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올 9월 본청약을 앞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및 A3 블록의 총사업비가 급증하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전청약자들은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계양 A2, A3 블록... 최초 사전청약보다 사업비 급증 3기 신도시 중 하반기 첫 번째로 본청약을 실시하는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주택 총사업비가 크게 증가한다고 밝혀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및 A3 블록은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분양한 단지로써 기대를 모은 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있는 4월 2주 분양시장은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전주에 이어 여전히 조용한 모습인데요. 사실 건설시장은 현재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PF대출 부실 등의 여파로 건설사, 신탁사 부실이 본격화되고, 금융권이 무너질 것이라는 이른바 4월 위기설로 어수선한 분위기인데요. 이에 정부는 부실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청약홈 개편과 총선 등의 영향으로 계획된 분양 일정들도 미뤄진 상황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4월 중 분양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청약 대기수요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단지들이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 연일 경신 중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분양한 아파트 126개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34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수도권 분양 단지의 3.3㎡당 분양가가 2천만 원을 넘은 건 사상 처음입니다.더욱 우려되는 점은
1월 4주 분양시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 물량이 눈길을 끕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홈’ 공공분양(나눔형-이익공유형) 4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에 4차 사전청약에 나서는 ‘뉴:홈’ 물량은 ‘서울대방A1’, ‘고양창릉지구’, ‘남양주왕숙2지구’, ‘수원당수2지구’ 등의 4개 지역에 분포하는데요. 공공분양 이외에도 6년 후 분양전환 되는 선택형 공공임대 물량도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각각 ‘고양창릉지구’, ‘부천대장지구’, ‘화성동탄2지구’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청약을 실시했던 서울주택도시공
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분양시장에서 눈에 띄는 물량이 있습니다. 올해 첫 ‘뉴:홈’ 공공분양입니다. 금주부터 사전청약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뉴:홈’ 물량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또 앞으로는 소형주택 구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제혜택을 비롯해 비아파트 주거상품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10부동산대책’에 따르면 한시적(2년간) 기간 안에 준공 된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이처럼 비아파트 시장이
제일건설㈜은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20-1블록에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 청약에 돌입한다.'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세대가 본 청약 물량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청약 일정
워라밸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업무, 산업 등의 시설이 가까우면 출퇴근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 집값 상승률이 높고, 환금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일례로 지난해 경기 평택에 분양된 ‘호반써밋고덕신도시3차’는 1만 3,99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82.32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고덕국제화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아파트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는 분석이다. 같은 해 경기 광명에 공급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새해 분양시장이 고금리에 부실PF 등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 문을 연 가운데 1월 2주 분양시장도 조용한 모습입니다. 다만 금주 분양시장은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이 예정돼 눈길을 끄는데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해 공공임대(행복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아파트들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공공분양과 함께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물량들도 경기 용인, 안성, 인천 등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곤 있지만 한편에선 호성적을 거두는 현장들도 나오고 있어 기대감도 분명 있습니다. 일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신규 공공택지지구 조성이 결정됐다. 이러한 소식에 제주에서는 주택 공급은 물론이며 일대 개발까지 더해져 제주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수도권 3곳과 더불어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청주분평2와 오랫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제주화북2지구가 선정됐다.정부는 제주 인구가 최근 10년간 15% 증가한 것에 비해 공공주택 공급이 적고, 주거∙상업기능이 발달한 제주 서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의 후속 공급이 예고돼 이목이 쏠린다.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이달 중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1~2차의 공급과 3차의 사전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이러한 1~3차 단지와 함께 약 5,0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수도권 6.55만, 비수도권 1.45만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국토부가 8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주요 지역 세 곳에 6만 5,500가구, 비수도권 2곳에 1만 4,500가구 규모입니다. 현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공급 소식인데요. 장래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도 걷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구리토평2지구는 18,500가구 규모입니다. 구리한강시민공원 북쪽 일대 292만㎡ 면적에 조성됩니다. ’00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토평지구를 한강까지 크게 확장하는 형태입니다. 강변북로도 가깝고 별내선 연
11월 4주 분양시장도 한산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의 절반 수준으로 물량이 줄었는데요.하반기부터 활발했던 분양시장이 연말에 접어들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있거나 금융혜택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인 단지들에는 여전히 청약자가 몰리는 모습입니다. 금주에는 파주운정신도시 GTX-A 운정역(예정) 인근에 위치한 단지가 지난주에 이어 연이어 분양에 나섭니다. 지난주 분양한 단지가 1순위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기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증가합니다. 당초 이달 초에 오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11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1~2차의 공급과 3차의 사전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일풍경채의 후속 단지로 약 5,0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형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2블록에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평면과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쏟아지며 살아날 듯하던 분양시장이 또다시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11월 2주 분양시장은 지난 주와 달리 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반기 들어 청약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었지만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변화되는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도 적절한 분양시점을 고심하다 보니 공급 열기도 식었는데요. 물론 이러한 가운데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거나 입지와 상품성 등 우수한 주거가치를 지닌 곳들은 높은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금주 분양시장에도 광역교통망이 한층 촘촘해지거나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매매시장에서 꾸준한 거래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평택시에서는 5,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평택센트럴자이(1~5단지)가 지역 대표 아파트로 불리며 꾸준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평택센트럴자이 3단지는 올해만 145건의 매매가 이뤄지며 평택 내에서 가장 많은 매매거래가 진행된 아파트로 집계됐다. 또 이 같은 관심에 이 단지의 전용 84㎡는 9
검단신도시가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가면서 후속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의 메리트와 함께 매매가격의 반등세, 각종 개발호재까지 이어지면서 관심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검단신도시에서는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대규모 청약자를 모집하면서 1순위를 마감했다. 이 단지에는 올해 인천 최다 청약접수인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고, 청약경쟁률 역시 올해 인천 최고인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 업계관계자는 “되살아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12월 사이 전국에서 107개 단지 9만 5,430가구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20개 단지 1만 9,09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민간아파트 기준. 임대 및 사전청약 제외). 전체 공급물량의 약 20% 수준이다. 작년 같은 기간 전체의 약 41.1%가 분양가상한제 물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반면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
올해 분양 완판을 잇따라 알린 수도권 '2기 신도시'가 연내 후속 분양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로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올해 2기 신도시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수도권 2기 신도시는 파주운정, 평택고덕, 동탄2, 양주회천, 인천검단 등에서 10개 단지가 공급돼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에 무려 4
올 가을 분양시장에 '시리즈 아파트'의 분양이 잇따른다.시리즈 아파트란 1차 분양에 이어 동일 지역에 연이어 공급되는 후속 아파트를 뜻한다. 지역 내에서 입지나 상품성 등이 검증된 아파트로 후속 단지들도 흥행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대표적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금강펜테리움'이 있다. 금강주택의 브랜드 아파트인 '금강펜테리움'은 동탄2신도시에서만 총 6번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 대표 브랜드 아파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실제 지난 4월 공급한 6번째 단지인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인천 검단신도시가 역대급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이달에만 청약을 받은 2개 단지가 올해 인천 최다청약 접수와 최고경쟁률을 잇따라 경신하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에서는 지난 5일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당시 올해 인천 청약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를 마감했다. 1순위 청약 결과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평균 21.46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을 마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