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VIP손님의 자산관리 법률 분야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나 WM 법률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외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WM 법률자문단'은 은행의 자산관리 지원 과정에서 VIP손님의 법률 니즈가 가장 많은 상속‧증여 등 가사 부문과 임대차‧매매 및 토지보상 등 부동산 부문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하나 WM 법률자문단'의 가사 부문에는 ▲배인구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연수원 25기) ▲양소영 변호사(법무법인 숭인, 연수원 30기)가,
서울 오피스 공실률 9년 여 만 최저치 기록... 희소성 커지며 투자 문의 증가[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9년 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 오피스 시장은 희소성이 커지며 투자가치 역시 높아져 활황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7.1%로 집계돼 전월대비 0.7%p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3년 3분기 6.8% 이후 9년여 만에 기록한 최저치다. 서울 오피스 공실
비주택부동산 관심 속 상업시설 투자 옥석 가리기 필요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비주택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업용 부동산이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 투자에 있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총 21만 5,816건으로 2020년 거래량(17만 3,914건) 대비 24.09% 증가했다. 투자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
편의성은 높이고, 가격부담은 적게... 선호도 높아진 상가 2층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상가 2층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층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했던 2층이 최근 특화설계 및 IT 기술 발달, 낮은 임대료 등을 통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섭니다. 그 동안 상업시설에서 물리적인 위치가 상권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특히 1층의 경우 타 층에 비해 뛰어난 접근성과 가시성으로 임대료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분양가도 건물 전체에서 가장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2
상권의 흥망성쇠(興亡盛衰)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요즘 상권의 흥망(興亡)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불황은 없을 것 같았던 상권이 초라하게 바뀐 곳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대학가 상권입니다. 전문가들은 대학가 상권의 위축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정원이 줄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이 늘어나는 점을 하나의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활성화 됐을 당시 치솟았던 임대료가 부메랑이 돼 대학가를 떠나는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공실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학령인구는 꾸준하게
4분기 전국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 반등하며 지난해 1분기 투자수익률 넘어서[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1분기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3분기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분기의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1.59%가 기록된 이후 2분기 1.33%, 3분기 1.3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4분기 1.64%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의 투자수익률을 넘어서며 큰 회복세
서울 을지로·시청·충무로, 상가·오피스 공실률 20%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한국감정원이 분기별로 조사·발표하고 있는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서울지역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4%p 감소해 평균 공실률 11%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 평균 공실률(12%)보다 1%p 높은 수준이며, 특히 서울 주요 3대 업무지구 중 도심권역 공실률은 14.5%로 강남(8.1%), 여의도·마포(12%)보다 훨씬 높은 공실률을 보여 도심 오피스의 공실 문제가 심각한 상태임을 나타냈습니다.도심
주택시장 여전히 ‘꽁꽁’ 봄 기지개는 언제? 지난해 발표된9∙13대책을 비롯해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고강도 규제는 주택시장을 위축시켰습니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주택시장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비치는 중입니다. 그러나 주택시장에 불어 닥친 한파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28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과 석 달 전인 지난해 10월 거래량이 9만 2,566건인 것과 비교하면 45.7% 급감한 것이죠.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과 비교해서도
대형 쇼핑몰 입지가 좋은 이유는?대형 쇼핑몰은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친 뒤 수요 확보가 검증이 된 곳에만 들어서곤 합니다. 즉, 다방면의 분석 끝에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인 만큼 향후 지역 내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죠.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포함해 유통시설 관련 종사자들도 거느려야 하는 만큼 교통, 수요 등의 여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죠. 이처럼 여러 조건을 만족하며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복합쇼핑시티가 속속 등장하며 지역 일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롯데월드타워로 상승 효과 톡톡히 본 잠실실제로 국
서울을 가로지르다, 다시 보는 4호선 지하철 4호선은 경기남부 오이도에서 서울 중심을 가로질러 서울북부 당고개까지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서울 지하철 4호선만을 의미하나, 일반적으로는 그와 직결되는 과천선(남태령역-금정역) 및 안산선(금정역-오이도역)을 포괄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은 서울 도심과 수도권 남∙북부를 원활하게 이어주기 위해 건설되었는데요. 내년 2019년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당고개를 지나 남양주 진접까지 연결되면서 4호선을 재조명하게 됩니다.수도권 남부, 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