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 분양시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 물량이 눈길을 끕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홈’ 공공분양(나눔형-이익공유형) 4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에 4차 사전청약에 나서는 ‘뉴:홈’ 물량은 ‘서울대방A1’, ‘고양창릉지구’, ‘남양주왕숙2지구’, ‘수원당수2지구’ 등의 4개 지역에 분포하는데요. 공공분양 이외에도 6년 후 분양전환 되는 선택형 공공임대 물량도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각각 ‘고양창릉지구’, ‘부천대장지구’, ‘화성동탄2지구’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청약을 실시했던 서울주택도시공
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분양시장에서 눈에 띄는 물량이 있습니다. 올해 첫 ‘뉴:홈’ 공공분양입니다. 금주부터 사전청약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뉴:홈’ 물량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또 앞으로는 소형주택 구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제혜택을 비롯해 비아파트 주거상품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10부동산대책’에 따르면 한시적(2년간) 기간 안에 준공 된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이처럼 비아파트 시장이
제일건설㈜은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20-1블록에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 청약에 돌입한다.'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세대가 본 청약 물량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청약 일정
워라밸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업무, 산업 등의 시설이 가까우면 출퇴근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 집값 상승률이 높고, 환금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일례로 지난해 경기 평택에 분양된 ‘호반써밋고덕신도시3차’는 1만 3,99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82.32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고덕국제화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아파트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는 분석이다. 같은 해 경기 광명에 공급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향후 인프라 확장으로 인한 가치상승 기대감이 타 단지보다 높다. 특히 교통시설이 신설되면 타 지역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해져 인구가 더욱 유입되고, 인프라 역시 더 크게 확장되다 보니 교통호재를 갖춘 신규 분양은 더욱 인기가 많다. 수도권에서는 대표적으로 인천 1호선, 서울 5호선, GTX 등이 계획된 검단신도시가 이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먼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은 사업비 약 7,700억원을 들여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3개 정거장 총 6.83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김포시 부동산이 서울시 편입 추진 효과로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로의 편입 시 교통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만나, 서울 편입 문제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TF(테스크포스)팀을 꾸리기로 하는 등 직접적인 움직임도 가져가면서 기대감과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김포 부동산은 서울 편입 추진이 발표된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매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
내일부터 3차 뉴홈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공급물량은 수도권 총 3,295세대다.20일 국토부는 9월 22일부터 총 3,295세대의 뉴홈(공공주택 50만 세대)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2일에 일반형 사전청약을 진행하고 25일에 나눔형, 26일에 선택형, 27일에 서울 마곡 10-2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낼 예정이다.대상지구는 총 7곳이며, 나눔형(1,152세대)과 일반형(1,225세대), 선택형(918세대)으로 공급한다. 나눔형(이익공유형)은 의무거주기간 이후 환매할 때 손익을 시행자와 나누어 갖는 유형이다. 선택형은 6년
SH공사가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필지 15곳을 분양한다.4일 SH공사는 마곡지구 지원시설용지 및 편익시설용지 분양공고를 게재하고 분양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입찰 대상 용지는 지원시설용지 10곳과 편익시설용지 5곳을 포함해 총 15개 필지이며, 면적은 1만 8,673㎡에 달한다.이번 공고에는 지난해 11월에 분양했으나 유찰된 5개 필지(지원시설용지 Ds16-2, 편익시설용지 S9, S10, S12, S13)가 포함되었다.지원시설용지 10곳은 마곡지구 동쪽에 위치해 있다. 모두 준공업지역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최고 높이
서울시는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강서구 마곡동 소재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 건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1979년 시작된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성·예술성·기술성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에 주어지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김태집(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과 안도 다다오(Tadao Ando Architect&Associates)가 설계를 맡은 대상 수장작은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를 조성할 당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공공성 높은 민간 문화시설로서 기획·프로그램·시공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SH도시연구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분양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를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SH공사는 2022년까지 공급한 32개 단지의 실제 분양원가(준공원가)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중 세곡, 내곡, 마곡, 항동, 오금, 고덕강일 등 26개 단지의 준공원가 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 19%의 분양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로는 마곡지구가 가장 낮은 평균 8.8%의 분양이익을 얻었으며 ▲내곡 17.6% ▲항동지구 18.7% ▲세곡지구 20.3% ▲
재개발부터 복합개발사업까지~신정동이 뜨겁다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서울 서남권 숙원사업이 차츰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정동 일대 알짜 정비사업지들도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일대는 연일 들썩이고 있는데요.비목동으로 분류되던 신정동이 개발사업에 힘입어 목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서부트럭터미널 복합사업 본격화...교통호재도 탄력목동 옆 동네 신정동이 요즘 뜨겁습니다. 그 중심에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이 있습니다.
