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약시장서 공공택지지구 단지 비중 높아져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공공택지지구 단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20곳(공공분양 제외) 중 13곳이 공공택지지구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곳, 2020년 9곳과 비교해 매년 단지 수가 늘어나 지난해 과반수를 넘긴 것이다. 이들 13개 단지를 통해 총 2,893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62만 74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돼 평균 214.34대 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