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택부동산 관심 속 상업시설 투자 옥석 가리기 필요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비주택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업용 부동산이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 투자에 있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총 21만 5,816건으로 2020년 거래량(17만 3,914건) 대비 24.09% 증가했다. 투자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
“위기가 곧 기회”… 상업용 부동산에 ‘뭉칫돈’ 몰려[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부동산 고수들은 상업용 부동산을 쓸어 담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량은 4만7,7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4만1,096건) 대비 16% 가량 증가한 겁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 풍부한 유동성이 맞물리며 발 빠른 투자 고수들이 규제가 덜한 비주거용 부동산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위기가 곧 기회”… 상업용 부동산에 ‘뭉칫돈’ 몰려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부동산 고수들은 상업용 부동산을 쓸어 담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량은 4만7,7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4만1,096건) 대비 16% 가량 증가한 겁니다.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 풍부한 유동성이 맞물리며 발 빠른 투자 고수들이 규제가 덜한 비주거용 부동산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이에 코로나19가 1년 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 있던 시설이 사라지고 새로운 시설과 함께 상권도 재탄생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시간이 가면서 바뀌는 것들이 많습니다. 없던 도로, 전철이 생기면서 교통환경이 바뀌거나 각종 인프라가 새로 생겨나며 주거환경이나 상권 등이 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환경의 변화로 기존 철길의 이용이 중단되면서 이들이 공원으로 바뀌거나 차량이 다니던 고가도로가 공원화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권들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초저금리와 시중에 있는 풍부한
계속된 저금리… 상업용 부동산 찾는 투자자들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은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는 6만3354건(1•2종근린생활, 판매시설)으로 2019년 보다 약 5.3% 증가했습니다(출처: 상가정보연구소). 지난해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도 작년 동기 대비 33.5%가 증가함 5,852건이 거래됐는데요. 이런 현상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계속된 초저금리 속에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규제로 상업시설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소비트렌드 변화... 동네 상권 관심↑[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감염우려로 중심상권을 이용하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줄어든 생활반경으로 집중적인 소비를 하는 트렌드가 계속되다 보니 이 또한 단지 내 상가의 인기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 단지 내 상가는
잇단 주택시장 규제 반사효과로 수익형 부동산 각광[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아파트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반사이익 기대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월세 수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가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로 낮춰지면서 제로금리 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상업시설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각광받는 이유입니다. 실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15만6,031호로 지난해 상반기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서해안지역이 관광산업이 곳곳에서 추진되며 땅값이 오르는 등 부동산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특히 경기 시흥, 안산, 보령 등 서해안에 위치한 도시들은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중 경기도 시흥시는 시화 멀티테크노벨리(MTV) 일대를 중심으로 국비사업, 공모사업 등 총 관광산업과 연계된 굵직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사업이 빨라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장으로 조성되는 ‘웨이브파크’다. 대우건설이 스페인 기업 웨이브가든의 기술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거세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제한, 보유세 강화 등 규제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여기에 최근 0%대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풍부해진 부동자금이 대체투자처를 찾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현재 978조원이었던 시중 부동자금은 11월(32조 7천억 원 증가)과 12월(34조 8천억 원 증가)에
대구신청사(예정)ㆍ두류공원ㆍ대구지하철 2호선 등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 배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동부건설은 5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631-40번지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를 아파트 333가구와 함께 분양한다. 상가는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로 조성되며 뛰어난 입지와 각종 지역개발 호재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으로는 대구신청사 건립(2025년 예정
