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등 상류층이 단독주택, 빌라를 떠나 고급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는 동반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이 거주한 바 있고, 한남동 대표적인 럭셔리 아파트 한남더힐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인원한남’도 BTS 멤버 RM과 지민 등이 사들인 바 있다.이러한 흐름 속 최근 반포동에서 분양 중인 하이퍼 엔드 주거시설 ‘더 팰리스 73’ 갤러리에도 재계 총수, 유명인 등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개발사 DK아시아가 국내 최초로 도시 브랜드 개념을 도입해 조성 중인 ‘로열파크씨티’를 대한민국 대표 신흥부촌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로열파크씨티는 이탈리아 경제의 중심이자 패션의 중심인 밀라노의 대표적 부촌인 밀라노 2를 모티브로 하였다.밀라노 듀에라고도 불리는 밀라노 2는 이탈리아의 총리를 역임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추진한 대규모 도시 조성사업이다. 도시의 규모는 약 19만 평으로 1971년부터 도시 조성을 시작해 1979년 완료되었으며 당시 주택과 레지던스, 학교, 인공 호수, 풍부한 녹지 그리고 옥상 수영장 등 현대적인
강남 재건축의 표본 ‘개포동 재건축’ 본궤도강남구에 재건축 아파트 하면 생각나는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개포동인데요. 최근엔 준공 40년이 다 된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통합 재건축 소식을 알렸습니다.강남권 재건축의 산 역사로 불리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이 모두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개포동 일대 주공 이어 민간 신호탄...대장주 노리는 ‘경·우·현’일원·개포·도곡동 일대를 아우르는 394만㎡의 초대형 부지인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소위 하이엔드라 불리는 고급 주거 시장에서 특별히 프라이빗하면서도, 품격 있는 커뮤니티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단지는 세대수가 많아 사생활 보호가 되지 않거나, 반대로 세대수가 적은 만큼 커뮤니티가 부족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보이고 있다.일례로, 송파구 소재의 한 고급 레지던스는 223가구, 총 123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지역 랜드마크다. 이 단지는 유명 연예인도 다수 살고 있는 곳이지만 200가구 이상의 많은 입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프라이버시 보
‘한내들’ 브랜드로 잘 알려진 유승종합건설(대표 민광옥)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유승종합건설은 국내 중견 주택건설업체이자 인천 대표기업으로 주택사업을 전문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02년에 아파트 브랜드인 '한내들'과 '앙브와즈'를 론칭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2016년 제주 강정지구, 인천 구월동, 인천 소래 논현동, 남양주 다산 진건지구에 아파트 분양을 동시에 성공하는 수완을 발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인천
“불황이라던데…”, 고가 아파트 거래는 계속된다지난해부터 “부동산시장이 불황이다”라는 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집값이 하락하고 거래도 줄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매매가가 수십억씩 하는 고가의 아파트들은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최근 12개월(22년 6월~23년 5월) 사이 서울, 지방광역시 및 지방도시들의 실거래가 신고 사례를 살펴보면 이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서울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264.54㎡
'헤르조그 앤 드뫼롱(약칭 HdM)'이 한국의 부동산 개발 전문가 알피에스디와 손 잡고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는 주거 프로젝트에 국내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 강남 도산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하이퍼엔드 레지던스 '더 피크 도산'이 그 주인공이다. 더 피크 도산은 상위 0.1%의 VVIP인 최정상에 선 사람들이 최상의 퍼포먼스(Peak Performance)를 유지할 수 있는 주거공간(Peak House)으로, 물리적 환경 · 공간적 환경 · 심리적 환경 등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또한 ‘최정상에 있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인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도산공원에 선보이는 '더 피크 도산'에 국내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설계한 건물인 송은문화재단 신사옥에 이어 이들의 건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헤르조그 앤 드뫼롱. 건축 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이상은 들었을 이름이다. 자크 헤르조그와 피르 드뫼롱이 설립한 건축 설계 사무소이자,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물을 곳곳에 선보인 스타 건축가다. 헤르조그 앤 드뫼롱의 건축은 다른 건축가의 건축물과는 다르게 조금 결이 다른 독특함
강남 전세가율 '와르르'…전세시장 역대급 '빙하기' 서울 전세시장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10년 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세 계약을 맺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서 입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0% 선까지 붕괴되며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특히 올해 대규모 입주물량이 몰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강남을 중심으로 전세시장 혼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셋값 반등이 언제쯤 이뤄지게 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심상치 않은 서울 전세가율...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부개주공 3단지가 안전진단 완료 후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2월 안전진단을 받은 후 도시계획심의와 건축심의를 준비 중에 있다.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B~C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해당 단지는 인천시에서 최초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만큼 선례를 남기기 위해 인천시청 및 구청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부개주공 3단지는 총 19개동, 1,724세대수 규모로 조성돼 있다.
