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브랜드 아파트 ‘더샵’이 2/4분기 중 전국에서 약 7,400여 가구(총 가구 기준)가 분양될 계획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중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해 분양을 계획 중인 현장은 총 7곳, 총 7,415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6,200가구 안팎이 예상된다(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 현장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7곳 중, 수도권은 인천 1곳이며 나머지 6곳은 충남 아산, 전북 전주, 부산 등 지방에 위치한다.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1분기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만큼 2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총 14개 금고가 인증을 획득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11월 3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강원도 춘천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춘천에 처음 선보여지는 ‘어울림’ 브랜드 단지로서 금호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 노하우가 다양하게 적용됐다는 평가다.먼저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전용면적 59∙84∙116㎡ 총 543가구로 조성되는 가운데, 전용 84㎡가 451가구로 전체 중 약 83%를 차지하고 있다. 실수요자 선호도는 높지만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갈아타기를 준비하던 춘천 내 수요자들
올해 청약 경쟁률이 23배로 뛰면서 강원도 분양 시장에 볕이 들고 있다. 이 가운데 분위기를 주도한 지역은 춘천으로, 주택 노후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 공급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이 아껴온 청약 통장을 적극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0.31 대 1이던 강원도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이 3분기에는 7.39 대 1로 약 23배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1순위 청약자 수로만 살펴봐도 341명에서 1만 8,430명으로 1만 8,089명이 증가했다.이러한 강원 지역
고속철도(KTX)가 새로 들어서는 지역 내 부동산에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은 인천과 수원, 지방은 논산 등 충청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대형 교통 인프라 덕에 거주 편의가 높아지고, 교통망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개발도 기대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국토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인천발·수원발 KTX, 지방에서는 호남선 고속화사업, 동서고속화철도 등이 개통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착공에 들어갔거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노선이다.먼저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경기 화성 부근에서 경부선과 합류한다. 이후
올 하반기 금호건설이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통해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금호어울림’ 분양에 나선다.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78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116㎡ 총 54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46가구 ▲84㎡A 364가구 ▲84㎡B 87가구 ▲116㎡ 46가구다.이 단지는 금호건설이 춘천에 처음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앞서 ‘강릉 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정당계약 이후 4주 만에 계약률 95%를
6월 말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1613만 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23만 원으로 1년 새 11%나 뛴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부터 10년 동안 연 평균 약 8.62%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유독 오름세가 가파른 것이다.여기에 더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함에 따라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르고 있다. 국민은행은 주담대 금리를
다소 잠잠했던 7월 분양시장과 달리 8월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는 분위기입니다.통상 여름 분양시장은 비수기에 속하지만 이례적으로 물량이 늘고 있습니다. 금주는 물량 대부분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1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7곳, 총 5408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수 기준). 점점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규제지역 완화 이후 투기과열지구에서 이뤄진 첫 분양이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청약시장이 회복세인 만큼 건설사들도 서둘러 분양 계
분양시장이 차츰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7월 3주 분양시장은 차분한 흐름을 보일 전망입니다.금주 분양물량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다양한 지방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 3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0곳, 총 4558가구로 집계 됐습니다(총가구 기준). 이중 일반분양은 4397가구입니다. 분양가 상승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입지와 분양가 등을 고려한 선별 청약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가격 부담을 상쇄할 만한 입지와 확실한 호재 등을 갖췄다면 지방이어도 청약통장이 몰린다는 의미인데요.상
강원특별자치도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분위기다.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 것이 서서히 효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에 잇따르는 대형 교통호재와 관광산업 재개 등이 맞물려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 강원특별자치도 부동산 시장은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등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속초시에서는 '속초자이' 전용 84㎡가 올해 4월 4억9300만원에 손 바뀜 되며, 전월 거래가(4억4,500만원) 대비 5000만원 가량이 오른 것으로 조사
