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약 2,000가구 가량 늘어난 5,900여가구의 물량으로 포문을 엽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4월 분양시장은 2~3월보다도 적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5월에는 3~4월에 미처 분양하지 못했던 물량들을 포함해 4만가구 안팎의 물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큰 장이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금주에는 인천 계양, 대전 중구, 강원 원주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섭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대단지인 만큼 어떤 성적표를 받게
1.3부동산대책 훈풍 불까? 새해 분양시장은 정부의 ‘2023년 주요정책과제(1.3부동산대책)’ 발표와 함께 부동산시장 연착륙 기대감을 안고 시작됐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중도금대출 제한 복잡했던 규제들이 간소화 또는 폐지되는데요.분양시장의 경우 정부 정책을 주시해 왔던 건설사들이 이번 대책을 통해 연초부터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읍니다. 다만, 수요자들은 고금리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고, 주택가격의 하락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청약수요가 두드러지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경기 용인, 대구 등 대단지 아파트 분양 눈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2주 연속 1만가구 이상 물량이 쏟아지며 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할 전망입니다. 특히 금주엔 전국 곳곳에서 약 20여곳의 행복주택이 입주자 모집합니다. 대학생, 청년계층, 신혼부부, 한부모가정, 고령자 등등 다양한 계층의 임차인들은 임대료 및 조건을 잘 따져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민간 분양으로는 서울에선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서 소규모 물량이 공급되며 경기 용인, 대구 등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분양소식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부
펄펄 끓는 대구 등 영남권 분양시장… 비규제 천안, 김해 성적은?[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1월2주 이후 12주 만에 주간 청약물량이 1만가구를 넘기며 분양 성수기다운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금주는 대구, 울산, 경남 등의 영남권 물량이 전체 약 47%를 차지할 만큼 분양물량이 집중 돼 있습니다. 이외에 충남 천안 비규제지역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구는 매주 쉬지 않고 분양물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1순위 청약자가 분산되는 모습입니다만 준수한 청약 성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미분양이 꾸준
사전예약제 관람에도 주택 수요자 관심 높아[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청약을 마쳤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청약 결과, 전체 8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020건이 접수돼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 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06건이 접수돼 31.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으며, 이
10대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흥행 불패, 중소형 100대 1 경쟁률[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지난해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심화된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유명 브랜드, 대단지일수록 청약자가 몰린 것입니다. 게다가 같은 단지 내에서도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자리 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2월 수원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경우 1순위 평균 경쟁률 145.72대 1, 총 청약자 수 15만 6,505건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3,603
총 1,299가구 중 1,055가구 일반분양[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하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에 18개 동, 총 1,299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한 ▲59㎡A타입이 235가구 ▲59㎡B 354가구 ▲75
[리얼캐스트=취재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국에 21대총선까지,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른 쪽으로 쏠릴 수 있지만 분양시장의 시계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 검단신도시 분양이 흥행했던 인천은 금주엔 영종국제도시에서 분양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외 대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들로 전주 보다 물량이 소폭 증가합니다. 총선이 끝나고 나면 물량은 더 증가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4월 3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8개 단지 2572가구로 집계됐습니다.호반건설이
[리얼캐스트=취재팀] 4월 2주 분양동향입니다. 금주는 전국 곳곳에서 행복주택이 대거 공급되면서 전주(7,600여가구)보다 많은 물량의 청약이 진행됩니다.행복주택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 전남 등 지방 곳곳에서 4,000가구 이상 공급됩니다. 직주근접,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가운데 내집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라면 LH, SH공사 등을 통해 입주자격 등을 미리 확인해야겠습니다. 행복주택 및 임대주택을 제외한 민간공급 물량의 경우엔 가격, 입지 등을 모집공고를 잘 확인한 후 청약에 임해야겠
‘핫’한 대구, 8.2대책 이후 전국 최대 청약률 기록청약규제와 전매제한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은 더욱 그 여파가 심한데요. 하지만 대구는 이런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라 전국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지난 9월(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분양시장을 살펴본 결과 대구는 19만 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약경쟁률(평균 56.1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기 서울은 9,082가구 모집에 약 14만명이
2018년 수능 만점자 15명, 지역별로 살펴 보니2018년도 수능 만점자는 총 1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지방 시도 중 가장 많은 총 3명의 수능 만점자가나왔는데요. 3명 중에서도 2명이 대구 수성구 출신으로 구/동별로 따진다면 대치학군과 목동학군을 뛰어넘는 명문학군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2015학년도에도 29명의 수능 만점자 중 4명이 대구 수성구, 그것도 같은 경신고 학생들이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번 역시 1명을 배출한 북구 운암고 외에 모두 수성구에 자리한 덕원고와 경북고에서 만점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