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서북권 개발의 중심지인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빌리브 에이센트’가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올해 신세계건설의 첫 분양 단지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305-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이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도 동시 분양에 나선다.오피스텔은 타입별로 ▲전용 67㎡A 75실, ▲전용 67㎡B 43실, ▲전용 77㎡ 1
지난해 서울시 주택 인허가가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각종 주택 공급 관련 심의와 인허가에 대한 신속 처리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책을 내놓았지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공급 부족에 따른 문제는 서울시 물량 감소까지 가속화시켰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022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4만 2,724가구로 2021년 8만 3,260가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2009년~2022년 연평균 인허가 건수 7만 3,116건과 비교하면 3만 건 가량의 낮은 수준이다. 여기
2022년 11월 경기 분양 소식 11월 경기도에는 상당한 분양물량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분위기를 살피던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죠. 공급자 입장에선 염가로 분양하기에는 아쉬워서 꽁꽁 숨겨놨던 단지들을 어쩔 수 없이 꺼내고 있는 셈이니, 청약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동탄에서는 태영동탄컨소시엄이 2개 단지 동시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주거문화타운 공공주택용지 A106블록과 A107블록에 공급하는데요. A106블록은 ‘동탄 A106 어울림 파밀리에
파주 운정신도시에 4억원대 아파트가 나옵니다. 운정3지구 A18블록의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A48블록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가 그 주인공인데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데다 최근 파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도 풀려 경쟁이 아주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 동시분양 결정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은 디원과 리버 2개 단지의 동시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18블록은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 A48블록은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A18블록에 들어서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지
과천지식정보타운, 준강남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로 연일 완판 행진 이어가[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규 분양 소식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실제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준강남 입지와 함께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돼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거시설은 높은 프리미엄 기대감으로 과천 구도심보다 더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다. 지난 2020년 동시분양으로 진행된 '과천 푸르지
‘힐스테이트 향동’ 340실, ‘현대 테라타워 향동’ 547실, ‘힐스 에비뉴 향동’ 69실 구성/힐스테이트 향동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을 동시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 힐스 에비뉴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 41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 지상 19층 2개 동 총 956실로 구성된다. 세부 상품별로는 오피스
역대급 분양흥행지 과천 지정타 [리얼캐스트=박지혜 기자]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지역을 꼽자면 가장 먼저 과천이 떠오를 텐데요. 올해도 과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지식정보타운 내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이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과천에서는 올해도 대박 소식이 들려올까요? 혼돈의 카오스 같던 작년 주택시장에서 역대급 분양 흥행을 이룬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이었는데요. 이곳은 소위 ‘지정타’란 이름으로 화제를 모은 곳입니다.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415.74대 1)를
지역 가치를 가르는 중요 요인 ‘생활인프라’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주택시장에서 생활 인프라는 지역의 가치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전철역,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비롯해 일자리부터 문화, 상업 등 각종 기반시설이 집중된 수도권 주요 도심 지역의 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반면 비교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도시의 인구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데에도 인프라의 차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을 비롯해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도심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과 동시에, 최근의 주택 수요자들은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원하고 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역대급 분양 흥행… 만점 통장까지 나왔다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혼돈 상태에 빠진 부동산시장에서 최근 3개 단지 동시분양에 무려 57만명(특공+1순위)이 몰린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인데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과천 지정타 내 3개 단지 가운데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192가구),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458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394가구)’에 각각 10만2693명, 19만409명, 1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입동을 앞둔 11월 첫 주 분양시장은 분양 때마다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의 청약 소식에 한층 들떠있는 모습입니다. 수도권에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그러한 곳들인데요. 10월 분양시장이 성수기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공급이 적었던 터라 11월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과연 이들 단지들의 청약 성적은 어떻게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1월 1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4곳, 7556가구로
전세 폭등에 지친 수요자들 경쟁력 있는 수도권 분양단지로 눈 돌려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수도권 주택시장의 전셋값 폭등이 이어지면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격이 분양가격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분양가격을 넘어서는 모습까지 나오게 되자, 수요자들이 차라리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두 달여가 지나는 동안 전셋값의 상승세는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셋값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분양소식이 점차 증가하며 10월 분양시장이 분양 성수기 모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청약 및 오픈 소식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10월 3주 분양시장입니다. 다만 청약 물량의 경우 행복주택 등 임대 중심이라 민영물량이 적은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대신에 그 동안 갈팡질팡 했던 건설사들이 속속 일정을 확정하기 시작하면서 모델하우스 오픈소식이 증가 해 차주 이후로는 민영 청약물량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0월 3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8곳, 64
비규제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청약 및 대출, 전매 등 비교적 자유로워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올해 도시개발사업으로 1만 9,856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5월에 1,413가구, 6월에 7,002가구가 공급됐으며 7월에는 5,480가구가 예정돼 있다. 도시개발지구는 택지지구처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데다 지자체와 민간사의 주도로 개발돼 조성 속도가 빠르다. 특히 도심과 가까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구도심과 인프라 공유도 가능해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입주 직후의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적다. 도시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금) 열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5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수) 1순위, 28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6월 3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6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상가는 6월 3일(수) 입찰 및 개찰을 실시하고, 다음날 4일(목) 계약을 진행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리얼캐스트=취재팀] 6월 3주 분양동향입니다. 금주는 3기신도시 조성 논란 중심에 있던 경기 운정신도시에서 동시분양이 실시됩니다. 대우건설, 중흥건설, 대방건설 등 3사는 1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데요. GTX-A노선의 재료를 등에 업고 신도시 공공택지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6월 2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12개 단지, 639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대우건설이 경기 운정신도시에 짓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리얼캐스트=취재팀] 5월 5주 분양동향입니다. 5월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분양물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금주는 세종시 4-2생활권 동시분양과 대구 및 부산 등 지방권을 중심으로 많은 분양물량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와 대구는 최근까지도 분양성적이 좋았던 곳들이라 좋은 기운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5월 5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곳은 총 14개 단지, 8666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짓는 ‘롯데캐슬 클라시아’를 분양합니다. 지하철
[리얼캐스트=취재팀] 5월 4주 동향입니다. 2주 연속 분양물량이 증가하며 분양성수기다운 5월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금주는 경기 성남과 과천, 양주신도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늘었고 특히 수천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다수 포함 돼 관심을 끕니다. 금주에도 당초 청약 및 오픈 예정인 곳들의 일정 변경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5월 4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9개 단지, 총 739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대림산업이 경기 성남시 금광동에 짓는
한국판 두바이, 송도옥석가리기를 위한 부동산 시장의 숨고르기가 한창입니다. 똘똘한 한 채를 넘어 ‘되는 곳’만이 선택을 받는 요즈음, 미분양 청정지역으로 명명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2002년 첫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개발 16년차를 맞은 송도국제도시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업계에서는 이곳을 한국판 두바이라 칭합니다. 송도국제도시는 다수의 기업체와 대학교, 대형 쇼핑몰이 입점(예정)하며 무역, 쇼핑, 관광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특히 인천지하철1호선 테크노파크역 일대는 송도의 핫플레이스로 명명되며 수요층을
고급 주상복합의 상징인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분양 당시 미분양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IMF 외환위기 이후 침체된 부동산 경기 속에서 초기 분양률이 20~30%로 저조하자 삼성물산은 사내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강매(?)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입주 후 가격이 크게 뛰어오르며 반전에 성공, 이때 분양을 받은 사람은 나중에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타워팰리스 같은 사례는 또 있습니다. 지금은 반포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반포자이와 래미안 퍼스티지도 금융위기로 한 때 미분양이라는 굴욕을 당해야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