LH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에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을 공급한다. 금번 공급하는 A4∙A7블록 인근에는 계양벼리 문화공원과 초등∙중학교가 지어질 예정으로 신혼부부 등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는 총 6만6443㎡, 1041가구 규모다. 각각 살펴보면 A4블록은 2만2540㎡ 면적에 379가구, A7블록은 4만3903㎡ 면적에 662가구를 건립할 수 있다. 오는 2027년부터 주택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공급 가격은 A4블록이 932억원, A7블록이 1916억원이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수도권 서북부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GL메트로시티 향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L메트로시티 향동이 들어서는 고양시 향동지구 일대는 GTX-A노선 개통호재, 서울서부선(예정),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뜨고 있는 은평구와 맞닿아 있어 관심이 높다. GL메트로시티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 연면적 약 19만 4813㎡에 지하 4층~지상 14층 지식산업센터 531실과 섹션오피스 60실, 업무시설 14실, 근린생활시설 29실로 구성된다.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디벨로퍼 GL이
정부가 일반 주택에 비해 불리했던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개선하면서, 얼어붙었던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도 크게 달라졌다. 특히 대출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아파트 대체제로 인기를 끌었던 주거형 오피스텔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실제 지난달 24일부터는 만기 8년으로 묶여 있는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방식(최장 30년 만기)으로 개선 개정안이 본격 시행됐다. 이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우선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만명이 몰려 흥행에 성공한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에 이어 강서구 마곡지구에서도 ‘반값 아파트’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반값 아파트라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갖는 제도이다. 토지 가격이 제외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시세를 형성한다. 앞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화제가 됐던 ‘고덕강일 3단지’는 전용면적 59㎡ 기준 분양가 3억5500만원, 토지 임대료는 월 40만원 가량으로 책정됐다. 일반공급 100가구에 6704명이 접
방화뉴타운 재개발속도 낸다… 마곡 저리 비켜!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한때 제2의 판교로 불리던 마곡지구 기억하시나요? IT·바이오 등 고급 일자리가 많은 곳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도에선 판교가, 서울에서는 마곡이 가장 핫한 지역으로 주목 받았었죠. 이런 마곡지구보다 요즘 더 주목 받는 곳이 있습니다. 제2의 마곡이라 불리는 방화뉴타운입니다. 최근 방화뉴타운이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데요. R&D벨트로 꼽히는 마곡의 아우 격인 방화뉴타운이 20년 넘게 미뤄졌던 정비사업의 닻을 달고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지 리얼캐스트TV에
경전철&서해선이 뜨고 있는 이유2023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불황이 예견되자, 부동산 옥석 가리기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호재를 지닌 지역과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요즘 교통 호재 중 최고라는 GTX보다 더 눈길을 끄는 교통 노선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2023년에 주목해야 할 교통 호재 노선은 어디일까요? GTX보다 더 주목해야 한다는 이 노선은 바로 경전철&서해선입니다. 우선 경전철부터 살펴볼까요? 오는 2026년 7월 완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상계역을 잇는 노선입니다. 총 13.4km 규모이며, 고려
유망 부동산이 되려면… 인구 유입 활발해야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을 주목하라는 이야기, 모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부동산시장 저변에 퍼져 있는 속설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인구가 늘었거나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은 해당 지역이 성장하고 있다는 지표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인구 유입률만 살펴봐도 그 지역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따라서 인구 유입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부동산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인구가 증가하는 곳은 왜 증가하는 걸까요?핵심은 풍부한 일자리에 있습니다. 일자리가 많거나
최근 큰 폭의 금리 인상과 건설비용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겹쳐 소비자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의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어나며 수요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국내 기준금리인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0% 수준으로 올라서 있다. 지난해 7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 였음을 감안하면 약 1년 새 2.5%가 오른 수치다. 이 같은 금리 인상기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분양가 상승 기조도 주택 수요층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소다. 국토부는 지난 9월 분양가 상한
10억 미만 실거래 등장, 대세 하락의 전조? 요즘 마곡 분위기가 살벌합니다. 갑자기 등장한 10억 미만 실거래 기록 때문입니다. 급매 하나로 도시 전체가 발칵 뒤집히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 싶긴 하지만, 요즘 같은 분위기에는 무리도 아닌 듯싶습니다. 서울 안의 최첨단 신도시, 마곡지구 마곡지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원에 조성되었습니다. 면적은 총 366만㎡로 사실상 신도시급(100만평) 개발입니다. 서울 안에 새로 신도시가 조성되는 셈이라서 한동안 굉장한 관심을 받은 지역이죠.위치는 강서구의 정중앙입니다. 서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