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등 상류층이 단독주택, 빌라를 떠나 고급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는 동반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이 거주한 바 있고, 한남동 대표적인 럭셔리 아파트 한남더힐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인원한남’도 BTS 멤버 RM과 지민 등이 사들인 바 있다.이러한 흐름 속 최근 반포동에서 분양 중인 하이퍼 엔드 주거시설 ‘더 팰리스 73’ 갤러리에도 재계 총수, 유명인 등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2040 계획’… 향후 20년 변화를 위한 비전 공개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울산광역시는 지난 1월, 향후 20년간 울산광역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울산 2040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울산 2040 계획’은 울산을 권역별로 나누고 목표하는 사업의 거점으로 육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구상안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각각 △미래 신산업 △창의문화 △그린안전 △포용복지 △초광역 거점도시 등의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각각의 세부 전략을 실행해 나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부권인 서울산 일대는 영남권 산업혁신 성장 거점으로,
1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지난 12일 부동산R114 발표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라 전주(前週)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25구(區) 중 도봉·동작·중랑·중구 4곳은 보합(0%)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형 호재가 이어지는 서울 강서구는 여전히 가장 높은 상승률(0.21%)을 기록하며 가파른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양동 ‘강서한강자이’와 ‘가양6단지’ 등이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올해(1~11월) 강서구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초읽기... 올 상반기 내 확정 고시 이후 본격 사업 추진 나선다[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강남의 중심이 다시 한번 천지개벽 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번화가이자, 업무, 상업, 교통의 중심으로 불리는 강남역 일대가 대규모 개발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롯데칠성부지 등이 포함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이 확정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관련된 법안도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으로 강남역 일대는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규모 브랜
래퍼 도끼,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호텔에서 사는 이유2년 전 래퍼 도끼가 그동안 살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나와 서울 용산구의 한 특급호텔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도끼가 사는 펜트하우스는 이 호텔에서 단 두 개밖에 없고 방 크기는 425㎡(약 128평)나 된다고 합니다. 하룻밤 묵는 데만 696만9,000원(부가가치세 미포함)을 줘야 할 정도라니 그 규모와 서비스가 어느 정도일지 짐작할 만 하죠.신격호 롯데그룹 회장도 그렇습니다. 신 회장은 부촌 하면 빠지지 않는 서울 성북동과 경기도
부동산 임대, 유통사들 새 수입원? [리얼캐스트=박지혜 기자] 유통업계가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활로를 뚫어 적극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포부입니다. 실제로 기존 점포나 부지를 활용하거나 별도 법인을 만들어 임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리얼캐스트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을 찾았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운영되는 베네하우스로 총 150실 규모입니다. 대상그룹이 임대사업을 위해 만든 별도 법인인 동서건설에서 시공하고 직접 임대하는 기업
국민주택규모 전용 84㎡…이제 10억대 가격이 우습다?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인기 때문일까요? 곳곳에서 10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강남권을 제외하고 보기 힘들었지만 도심권으로 확산된 10억대 바람이 강서구쪽으로 불고 있습니다. 강서구의 아파트 전성시대…시작은 대규모 재건축, 이제는 마곡지구조만간 10억대 거래 소식이 들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강서구 마곡지구입니다. 마곡지구 이전에는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던 5호선 내발산역 일대 우
주거서비스, 맞춤형으로 진화주거서비스가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같은 보육 프로그램에 단지 내에서 문화강좌도 열리고 심지어 헬스케어나 일자리 지원 서비스까지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공동육아 프로그램, 또는 카셰어링, 생활용품셰어링 등 ‘공유’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이는 1~2인가구 및 맞벌이가구가 크게 증가한데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집에 대한 인식도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생활과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
기업이 도시를 키운다?한 기업의 성장은 기업이 속한 도시의 성장까지 견인합니다. 세계 최대 기업인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에 일으킨 변화를 보실까요? 지난 2010년 아마존이 시애틀로 본사를 옮긴 뒤 시애틀에는 5만3,000여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매년 인구가 증가하면서 380억 달러 규모의 놀라운 경제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시애틀의 주택가격이 47% 상승했다는 통계도 있죠. 전문가들은 아마존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MS), 코스트코홀세일 본사, 스타벅스 등 시애틀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도시도 동반 성장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