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됐던 지난해 대비 반전됐다. 미분양 물량이 줄고 대부분의 공급한 단지들이 완판되는 등 흥행이 잇따르고 있는 모습이다.우선 올해 초 크게 늘었던 미분양 물량이 현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799가구로, 올해 1월 1만 2,257가구 대비 약 12%가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직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끊고 3개월 동안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청약 시장도 흥행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7월 말 기준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GL메트로시티 향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L메트로시티 향동이 들어서는 고양시 향동지구 일대는 GTX-A노선 개통호재, 서울서부선(예정),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뜨고 있는 은평구와 맞닿아 있어 관심이 높다. GL메트로시티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 연면적 약 19만 4813㎡에 지하 4층~지상 14층 지식산업센터 531실과 섹션오피스 60실, 업무시설 14실, 근린생활시설 29실로 구성된다.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디벨로퍼 GL이
[은평구 주요 개발 호재]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은평구가 교통 및 대형 개발을 힘입어 환골탈태 할 전망이다. 은평구는 2000년대 들어서 시범뉴타운인 은평뉴타운 사업과 2차 뉴타운인 수색증산뉴타운 등의 비교적 큰 규모의 정비사업들이 이뤄진 가운데 통일로변 노후 주거지들도 재개발을 통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하지만 도심 등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었지만 주요 개발 사업들이 관심 받으며 은평구가 재평가 받고 있다. 시장의 관심을 끄는 곳으로 연신내역가 꼽힌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고 있는 연신내
'여기가 정말 예전의 거기야?'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반도체, ICT 등 첨단 기술의 놀라운 변화고 있지만 부동산도 변화를 거쳐 새롭게 탄생 하기도 합니다.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옛말이 있는데요. 이는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됐다’는 뜻으로 몰라 볼 정도로 바뀐 것을 비유할 때 사용합니다. 부동산에서의 ‘상전벽해’란 각종 개발 등을 통해 낙후됐던 곳이 대단위 주거, 업무, 상업, 공원 등 전혀 다른 환경으로 바뀐 것을 말합니다.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DMC’가 꼽힙니다. ‘DMC’는 디지털미디어시티(D
[힐스테이트 DMC역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5일,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짓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DMC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증산동 223-15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로 들어서며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
입주자 모집에 나선 임대아파트, 곳곳에서 모집 마감 기록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올 분양시장은 지난 해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8월기준, 전국 미분양 가구는 3만2,722가구로 1월(2만1,727가구) 대비 무려 50.6%가 상승하는 등 분양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아 있는데요.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입주자 모집에 나선 민간임대아파트들은 준수한 청약결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경기 수원시 교동에서 입주자모집에 나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재개발민간임대
프리미엄 민간임대, 힐스테이트DMC역 공급 예정 올 연말 서울 서북부에서 보금자리 찾으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DMC역 초역세권에 1군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최근 몸값이 치솟고 있는 민간임대로 공급되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오늘 소개할 단지는 현대건설이 짓는 프리미엄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DMC역’입니다. DMC역 알짜 삼표에너지 부지, 299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DMC역은 수색∙DMC역 특별계획구역(10)에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입니다. 삼표에너지 부지로 잘 알려진 곳인데요. LPG충전소와 창고를
서울 인천 11월 주요 분양단지 소식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공급 시기를 재던 건설사들이 속속 일정을 확정 지으며 막바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도 나오는데요. 서울과 인천 11월 주요 분양 단지를 알아봤습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서울 성북구에서는 장위4구역 재개발로 지어지는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공급에 나섭니다. 지상 31층, 총 2,840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부터 97㎡까지 1,330가구가 일반 분양분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2만 7천여 세대가 계획된 곳입니
서울 서부권 거점 개발의 중심’ 상암동’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상암동 개발에 온 힘을 다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몇 년 후에는 상암동이 첨단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문화도시로 거듭날 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상암동에 어떤 호재가 있는지 지금부터 리얼캐스트TV와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생활권계획에 따르면, 미래의 상암동은 지금과 사뭇 다른 분위기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상암동을 통해 서북권의 산업기능 및 산업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변지역과
역세권 입지에 각종 인프라 확충하는 역세권 개발사업 인기[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전국에 역세권 개발사업 바람이 불고 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을 중심으로 주거와 교육, 보건, 복지 등의 기능을 가지는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고 개발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역세권 개발사업 일대 주거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대규모 복합개발에 따른 뛰어난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서울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가
