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서울과 가깝고 자족기능이 잘 갖춰져 인프라가 풍부하고 생활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다산신도시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경춘로 등 서울과 수도권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와 닿아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다산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8호선 다산역의 경우 잠실까지 환승없이 갈수 있다. 이외에도 GTX-B노선과 9호선 다산역, 6호선 다산역 연장(추진) 등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다산신
다산신도시에 갭투자들 떴다? “전국에서 몰려오는 것 같아요. 갭투자도 많이 하신다니까요. 보시지도 않고, 계약금 보내주고. 그냥 계약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지금 다산신도시의 상황입니다. 원래 이곳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이었지만, ‘뛰는 매매가’를 ‘나는 전세가’가 뒷받침해주면서 갭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는 건데요. 올해 하반기 입주 물량이 많아 전세시장이 안정될 거란 예상이 빗나가고 있는 겁니다. 이번에는 다산신도시 매매시장에 이어 전세시장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다산신도시 전세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남은 입주 물량과
"부동산에서 자꾸 집 팔래요"...다산신도시의 사연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부동산에서 자꾸 집 팔라고 전화 와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산신도시 주민들의 말입니다. 몇 개월 전에 내놨다가 다시 거둬 들였는데, 아직도 전화가 온다는 내용인데요. 전형적인 매도자 우위 시장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현재 다산신도시 역시 매물은 씨가 마르고 몇 개 없는 매물도 속속 거래되며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8호선 개통 호재가 선반영돼 집값이 꼭지라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상승 에너지가
경기 동북부 ‘핫플레이스’ 다산신도시[리얼캐스트=취재팀] 별내-갈매-하남미수-위례를 잇는 남북 발전축의 중심에 자리해 조성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던 다산신도시. 2009년 첫 삽을 뜬 지 10여 년이 흐른 지금,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며 그 위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총 면적 475만㎡ 부지에 8만 6,000여 명을 수용하는 다산신도시는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으로 빠르게 서울과 연결이 가능하고, 특히 잠실과 강남 등과 가까운 데다 왕숙천, 홍릉천이 흐르고 문재산, 황금산을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친
*본 콘텐츠는 HDC아이엔코스 제공으로 RealCast에서 제작하였습니다.연이은 부동산 대책…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역대 최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부동산 시장 얘기입니다. 집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 시장과 달리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불황과는 거리가 먼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실제 한국감정원의 건축물거래현황에 따르면,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주택시장을 겨냥하던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38만
생활인프라 집중된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최근 2000~3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Mixed Use Development)는 주거, 상업, 문화,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차세대 주거공간을 말합니다. 현관문을 여는 순간 보이는 가까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교육 및 문화, 상업시설을 비롯해 비즈니스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죠. 도시 등 특정 지역으로의 인구 밀도가 높은 대한민국에서 토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는 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들 주거복합단지는
# 아파트를 대체할 투자모델 ‘수익형 부동산’최근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주택시장 침체, 1%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8.2부동산 대책을 비롯해 정부의 초강수 규제들이 주택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비주택으로 유동자금이 몰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오피스텔 시장 ‘인기’, 아파트보다 경쟁력 있다수익형 부동산에는 대표적으로 오피스텔, 상가, 토지 그리고 최근 주목 받는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있습니다. 오피스텔
밤에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白露)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분양시장은 8.2대책 후속조치, 청약시스템 개편, 분양승인 업무 보류 등의 변수들로 성수기 느낌이 예년만 못합니다. 금주엔 전체 분양물량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물량이 몰려 있습니다만 일정은 상시 바뀔 수 있다는 점 감안해서 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은 청약정보들을 좀더 꼼꼼하게 체크해 보셔야겠습니다.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금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11개 단지이며 분양가구는 5,037가구로 집계됐습니다.삼성물산에서 래미안 강남포레
| 롯폰기힐즈로 대표되는 MXD주거와 상업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MXD. 이미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며 하나의 주거형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일본의 롯폰기힐즈를 비롯해서 미국의 배터리 파크시티, 파리의 라데팡스,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릿츠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죠. 특히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즈는 일본의 유명한 기업을 비롯해 각종 브랜드숍이 입점해 있으며 호텔, 미술관, 영화관, 모리정원 등이 들어서 도시 속의 새로운 도시로 탄생했습니다. 롯폰기힐즈 주변은 땅값도 매우 비싸 고급 주택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중 최고급
| 정부 8.2대책 후속조치 발표…투기과열지구, 집중 모니터링 지역 지정8.2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한 달여 만에 ‘8.2대책 후속조치’가 지난 5일 발표됐습니다. 서울 등 8.2대책 이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던 곳들의 진정세가 두드러졌지만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일부 과열이 우려되는 곳들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과 함께 인천, 안양 성남 등 집중 모니터링지역을 지정, 앞으로 얼마든지 규제지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8.2대책으로 이후로 투기과열지구가 부활 돼 1순위자격, 재당첨제한 등이 강화되는데다 중도금대
| 초저금리 시대, 잘만 투자하면 괜찮은 오피스텔지난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던 한국은행이 지난달 또다시 기준금리 동결을 선택해 여전히 저금리시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오피스텔은 잘만 투자하면 꽤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입니다. 하지만 공급과잉에 수익률이 예전만 못하고 가격상승을 기대하기도 어려운데요. 또한 8.2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조정지역 내 오피스텔에도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설정하고, 거주자 우선 분양제도를 적용하는 등의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면서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