도시에서 상업이나 업무 등의 편익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된 지역을 상업지역이라 한다. 상업지역은 다양한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주거지보다 땅값이 높다. 이러한 까닭에 중심상업지에 공급되는 리딩단지는 일반주거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보다는 초기 분양가가 비교적 높지만, 향후 가격 상승폭이 커 수익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부산 해운대구 중심상업지에 자리 잡은 ‘해운대엘시티(19년 11월 입주)’를 예로 들
하락장에도 굳건... 해양도시 부동산 인기 이유는?바다를 품은 해안도시 부동산 시장이 침체 분위기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바다라는 지역적 특수성과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 가치 등이 맞물리면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자산가층의 진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해안도시 부동산 시장의 인기를 굳건하게 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데요. 실제 해안도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고급주거지가 속속 형성되면서 부자들의 거주지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또 도심의 갑갑함에서 벗어나 바다를 보며 휴식을 즐기
코로나19 사실상 종식... 이르면 7월 마스크·격리 모두 해제2020년 전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와의 헤어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달 20일 버스 등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리면서 사실상 마스크에서 해방됐기 때문이죠. 또한 정부는 이르면 7월쯤부터 마스크와 격리를 모두 해제하고, 엔데믹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햇수로 4년 여간 이어져온 코로나19의 종식이 다가오는 분위기입니다. 다시 되찾은 봄 4년 만의 화려한 외출 나서는 관광산업이에 각종 업계는 다시 되찾은 평범한 일상을 동력 삼아 기지개를 펴고 있
‘바다 조망’으로 분양 시장 인기 몰이 강원도 동해안 2022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전국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지방 몇몇 도시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상승이 더뎠던 이유도 있지만, 교통 여건 개선 등 개발 호재와 주거 선호도 변화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리얼캐스트가 올 들어 가격 상승이 눈에 띄었던 지방 3개 지역을 꼽아봤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전국 아파트는 -4.8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은 -6.4%, 지방은 -3
지역수요 주춤한 사이 외지인 수요가 거래 뒷받침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지역 수요자들이 주춤한 주택시장이 외지인들 수요로 움직이는 곳들이 있다. 특히 수도권 일대는 규제가 여전해 수도권 수요자들이 규제를 피해 지방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이들 지역의 특징을 보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개발 재료가 있는 곳들이 공통적이다. 또한 정주여건까지 개선되면서 상승, 회복기로 접어들 때 가격이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 8월 말 기준 수도권 제외 광역시도 가운데 강원·충북·세종 등이 외지인 거래 비율 높아한국
수요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성 기대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맞춤형 주거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의 취향을 저격하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주거공간이 각양각색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가장 각광받는 설계 중 하나가 공간을 활용한 평면설계다. 높은 층고, 테라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한 다용도공간이 대표적이다. 이를 적용한 단지는 수요자 취향에 따라 개인
고성 최고층, 최대 규모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분양 스타트/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광역조감도, 자료: 태영건설/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태영건설은 28일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산 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29 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57가구 △76㎡A 115가구 △76㎡B 60가구 △84㎡A 198가구 △84㎡B 101가
아야진 푸른 바다를 품은 오션뷰 랜드마크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강원도 고성에 오션 라이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811가구 브랜드 대단지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이 분양을 시작합니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고성군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단지인 데다 아야진해수욕장의 청정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랜드마크 아파트입니다. 단지는 아야진 해수욕장과 반경 400m 내에 위치해 있고, 근거리에 위치한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습니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하나로마트, 보건진료소, 아야진초등학교 등 아야진
18일, 속초 엑스포 광장에서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착공 기념식 열려[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속초 엑스포 광장에서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약 2조 4000억 원이 투입돼 서울에서 춘천까지 연결된 철길을 속초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6년간 93.7㎞의 철도를 신설한다. 대부분 구간이 터널로 건설돼 기후 영향 없이 상시 운행이 가능한 고속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7년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별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조망권 가치 부각되면서 희소성 높은 ‘오션뷰’ 인기 집 안에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확보한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 조망을 갖춘 단지는 실거주는 물론 별장이나 세컨하우스 용도로 찾는 수요가 꾸준하고 한정된 부지에 위치해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인데요.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몸값이 탄탄한 수요로 인해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2023년 8월 입주)는 전용 131㎡ 40층 펜트하우스 분양권이 지난 2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