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9.29.)에는 SRT를 타고 수서에서 창원‧진주, 순천‧여수, 포항으로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9월부터 ㈜에스알의 SRT 운행을 경부‧호남고속선에서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4월 4일 밝혔다.운영사인 ㈜에스알은 선로용량, 차량, 지역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전선‧전라선‧동해선에 하루 4회씩(왕복 2회) 동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에스알이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에 대한
1.3부동산대책 훈풍 불까? 새해 분양시장은 정부의 ‘2023년 주요정책과제(1.3부동산대책)’ 발표와 함께 부동산시장 연착륙 기대감을 안고 시작됐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중도금대출 제한 복잡했던 규제들이 간소화 또는 폐지되는데요.분양시장의 경우 정부 정책을 주시해 왔던 건설사들이 이번 대책을 통해 연초부터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읍니다. 다만, 수요자들은 고금리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고, 주택가격의 하락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청약수요가 두드러지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이케아, K2공항이전,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호재 잇따른 대구 동구지역 새 아파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새로운 동구의 자부심으로 남다른 가치의 완성작이 될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일원에 총21개동 1,313세대(1단지 745세대, 2단지 568세대) 대단지로 명품커뮤니티와 우수한 입지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물론 최근 조정지역해제로 인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면서 전 세대 완판을 앞두고 있다.사업지가 속해 있는 동구 용계동지역은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먼저 대구시
[범어자이 조감도][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최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규제지역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 101곳, 투기과열지구 43곳, 투기지역 16곳에 달하는 전국 규제지역 중 대구 수성구와 부산 해운대를 포함해 총 45곳의 규제를 해제하기로 의결했다.특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17년 8·2대책 후속 조치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2020년 12월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됐다.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6월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서대구,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난다[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구 지역 대표 구도심인 서대구가 정비사업, 개발호재 등을 업고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역 전문가들은 KTX 서대구역 개통을 발판 삼아 각종 호재와 정비사업 등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서대구 지역은 앞으로 가치가 오를 일만 남았다고 평가한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서울, 수원 등 기타 대도시의 구도심에서도 교통호재, 정비사업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서대구 지역의 높은 미래가치도 이미 예견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일례로
부산 남구, 연제구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 후 분양가 각각 22.65%, 32.28% 상승[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지난 6월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대구(수성구 제외), 전남 광양, 여수, 순천, 경북 경산 등 11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동시에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도 제외됐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신규 분양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30가구 이상의 주택을 선분양하는 경우, 분양가가 일정 기준보다 높으면 보증을 거절하는
천장고 높인 주거시설, 개방감에 고급스러움 더해져 소비자에 인기 몰이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주거시장에서 높은 천장고 설계를 도입한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넓은 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가로 확장을 넘어 세로 확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이들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런 가운데 대구 분양시장에서는 신세계건설이 천장고를 높인 특화 설계를 선보인 태평로 일대 '빌리브 루센트'가 분양 중에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지하 4
시멘트 주 원료 유연탄 40% 상승, 내달 시멘트값 톤당 10%이상 오를 전망[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시멘트 주 원료인 유연탄 가격이 다음달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이미 한일과 삼표시멘트가 톤당 10% 이상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레미콘사에 통보했고, 나머지 시멘트 회사들 역시 가격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9월 이후 공급에 나설 분양단지들의 분양가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자재인 시멘트 가격이 인상되면 레미콘 가격과 건축비 역시 오르면서 분양가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이다. 게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순항... 기대감 커지며 주변 가치 상승 잇따라[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부산, 충청, 대구 등 지방 부동산 시장이 광역철도 개발로 인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이 순항을 이어가면서, 향후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비수도권인 대구, 구미, 칠곡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태평로 일대, 도심 개발로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 타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곳들이 새 주거지 조성 등을 통해 탈바꿈 되고 있다. 도심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된 대구에서도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는 태평로 일대는 약 1만5,000가구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대구 내 신규 브랜드 아파트들이 태평로를 중심으로 대거 공급되다 보니 일대도 교통, 교육, 상업 등 전반적인 생활 편의시설 등을 갖추면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GS건설 자이 앱 통해 청약 진행... 만 19세 이상 누구나 회원가입 후 가능[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GS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선보이는 ‘범어자이’가 30일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이다. 범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GS건설 자이 스마트폰 자이앱(XIAPP)을 통해 진행된다. 스마트폰
