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파트 거래량 전년 대비 31% 증가… 집값도 8.9% 올라제주도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제주도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4,465건으로 전년(3,418건) 대비 약 30.63%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만에 4,000건 이상의 거래량을 회복한 것이다.제주도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증가한 데에는 외지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4,465건의 전체 거래량 중 1,052건, 약 23.56%가 외지인 거래분으로 나타났다. 앞서
부동산시장... 수도권은 GTX, 지방은 광역철도망 영향 커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지난해 수도권 주택시장은 GTX관련 지역들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였다. GTX-D 노선으로 경기 부천시 주택시장이 주목을 받으며 한국부동산원 아파트매매지수 기준, 1~11월사이 상승률이 22.09%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 평균(20.24%)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A노선, B노선, C노선이 지나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였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권역은 GTX는 따로 없다. 대신 광역철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 얼마나
[공주 유구 줌파크 조감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대창기업이 충남 공주시에 짓는 ‘공주 유구 줌파크’가 금주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일정은 9일(목) 특별공급, 10일(금)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할 수 있다. ‘공주 유구 줌파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총 2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84A㎡ 154가구 △84B㎡ 132가구며 2억원대 분양가로 공급된다. 지역 내 2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인데다 비규제지
요동치는 분양물량 금주는 봇물, 차주는?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12월 2주 분양시장은 오랜만에 민간 물량 공급이 대거 쏟아지며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남 교산, 과천, 양주 신도시 공공분양물량 사전청약이 실시되며 세종시에서는 LH에서 공급하는 안단테(공공분양) 아파트도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공급지역도 다양해 서울에서도 재개발 신규분양 물량이 나오며 멀리 제주까지 전국 곳곳에 분양사업장이 분포합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크게 늘지 않습니다. 당초 이달 초 예정했던 물량들 다수가 이달 중순경
[공주 유구 줌파크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대창기업이 충남 공주시에 짓는 ‘공주 유구 줌파크’가 26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역 내에서 20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2월 9일(목) 특별공급, 10일(금) 1순위 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17일. 금), 당첨자계약(28일~30일) 일정을 소화한다. 직주근접, 편리한 인프라 갖춘 주거지에 공급 ‘공주 유구 줌파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미분양 감소세 뚜렷… 청약접수자도 크게 늘어난 호서지방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미분양 감소세가 뚜렷한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등 주변 지역의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보고의 최근 1년(9월말기준) 자료를 보면 이기간 대전은 미분양가구가 39.1% 줄어들었고 충청 남•북도(이하 호서지방) 미분양 가구는 이보다 많은 비율인 54.3%가 소진됐다. 특히 충청남도는 3030가구에서 1825가구가 소진돼 눈길을 끌었다. 이런 흐름은 청약률로도 검증된다. 올해 10월까지 호서지방에서 3
주간 기준 최다 분양현장 오픈 예정… ‘분양 슈퍼위크’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올해 들어 주간으로 가장 많은 분양 모델하우스 현장이 주중 오픈을 앞둬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올 분양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데다 분양가상한제, 고분양가관리지역 지정 등 분양가 승인 과정에서 분양일정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다 보니 월초 계획보다 분양실적은 초라할 만큼 적어 수요자들의 맘을 졸이게 했다. 특히 치솟은 집값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이 분양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면서 지방도시들도 이전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 조감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에 공급한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일부 잔여가구의 선착순 계약에 나선다.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주변인 대구, 포항, 울산 등 지역들이 규제지역으로 지정 돼 최근 경주지역 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졌다. 특히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정은 오는 11월 2일(화)~4일(목)까지 접수 받으며 동호지정 계약은 6일(토)부터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세중건설산업, 고품격 주거 브랜드 런칭하고 하이엔드 주거 시장 진출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세중건설산업이 주거 브랜드 ‘라파우제(La Pause)’를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라파우제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을 실현시키고자 세중건설산업이 고심 끝에 선보이는 고품격 주거 브랜드다. 독일어와 한자, 두 개의 언어로 만들어진 브랜드명 ‘라파우제는’ 감탄이 되는 진정한 쉼을 담은 독일어 ‘LaPAUSE’와 돌고돌아 힘들게 찾은 나에게 딱 맞는 좋은 집이라는 뜻의 ‘邏把宇齊’의 합성어
충남을 중심으로 연이은 충청권 분양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각종 지표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약열기가 뜨거운 분양시장은 충남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 총 2만497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입니다. 지역별로는 9,776가구가 분양하는 충남이 가장 많고 이어 대전 9,198가구, 충북 6,002가구 순입니다. 전국 거래량 감소 불구, 충청권 아파트 거래는 증가 올 상반기 충청권 부동산은
