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뉴타운 완성 코앞...강남 대체 주거지로 주목서울 서남부권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업시행인가 이후 단계를 밟고 있는 만큼 점점 재개발 시계가 빨라질 전망인데요. 앞으로 달라질 노량진뉴타운과 동작구를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구역들 진행 현황은?서울 동작구 노량진동·대방동·상도동 일대(73만8000㎡)에 추진되고 있는 노량진뉴타운(1~8구역)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노량진뉴타운의 최고 노른자땅은 노량진1구역입니다. 가장 규모가 크고,
서울시는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강서구 마곡동 소재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 건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1979년 시작된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성·예술성·기술성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에 주어지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김태집(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과 안도 다다오(Tadao Ando Architect&Associates)가 설계를 맡은 대상 수장작은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를 조성할 당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공공성 높은 민간 문화시설로서 기획·프로그램·시공도
노량진뉴타운 7구역이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최근 동작구청에 재개발 사업의 마지막 관문으로 꼽히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제출했다.이로써 노량진뉴타운 재정비구역 가운데 2·4·6·8구역에 이어 5번째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다. 앞서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사업성을 위해 일반분양을 높이는 방향으로 우회하면서 2021년 7월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해당 구역은 동작구 대방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총 57
수산시장과 고시생들의 터전 노량진… 황금 주거지로 거듭난다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흔히 서울 재개발 3대장을 이야기할 때 한남뉴타운, 흑석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이 꼽히는데요. 이들 3대장에 끼진 못하지만, 못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고시생들의 터전이자 수산시장으로 익히 알려진 노량진뉴타운입니다. 한강 이남의 마지막 알짜 입지인 만큼 내실이 탄탄하고, 사업성이 높아 주목 받아온 이곳이 최근 9부 능선을 넘어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에만 성공하면 최고의 입지라는 평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빙하기',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 얘깁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떨어지며 일부 단지는 수억원씩 호가가 빠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동작구에서 올해 가장 낮은 가격에 실거래된 10개 단지 살펴봤습니다. 10위 대방동 ‘보라매코오롱하늘채’ 9억 9,000만원10위는 2005년 9월 준공된 대방동 '보라매코오롱하늘채'입니다. 200세대 규모로 전용 84㎡ 3층 매물이 올해 2월 9억 9,000만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최고가(8층, 11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영등포구에서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주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생활권별 대장주를 보기에 앞서 영등포구 평균 시세를 보면 영등포구 평균 아파트값은 약 13억2,000만원입니다. 서울 15개 자치구 중에선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가격입니다. 작년 7월 거래량이 정점을 찍고 급감하면서 영등포구 아파트값의 상승폭도 더뎌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생활권먼저 여의도 생활권은 영등포구의 최고 부촌으로 시세도 월등히 높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여의도동 아파트값은 약 20억3,000만원으로 영등포구 평균가(13억2,357만
신림선 시운전 시작, 서울 서남부 네트워크 효과 기대 신림선은 샛강역부터 관악산까지 총 7.76km 구간을 경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신림동을 비롯한 관악산 일대가 워낙 교통 오지라서 2000년 초반부터 구상이 나왔던 노선인데요. 주간사가 변경되는 등 오랜 표류 끝에 비로소 2017년 2월에 착공을 했고, 5년의 공사 끝에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역은 관악IC 인근에 조성되는 관악산역부터 9호선 샛강역까지 총 11개입니다. 도림천을 따라서 신림역까지 내려온 다음에, 보라매공원을 통과한 후 여의대방로를 따라서 샛강역까지 연결됩니다.
수도권 내 대규모 신규주택 공급[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정부가 수도권 내 신규주택 세부 공급계획을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올해부터 수도권에 신규주택 127만호가 순차적으로 공급됩니다. 공공택지 물량 84만호, 정비사업 물량 39만호, 기타 4만호 등인데요. 공급 부족을 겪던 서울시에도 약 36만호가 계획되었습니다.공공택지 물량은 현재까지 입지선정이 완료돼 올해 이후 입주자모집이 예정된 부지를 말합니다. 정비사업 물량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올해 이후 입주자모집이 예정된 단지와 지난 8•4대책에서 밝힌 고밀재건축•공공재개발도
6억 미만 아파트 거래가 많이 된 서울 지역은?[리얼캐스트=정원진 기자]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서울 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53,627건입니다. 이 중 6억 미만 아파트 거래는 전체의 59%인 31,593건으로 확인됐는데요. 지역별로는 노원구(5,546건, 전체의 18%)에서의 거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구로구(2,808건), 도봉구(2,670건), 성북구(2,271건), 강서구(2,141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 동북권에서 서울 전체 거래의 절반 가량(49%, 15,373건)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서남권
활기 넘치는 노량진역 일대평일 오전 10시경 찾은 노량진역.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주로 고시생으로 추정되는 20~30대 젊은이들이죠. 상가들도 고깃집처럼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점포를 제외하고는 일찍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음식점, 화장품, 약국, 테이크아웃 카페, 노래방, 주점 등 전형적인 젊은이 위주의 상권입니다. 대로 이면으로는 고시생들이 기거하는 원룸, 리빙텔들이 모여 있어 이곳이 고시촌임을 실감케 합니다.8개 구역, 약 1만여 가구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노량진뉴타운고시촌을 지나 장승배기
6월 3주 분양 소식입니다. 선거가 끝나길 기다렸던 물량들로 인해 6월 들어 3주 만에 청약물량이 증가합니다. 다만 아직도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을 조율하는 곳들이 많아 관심 사업장의 오픈 소식은 꼼꼼히 챙겨야겠습니다.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6월 3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13단지, 총 7,613가구로 집계됐습니다(임대포함).삼성물산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분양합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역세권이며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합니다. 목동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
6월 2주 분양 소식입니다. 13일에 진행되는 지방 선거의 영향으로 청약 물량은 2주 연속으로 감소하며 금주 분양 시장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15일에 7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예비청약자나 공급하는 건설사 모두 선거가 끝나길 기다리는 분양시장입니다.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6월 2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7단지, 총 2,627가구로 집계됐습니다(임대포함).포스코건설이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합니다. 단지 앞에 1호선 오산대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입니다.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