개편 후 전국에서 첫 청약을 받는 아파트고,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단지는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돼 신혼부부나 신생아
3월 25일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됐다.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 세대들에게 다소 불리했던 항목들이 개선되면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청약시장에선 청약통장 가입자부터 변화가 나타났다. 3월 개편된 청약제도 시행을 앞두고 2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2022년 6월 이후 20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당첨 문턱과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무용론까지 대두되며 감소했던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개편된 청약제도를 살펴보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젊은 세대들이 눈여겨볼만한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난 25일부터 청약홈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된다.청약제도 개편 후 첫 분양 단지는 대전에서 나왔고, 4월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도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돼 그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후 첫 분양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다. 단지는 3월 26일 모집공고가 공개되자마자 호갱노노 전국 일간 방문자 1위 단지로 등극하며 대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
대도시의 원도심이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거, 업무, 상업시설들이 새롭게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부산, 서울 등 대도시 원도심에서 대형 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 중이다.먼저 대전에는 중구와 서구에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중구에서는 문화2구역, 문화8구역, 용두2구역, 대흥4구역 등 문화동과 용두동, 대흥동 일대에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서구는 도마동과 변동 일대에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진입한 현장만 계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의 전세임대주택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KB국민은행은 서민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SH공사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B부동산에 지난해 12월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신설했다. SH전용관에서는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 자격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SH공사와 손잡고 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
현대건설이 23일(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
지난해 서울, 울산, 세종 내 30대 아파트 매수 비율이 3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뒷받침되고, 아파트값이 결국 ‘우상향’한다고 내다본 30대들이 적극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개거래 결과 30대의 매수 비중이 26.6%로 40대(25.8%)를 넘어섰다. 2019년 조사 이래 30대가 40대를 제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서울(33.1%), 울산(31.5%), 세종(31.8%)은 30대 비중이 30%를 웃돌아 눈길을 끌었다.서울은 2020~2021년 30대 매수 비율이 30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보금자리론이 개편하여 공급에 나섭니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기존 보금자리론을 새롭게 개편해 30일부터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습니다.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부동산 담보 장기주택자금 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을 현 특례보금자리론(우대형)에 비해 30bp 인하한 4.2~4.5%의 기본금리로 재출시합니다. 29일까지 1년 간 한시 운영된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보금자리론 공급규모는 연간 10조 원을 기본으로 최소 5조 원, 최대 15조 원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금융당국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전세사기 유형 중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다가구주택, 신탁등기, 근린생활시설 건축물과 관련된 피해 예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범죄는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청년층에게 익숙한 웹툰을 활용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겠
부동산 세금은 때론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를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은 새해가 되면 부동산 세금의 변화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요. 갑진년 새해에도 증여세와 양도세 등 부분에서 변동 사항이 다수 있습니다. 증여세, 혼인·출산하면 부모님께 1억 원 받아도 비과세(혼인·출산에 따른 증여재산공제) 신혼부부 혹은 만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사람에 대한 증여재산공제가 시행됩니다. 2023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발표된 내용이죠. 혼인신고일을 전후해 각 2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자녀의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인 사람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지난해 다양한 부동산 지원정책이 시행됐는데요. 새해에도 세제, 금융, 청약, 공급 등 주요 분야에서 새로운 부동산 제도가 도입되며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월별·시기별로 새롭게 시행될 2024년 부동산 제도를 살펴봤습니다. 2024년 바뀌는 부동산 정책 어떤 게 있나? 1월 결혼·출산 관련 부동산 대책 주목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결혼과 출산에 관한 대책입니다. 먼저 1월부터 신생아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지원이 확대됩니다. 적용 대상은 신청일
올해에도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신혼부부 등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는 수요자들은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한국 중앙은행은 지난해 1월 1.25%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총 6차례 인상 발표를 통해 11월 3.25%까지 끌어올렸다. 한 해에만 2%p가 상승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올해 역시 1월 0.25%p 추가 인상 이후, 7차례 동결하며 현재 3.5% 수준을 이어나가고 있다.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자 정부가 나섰다. 올해 1월에는 소득
수도권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계속되면서 거래량이 늘고, 치열한 청약경쟁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매매시장에서는 소형 아파트의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_1~10월)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거래는 5만8,238건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매매거래(3만9,485건) 대비 47.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에서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같은 기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현대건설이 15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1월 2일 당첨
수도권에서 소형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에 따르면(11월 29일 기준)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된 전용 59㎡ 이하 일반공급 물량은 총 7706세대다. 이는 올해 수도권에 선보인 일반공급 물량(3만 7079세대) 중 20.7%에 불과한 수준이다.10월 말 기준 1~2인 가구가 1,570만 명을 돌파하며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수도권에서 일반공급 물량 기준으로 전용 74~84㎡(1만 9619세대) 위주로 공급이 이뤄진 것이다.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소형 평형은 높은 청약경쟁률
김포시 부동산이 서울시 편입 추진 효과로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로의 편입 시 교통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만나, 서울 편입 문제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TF(테스크포스)팀을 꾸리기로 하는 등 직접적인 움직임도 가져가면서 기대감과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김포 부동산은 서울 편입 추진이 발표된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매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부동산 앱을 통해 집에서 손품만 팔면 포인트를 모으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KB부동산은 최근 커뮤니티 서비스에 참여하면 별을 적립해 주는 리워드 제도를 도입했다. KB부동산 커뮤니티는 휴대폰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인증을 한 고객이 내가 사는 동네와 단지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KB부동산 커뮤니티의 리워드 체계는 글을 쓴 고객과 읽는 고객 모두 별을 받을 수 있다. 글을 쓴 고객이 다른 고객으로부터 응원을 받을 때마다 별 50개가 적립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