신곡 6지구 최초 입점 상가로 필수업종 선점 가능해 주목 1872가구 고정수요 품은 대단지 내 상가, 미래수요도 풍부해 인기 업종 및 배후수요 선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고객들 발길 이어져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고촌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단지 단지 내 상가가 지난 14일 김포시 김포대로 340, 306호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19일부터 계약을 시작했다. 현재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계약 순항 중이다. 상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신곡6지구에 최초로 입점하는 상가로 주목을 받았고 그 인기가 계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이에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정부의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가 지속되면서 아파트를 대신할 최적의 투자처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알짜 입지 상가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따라서 상가 수익률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수요’는 안정적인 상가 운영을 위해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다. 특히 대단지로 이뤄진 아파트나 단독주택지, 교육환경을 배후수요로 둔 상가를 가장 안정적인 상가로 뽑는다. 유동인구에만 의지하는 상가들과 달리 든든한 고정수요를 품고 있고 풍부한 고정수요는 공실 위험 부담을 줄여 안정적
상가 시장, 거래량 줄고 공실 늘어[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지난해, 주택 시장에 불어 닥친 찬바람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 때 건물만 지으면 쉽게 임대가 가능하던 황금기는 빛바랜 추억이 됐고, 지금은 계속해서 늘어만 가는 공실률에 신음 소리만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실제 거래량은 대폭 줄고 공실률을 많이 늘어난 상황인데요. 상가정보연구소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19.12.30 기준)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5만 7,910건으로 2018년 거래량(6만 3,364건) 대비 약 8.6%(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우리나라에서 부자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는 매년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대상으로 자산의 운용행태와 인식을 조사, 부자들의 투자 성향과 방향을 판단할 수 있고 자산 비율도 알 수 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부자들은 부동산 자산에 53.3%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도가 연일 높아지고 있음에도 부동산 투자비율은 오히려 높아진 것이죠. 실제로
10곳 중 2곳이 공실.. 무너지는 경리단길 [리얼캐스트=취재팀] 이태원 상권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한 집 걸러 한 집이 매물로 나올 정도로 자리를 빼는 상가가 속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이태원 상권의 부흥을 같이 했던 연예인 홍석천도 최근 가게를 접는다는 소식을 SNS에 올려 이태원 상권의 현실을 대변한 바 있습니다. 이태원에 자리한 A공인중개사는 ‘용산 미군 기지가 이전하며 바글바글하던 미군을 비롯해 외국인의 방문이 현저하게 줄었다’며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이를 견디지 못한 세입자들이 하나 둘씩 떠나며 옛 명성을 잃고
사람, 교통길 봐야 돈 길 보인다[리얼캐스트=취재팀]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위치한 가게를 상상해보세요. 어떠신가요? 어두운 유령상가가 떠오르실 텐데요. 상권활성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바로 ‘풍부한 유동인구’입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는 것은 잠재고객이 풍부하다는 뜻과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동인구만 중점적으로 따져도 상가 선택에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는데요. 고객들이 찾아오기 수월한 교통중심지, 많은 사람들의 생활반경 안에 위치한 업무단지나 대학가, 약속장소로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일대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
주택시장 옥죄는 정부[리얼캐스트=취재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9.13 부동산 대책 주요 내용은 서울•세종 등 2주택자도 종부세 최고 3.2% 과세, 규제지역 내 주택보유자 신규 주택대출 금지,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최대 8년 전매제한 등으로 집값을 반드시 잡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 급증…상가에 몰리는 관심정부가 주택시장을 옥죄일수록 반사이익을 보는 곳이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입니다. 실제 지난해
‘상가’ 수익형 투자 상품의 꽃 분양 시장의 규제 강화와 아파트 매매 시장의 침체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가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습니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감정원의 상업•업무용(상가•오피스•오피스텔 등 소계) 거래량은 19만2,468건으로 작년 동기(2017년 1~6월 거래량, 17만1,220건) 대비 12.4%(2만1,248건)나 증가
핵심 상권에도 변화가?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및 임차인이 가장 선호하는 상권은 누구나 예상하듯 역세권입니다. 편리한 교통, 주변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역세권은 임차인 유치가 수월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희망하는 임대수익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역세권 상가는 분양가가 높아 상당한 투자금액이 필요하며, 업종간 경쟁도 치열한 편입니다. 경험이 전무한 신규 임차인을 만날 경우 해당 부동산의 가치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항아리상권(=저수지상권)이란? 최근 작지만 알짜배기 상권에 속하는 항아리 상권에 공급이
상가 임대 사업의 장점은?좋은 상가 하나만 있어도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고, 잘 되는 상가는 권리금도 높게 형성됩니다. 여기에 건물, 토지가격까지 상승해 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산이 될 텐데요.때문에 부자들도 상가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7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 중 85.5%는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44.6%는 국내 부동산에 투자시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빌딩과 상가를 꼽았습니다. 이처럼 상가는 오랫동안 관심 받아온 수익형 부동산이지만 모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