분양권 전매 지난해 12월 대비 480건 늘어전국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매제한 기간 완화로 매물이 풀리면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된 것인데요. 리얼캐스트가 분양권 거래 증가 현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한국부동산원 주택 거래 원인별 자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는 3,417건으로 전월 대비 480건 증가했습니다. 1년 전인 2022년 1월 2,437건과 비교하면 40.2% 늘어난 것입니다. 전매제한 기간 완화에 분양가 보다 낮은 프리미엄, 즉 '마피(마이너스
집값 하락에 감액 갱신계약 증가… 전세가는 ‘뚝뚝’3월 이사 철을 앞두고 있지만, 전세 시장을 중심으로 주택 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모습입니다. 특히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어 꾸준한 전세가를 유지했던, 강남권 아파트의 전세가가 본격 입주장이 시작되면서 큰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권 전세시장 현재 현황, 리얼캐스트가 알아봤습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대비 -3.9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구의 변동률이 -6.47%로 가장 높았고 송
개포동 일대 재건축 진행현황은? 개포동 일대에 남은 구축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의 규제 완화를 기회로 재건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리얼캐스트에서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 진행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후죽순 솟아나는 신축, 재건축 선발대들 개포지구는 1981년에 지구지정이 되어 본격적으로 개발된 택지입니다.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저층 주공아파트를 대규모로 조성했고, 덕분에 강남 대표 서민 주거구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강남 8학군이 발달하면서
불황 시기에도 신고가 기록한 '나인원한남'작년과 달리 올해는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전국 집값이 하향세입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집값이 내려감에도 여전히 인기를 보이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인원한남’,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등 고급 주거시설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인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의하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가 지난 11월에 94억5,0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같은 면적대가 올해 3월 85억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요. 8개월
신축 아파트 전셋값이 구축 보다 낮은 곳 나왔다 과거에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주변 오래된 단지에 비해 선호도가 높고 가격도 높은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금리인상으로 전국의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 전셋값이 구축 보다 낮게 형성된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얼캐스트가 구축보다 신축 아파트 전셋값이 낮은 곳을 살펴보고 2023년 입주 물량이 많아 전셋값 하락이 예상되는 지역을 짚어봤습니다. 대단지 신축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신축 전셋값이 구축 보다 낮은 현상이
'르피에드' 브랜드 흥행...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 굵직한 개발사업 성공 이끌어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의 ‘르피에드(LE PIED)’가 연속 흥행을 이어오면서 하이엔드 주거시설 대표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미래인은 2019년 송파구 문정동 르피에드를 시작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설 사업에 처음 진출했다. 과거 분양대행으로 사업을 시작한 미래인은 직접 개발사업에 뛰어들어 2009년 이후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렇게 쌓아온 노하우와 자금 등을 발판 삼아 탄생한 르피에드는
[알펜시아 빌라쥬700 투시도][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자산시장에서 희소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증시와 부동산 등 전통적인 투자처가 부진하자 희소성 있는 투자처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얼마 전까지 전 세대에 걸쳐 골프 열풍을 가파르게 확장했던 골프산업이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골프 회원권의 경우 양극화하는 추세다. 수요 감소로 전반적인 회원권 시세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8억원이 넘는 이른바 초고가 회원권 가격만 나홀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골프 시장이 위축될 경우 이런 현
부자들의 집은 대대익선, 아파트도 단독주택처럼 활용 가능한 대형이 인기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은 관찰 예능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연예인이나 셀럽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얼하게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베일에 감춰졌던 연예인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관찰 예능이 성행하게 되면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역시나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이다. 집이야말로 가장 사적인 공간이며, 취향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곳이
부동산 시장 조정 국면에도 대형 평수 주거시설 꾸준한 인기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출연해 “집은 무조건 넓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수백억 자산가로 인식되는 그녀의 발언은 금액에 구애 받지 않는 진짜 부자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결국 넓은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을 또 한 번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리 인상, 물가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조정국면이 계속되고 있지만, 서울 강남,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 등 주요 부촌에서는 50평대 이상의 대형 주거시설이 이러한 모습
경기 시흥, 의왕 등 주거형 오피스텔 눈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9월 3주차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분양물량은 증가하지만 평년과 비교해 적은 수준의 물량이 분양에 나섭니다.최근 주택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보니 건설사들도 공급에 매우 신중한 모습인데요. 지방에서는 태풍 피해로 인해 일정을 몇 주 연기하는 곳들도 나오고 있어 9월말 이후로는 눈에 띄게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량이 분포하고 있습니다.경기 시흥시와 의왕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들이 입주자를 기다리며, 이에 더해 의왕 내손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