브랜드 상가, 투자자들에게 인기 끌며 영향력 커지는 이유[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가가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 시장에서 브랜드 여부가 상가의 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브랜드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가는 자금 사정이 중소형 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이기 때문에 향후 분양보증, 계약조건 등에 있어 문제가 생길 여지가 희박하다. 상권이나 주변 호재 등 사전조사에도 공을 들이는 만큼 입지여건도 대부분 좋은 편이다. 또한 건설사의 주도로 브
수색증산뉴타운 내 사업초기 단계인 증산5구역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서울 서북권의 재개발 구역 중 하나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최근 월드컵대교 개통과 상암 롯데몰, 수색역세권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죠.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구역이 입주를 앞두고 한창 공사 진행 중이라 지금 들어가기엔 조금 늦지 않았나 싶으신 분도 있으실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관심 많은 수색·증산뉴타운 중 아직 사업 초기 단계지만 지하철 6호선의 초역세권이 될 증산5구역의 투자가치를 알아봅니다. 구역을 지나는 지하철 노선만 3개? 지하철역
국내 최대규모 더블Z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GL(시행)은 오는 3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 GL 메트로시티 향동을 선보인다. GL 메트로시티 향동은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 향동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에 지하 4층~지상 14층,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인 연면적 약 19만 4,507㎡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PC공법의 최강자인 한화건설이 시공하며 지식산업센터 총 531실과 섹션오피스 60실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근린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유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확실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 내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개발호재 기대감에 기본적으로 불황에 강한 데다, 향후 개발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통여건, 인프라 개선 효과 가져오는 개발호재는 구체화 과정서 가격 상승 기대 실제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 내 단지들은 큰 가격 상승폭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지난
수도권 내 대규모 신규주택 공급[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정부가 수도권 내 신규주택 세부 공급계획을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올해부터 수도권에 신규주택 127만호가 순차적으로 공급됩니다. 공공택지 물량 84만호, 정비사업 물량 39만호, 기타 4만호 등인데요. 공급 부족을 겪던 서울시에도 약 36만호가 계획되었습니다.공공택지 물량은 현재까지 입지선정이 완료돼 올해 이후 입주자모집이 예정된 부지를 말합니다. 정비사업 물량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올해 이후 입주자모집이 예정된 단지와 지난 8•4대책에서 밝힌 고밀재건축•공공재개발도
지역 부동산 들썩이게 하는 ‘역세권 개발사업’[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역세권은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래서인지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 인근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시 주변 부동산 가격이 오름세를 보여섭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철도역 개발이 필요하거나 도시의 기능 회복을 위해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한 경우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되고 역세권 개발에 나섭니다. 이로 인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
주거시설만 역세권? 수익형도 역세권 입지가 인기[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역세권 부동산은 언제나 스테디셀러다. 아파트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도 더블역세권은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어 주거시설의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접근성이 좋고 출·퇴근이 편리해 기업들의 선호도 역시 높은 편이다. 이렇다 보니 실제로 더블역세권에 들어선 부동산의 경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분양에 나섰던 공급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단기간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하…우리나라 사상 최초 0%대 기준금리 시대 열어[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코로나 19 바이러스 여파로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지난 16일 한국은행도 임시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0.5% 금리인하를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25%에서 0.75%로 내려가며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이제 은행이자로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보니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금리가 인하돼 투자자 입장에서는 대출 금리가 낮아져 저렴한
9.13 이후 하락세 이어진 강북 아파트값 상승률 플러스 전환[리얼캐스트=취재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강북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북 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의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강북이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준(準) 강남권'으로 평가받는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는 대단지 및 한강변 단지 중심으로 수요층이 형성되고 있고, 도심권 종로
수색 역세권 개발의 중심, 상암 롯데몰 [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지난달, 서울시가 서울 서북권 최대 개발로 평가하고 있는 수색역세권 개발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하 DMC역) 일대 약 22만㎡(32만에서 철로 10만 제외)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그중 수색역 개발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상암 롯데몰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상암 롯데몰은 DMC역 인근의 2만644㎡ 부지에 들어서는데요. 이는 4만 4400㎡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절반가량 되는 규모입니다. 복합몰이 들어서면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