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39번지 일원에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을 공급한다. 가락1지역주택조합과 가락2지역주택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939세대로 구성된다. 조합별로는 가락1조합이 390세대, 가락2조합은 549세대다.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서희건설이 최초로 서울에 공급하는 사업지다.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모두 뛰어난 송파구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에 위치하는 데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토지 확보가 관건인데, 건설사가 토지 확보에 참여하여 진행하는 만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에도 시장 분위기가 시큰둥합니다. 회복세를 보이던 거래량도 소강 상태로 돌아섰고 가격 상승도 주춤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이 1기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촉진하는 내용이 담긴 '1기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하며 노후 신도시 정비에 시동을 걸었지만 시장에서는 넘어야 할 난관이 많다는 평가입니다. 문의 늘었지만 거래는 '시큰둥'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산본신도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올해 1월 6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32건에서 2배 이상 늘었지만 여전히 예년 월 평균(2020년 412건, 2021년 201건
지방 광역시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수도권과 지방도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에 입주한 지 10년 지난 노후 아파트는 총 883만 4,611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1,202만 6,436가구의 73.5%를 차지하고 있다. 권역별로 보면 지방 광역시는 전체 260만 7,762가구 중 201만 8,469가구, 비율로는 평균 77.4%가 노후 아파트였다. 반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73.9%,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는 69.9%로 지방 광역시 대비 각각 3.5%p, 7
전북 아파트값 2020년 8월 이후 상승세 지속... 청약 마감도 속출[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금리 인상, 경기 위축 여파로 주택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전북 부동산 시장이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북 아파트 값은 지난 2년 여 동안 가격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자료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20년 8월 2주 0.05% 상승세를 기록한 뒤 올해 8월 3주까지 105주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단 한 차례도 보합세(0.
‘울산 2040 계획’… 향후 20년 변화를 위한 비전 공개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울산광역시는 지난 1월, 향후 20년간 울산광역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울산 2040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울산 2040 계획’은 울산을 권역별로 나누고 목표하는 사업의 거점으로 육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구상안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각각 △미래 신산업 △창의문화 △그린안전 △포용복지 △초광역 거점도시 등의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각각의 세부 전략을 실행해 나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부권인 서울산 일대는 영남권 산업혁신 성장 거점으로,
노후아파트 밀집 지역 內 ‘새 아파트’ 인기... 청약 경쟁률 높고 몸값 상승세 잇따라[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노후아파트 밀집 지역 내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10년 이상된 노후주택 사이에서 신규단지의 희소성을 바탕으로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노후아파트가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많아,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며 “또한,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규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
지방광역시, 2채 중 1채는 노후아파트/지방광역시 입주 물량 및 전셋값 추이, 자료:부동산인포/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2채 중 1채 이상이 20년 넘은 노후 아파트로 나타났다. 여기에 2년간 전셋값까지 급등하면서 새 아파트 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 5대 광역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253만 9721가구로, 이 중 133만6808가구(52.64%)가 준공 20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57.33%로 노후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았
강남에만 삼성동이 있는 것이 아니다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서울 강남 삼성동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삼성동 판박이’ 지역이 있습니다. 마포에서 자유로를 타고 20여 분을 달리다 보면 드러나는 마천루 숲, 일산 킨텍스한류월드지구가 그곳입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MICE 산업을 위한 기반시설을 비롯해 교통, 쇼핑시설 등이 구축되고 기업체 입주도 가시화하면서 ‘제 2의 강남’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2년 전만 해도 입주 물량이 한 번에 몰리며 일산의 또 다른 베드타운으로 치부됐던 이곳이 미래가치를 품은 고양시 최고 부촌으로 등
신규 공급 뜸했던 지역 신축 아파트… 최신 설비 갖춰 수요자들 관심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한동안 공급이 뜸 했던 지역들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이나 지방 대도시 등은 비교적 꾸준하게 새 아파트가 공급이 됐던 것에 비해 지방중소도시들의 경우 공급이 꾸준하지 못했던 터라 신축 아파트를 기다렸던 지역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여러 지역들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는 만큼 분양시장은 앞으로도 더 주목 받을 전망이
여유자금 1억원으로 아파트를 산다?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벼락거지. 내 소득에는 변화가 없었는데 남의 부동산, 주식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빈곤해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런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죠. 불과 7년 전만해도 여유자금 1억이면 부의 상징으로 통하는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84㎡도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현금 3억을 들고도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에서도 웬만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눈을 부릅뜨고 리얼캐스트TV에서 찾아봤습니다. 여유자금 1억원으로 수도권
오는 7월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스타트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오늘은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지구를 이야기 할 겁니다. 왜 계양지구냐면 여러분 기다리시는 사전청약 오는 7월부터 시작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벌써부터 하반기 시행되는 청약임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장난 아닙니다. 작년 8월에 3기 신도시 홈페이지가 개설이 됐는데 방문자가 벌써 270만명이라고 하니까 이 열기 짐작 하시겠죠? 인천 계양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1만7,000가구 그 중에 사전청약 물량은 1,100가구 밖에 되지 않습니다. 3기 신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경기도 수원이 올해 뜨거운 부동산 시장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4분기에 공급 예정인 신규 단지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에는 올해 총 9개의 신규 단지가 공급됐으며, 이들 단지는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먼저 지난 2월 팔달구에 공급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는 15만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45.7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고, 4월 장안구에서 분양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와 영통구에서 분양한 ‘영통자이’도 각각 평균 22.58대
올해 최대규모 분양물량 쏟아진 서울, 너도나도 막차 타자[리얼캐스트=신선자기자] 일반적으로 8월은 여름휴가로 인해 분양시장도 쉬어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서울의 8월 분양시장은 뜨겁습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시작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규제 전 막차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직전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으로 상한제를 피해 분양에 나선 단지가 모두 10곳(8월 11일 현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7월 초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가 14개에 불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안양시가 하반기 대규모 분양시장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안양 분양시장은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교육환경 등을 갖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안양시에는 5개 단지 4,500여 가구(총 가구수 기준, 생활형숙박시설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144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0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안양시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상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 84㎡ 총 1,114가구 대단지 아파트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시가 조성하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
노후주택 많은 곳 새 아파트, 풍부한 이전 대기 수요로 인기몰이[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공급된 새 아파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아파트 입주 시점부터 함께 조성된 교통·교육·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많아, 기존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고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을 통해 올 들어서부터 5월 말까지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 성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세자릿수 이상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25
재정비 이뤄지는 도심권, 미래가치∙주거선호도 모두 높아[리얼캐스트=기획취재팀] 이제껏 비교적 저평가를 받아왔던 여러 대도시 내 도심권이 재개발 재건축, 복합개발, 주거단지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도심권은 오래 전부터 일대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완비돼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도심권에 재정비 사업이 이뤄지거나 바로 인근에 추가 주거지역이 개발되면 일대 주민들은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여수 신기 휴스티지’, ‘메가11’ 조감도 [대창기업 제공] 대창기업, 8일 여수 옛 메가박스 부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와 상업시설 선봬[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전남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입지를 갖춘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서 지역민을 넘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대창기업은 오는 8일 여수 신기동 옛 메가박스 부지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지역
탁월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신규단지 희소성까지... 구도심 새 아파트 주목[리얼캐스트=취재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주목받았던 구도심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도심 지역은 전통적으로 중심 주거지 역할을 수행했던 만큼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이 조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입주 초기에 불편함을 겪는 반면 전통 주거지역은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이 이미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을 바로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도심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단지는 이미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