'범어자이' 필두로 주거개선사업 본격화... 초고층 주거단지 개발 속속 진행[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구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불리는 '범어동'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주거개선사업이 잇따르면서 신흥 주거 타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범어동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도 최고 부촌으로 통한다. 우수한 인프라와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동대구역환승센터 등을 통해 대구 전역과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서다. 또한 야시골공원과 범어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전국 각지서 흥행 이어가는 '자이(Xi)'... 6월 대구 수성구 첫 자이 아파트 공급[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분양시장에서 “믿청자(믿고 청약하는 자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가 대구시 수성구에서 첫 자이 아파트 ‘범어자이’의 공급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대구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들어서는 가운데, 범어자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최고의 브랜드 선호도를 자랑하는 자이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
광역철도망 인근 부동산 '천정부지'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부동산 투자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광역철도 인근 단지는 서울까지 물리적 거리는 멀어도 닿는 시간은 짧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KTX, SRT와 같이 쾌속 광역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높은 단지는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높은 시세 상승을 보이며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지하철 1호선과 KTX 노선이 지나는 광명역 일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개발사업으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준수한 분양 성적 기록하며 96개 단지 중 9개 단지만 미달[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분양시장 조사결과 대단지 아파트와 중·소규모 아파트의 희비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96개 단지로 이 중 90.62%에 해당하는 87개 단지가 미달세대 없이 분양됐다. 반면, 1000세대 미만 중·소규모 단지의 경우 전체 457개 단지의 23.19%에 해당하는 106개 단지에
다양한 개발호재 품은 대구 북구 부동산 주목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대구 북구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다양한 교통호재다. 먼저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반영이 확정됐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 송정과 서대구 간 199㎞ 구간을 잇는 단선 전철 사업으로, 광주, 전남(담양), 전북(순창·남원·장수), 경남(함양·거창·합천), 경북(고령), 대구 등 6개 광역·10개 지자체를 경유한다. 이 노선
역세권 아파트 ‘승승장구’… 청약 경쟁률 높고 몸값 상승세 지속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역세권’ 아파트가 흥행 불패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대전에서 분양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1순위 151가구 청약 모집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46.75대 1의 경쟁률 속에 청약접수를 마감하며, 올해 대전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아파트는 몸값 오름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전용 202.27㎡ 타입은 20년 1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보광종합건설(주)의 주거브랜드 ‘골드클래스’가 대구지역에서 분양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마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견고히 하고 있다. 보광종합건설은 ‘행복 위에 지은 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2021년 신용평가등급 AA를 획득한데다 2020년 하반기에는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을 수상한 전국도급순위 52위(2021년 시공능력평가)의 건설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청라, 용인, 의왕 등 수도권은 물론 구미, 대구 등에서 성공적인 분양실적을
행복주택 포함 전국 약 1만8000여가구 분양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연내 분양을 마치려는 현장들로 12월 중순으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입주자 모집이 이어집니다. 12월 3주 분양시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입주자 모집에 나서는 행복주택을 비롯해 수도권 화성, 부천 등과 지방의 경우 대구, 부산 등의 광역시 및 경남, 충남 등의 지방까지 모집 현장이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특히 내년 대출규제 강화를 앞둔 가운데 연내 분양하는 현장들은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연내 계획했던 물량을 소화 하려는 모습이며 수요자들도
역세권 아파트 ‘승승장구’... 청약 경쟁률 높고 몸값 상승세 지속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역세권’ 아파트가 흥행 불패를 거듭하고 있다. 워라밸 트렌드 확산에 따른 선호도 영향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하철역 인근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운데다,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 로 통하고 있다”며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하철이나 철도망 등이 잘 갖춰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