[공주 유구 줌파크 투시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대창기업이 충남 공주에 짓는 ‘공주 유구 줌파크’를 오는 9월 선보일 계획이다. 공주 유구 줌파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250가구 이상 규모의 단지로 총 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공주 유구 줌파크는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업무시설이 가
신규 공급 뜸했던 지역 신축 아파트… 최신 설비 갖춰 수요자들 관심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한동안 공급이 뜸 했던 지역들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이나 지방 대도시 등은 비교적 꾸준하게 새 아파트가 공급이 됐던 것에 비해 지방중소도시들의 경우 공급이 꾸준하지 못했던 터라 신축 아파트를 기다렸던 지역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여러 지역들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는 만큼 분양시장은 앞으로도 더 주목 받을 전망이
대규모 단지 조성, 정비사업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되는 곳 주목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들의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비사업,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인근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는 것은 물론, 새 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들은 정비사업, 도시개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신흥 주거중심지로 자리잡으며 높은 청약 경쟁률, 억대 프리미엄이 붙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곳은 광역교통망이 이미 확보된 상태로 원도심을 비롯해 타
충남 ‘아산 줌파크’ 12일 1순위 , 13일 2순위 청약 접수/아산 줌파크 조감도. 대창기업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 아산 줌파크 아파트가 12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이고, 전 세대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75㎡ 384세대 △79㎡ 69세대 △84㎡ 310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12일(수) 1순위 청약, 13일(목
5월 지방지역 2만7000여가구 분양 앞둬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지난해 보다 크게 물량이 증가하는 5월 분양시장은 예비청약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지방5개 광역시 대부분 지역은 지난해와 달리 조정대상지역에 지정 돼 전매제한, 1순위자격 강화 등 규제가 깐깐해졌다. 또한 전주, 천안, 청주, 창원 등 일부 지방도시들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물론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지방중소도시들은 청약자들의 관심을 끄는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더불어 지방광역시도 규제가 강화 됐으나 여전히 분
착한 분양가 아파트 ‘아산 줌파크’ /아산 줌파크 광역조감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지난 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아산 줌파크’가 아산에서 다시 보기 힘들 ‘착한분양가’ 아파트로 수요자 사이에서 화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향후 신도시급 신(新)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도시급 주거타운 조성…약 2500여 세대에 6000여 명 인구 수용 계획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용화남산지구에는 약 2500여 세대에 약 6000여 명이 넘는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현재
브랜드 아파트 분양소식… 전국 7300여가구 분양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5월 2주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전주에 비해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주는 산, 강, 공원 등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 등 건강을 염려 해 환경을 더욱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이들 단지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할 전망입니다. 금주는 수도권 지역에서 오픈 소식이 많습니다. 택지지구,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나 인접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이들 물량 역시
'아산 줌파크'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 입지… 전용 75~84㎡ 763세대/아산 줌파크 광역조감도. 대창기업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 아산 줌파크가 5월 1일(토)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전용면적 별로는 △75㎡ 384세대 △79㎡ 69세대 △84㎡ 310세대 등이다. 5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
계속된 규제로 풍선효과 누리는 비규제지역[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정부가 나날이 치솟는 아파트 값을 잡기 위해 고강도 규제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전국이 규제 사정권에 들어갔다. 규제 지역 지정 초기만 해도 서울에만 규제가 집중되다 보니 인접한 수도권 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렸다.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 역시 집값이 크게 상승하게 되자 정부는 이런 지역들을 골라 집중규제하는 ‘핀셋 규제’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하지만 풍선효과는 지역만 바뀔 뿐 계속 이어졌고, 대표적으로 2019년 부동산 시장을 휩쓸었던 ‘수·용·성(수원·용인·성남)’부터
올 상반기까지 충청권 2만 6000여 가구 분양 봇물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올해 6월까지 충청권(대전•충북•충남•세종)에는 2만6000여 가구가 분양할 예정입니다. 충북과 충남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작년 동기 대비 물량이 6배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충청권 규제지역인 세종시에는 지난 2월 이후 민간분양 계획이 없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월부터 6월까지 충청권에는 총 3만 1106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 676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