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1,126m², 정원 140여 명 규모로 지어졌으며, 어린이집 내 설치된 실외놀이터는 3층 규모의 어린이집 전층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켰다.또한, 다양한 층고를 보육실과 유희실 등 각종 공간에 적용함으로써 연령별 창의성 계발에도 중점을 뒀다.이번에 국공립어린이집 총 90호 중 67번째로 개원
500세대 이상 신규 분양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아산 줌파크 투시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민간 어린이집의 안정성 논란이 지속되자, 믿을 만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국가에서 수시로 시설 감사와 운영 지도가 이뤄져 안정성 면에서 뛰어나며 입주민들 만족도가 높다. 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더욱 증가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은 4324개로 전체 어린이집(3만 7371개)의 8.6% 수준에 그쳤다. 민간 어린이집보다
안전하고 마음 놓이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다보육교사가 아이를 육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하거나 부실한 급식을 먹이는 등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보도하는 뉴스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는 아이들은 7세 미만으로 연령이 낮아 자기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이런 뉴스가 나올 때 부모들은 더욱 가슴이 아프고 내 아이는 혹여 그렇지 않은지 마음을 졸이나 봅니다.따라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을 조금 더 안전하고 마음 놓이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은데요, 기왕이면 민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