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장설명회 진행… 입찰보증금만 500억 원노량진1구역 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4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기택, 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게재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예상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동작구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은 11월 20일 같은 장소에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총 500억 원으로, 현금 200억 원을 기본으로 나머지 300억 원은
노량진뉴타운 완성 코앞...강남 대체 주거지로 주목서울 서남부권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업시행인가 이후 단계를 밟고 있는 만큼 점점 재개발 시계가 빨라질 전망인데요. 앞으로 달라질 노량진뉴타운과 동작구를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구역들 진행 현황은?서울 동작구 노량진동·대방동·상도동 일대(73만8000㎡)에 추진되고 있는 노량진뉴타운(1~8구역)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노량진뉴타운의 최고 노른자땅은 노량진1구역입니다. 가장 규모가 크고,
옛 노량진수산시장인 수협 부지 일대가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서울의 새로운 수변복합 거점으로 탄생한다.서울시는 7월 26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금번 심의 내용은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 인접한 옛 노량진수산시장인 수협 부지를 포함한 저이용부지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서울의 새로운 수변복합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함이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의 높이를 완화하여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도록 변경하는 사
올해 들어 입주자 모집 가구가 매주 증가하고 있지만 사실상 행복주택, 공공임대 물량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실 분양가구가 많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분양시장이 연일 한가한 모습인데요. 금주 분양시장 역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주 가장 눈에 띄는 물량이 있습니다. 새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 ‘뉴:홈’입니다. 한강변에 자리한 입지면서, 공공분양이라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낮아 사전청약을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는 비교적 눈에 띄는 물량이 적어 민간분양 시장 전반이 대체로 한산할 것으로 전
수산시장과 고시생들의 터전 노량진… 황금 주거지로 거듭난다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흔히 서울 재개발 3대장을 이야기할 때 한남뉴타운, 흑석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이 꼽히는데요. 이들 3대장에 끼진 못하지만, 못지 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고시생들의 터전이자 수산시장으로 익히 알려진 노량진뉴타운입니다. 한강 이남의 마지막 알짜 입지인 만큼 내실이 탄탄하고, 사업성이 높아 주목 받아온 이곳이 최근 9부 능선을 넘어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에만 성공하면 최고의 입지라는 평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빙하기',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 얘깁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떨어지며 일부 단지는 수억원씩 호가가 빠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동작구에서 올해 가장 낮은 가격에 실거래된 10개 단지 살펴봤습니다. 10위 대방동 ‘보라매코오롱하늘채’ 9억 9,000만원10위는 2005년 9월 준공된 대방동 '보라매코오롱하늘채'입니다. 200세대 규모로 전용 84㎡ 3층 매물이 올해 2월 9억 9,000만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최고가(8층, 11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 오피스텔 34실 규모[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KB부동산신탁은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백범로에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단지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VR로 구현된 가구 내부 확인도 가능하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이며, 금번에는 소형주택 256가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KB부동산신탁(시공:신세계건설, 위탁:월송홀딩스)은 이달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에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서울의 인기지역인 마포구에서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신촌 일대에 조성된다. 단지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도보
2호선 신촌역 초역세권 단지로 풍부한 주거수요 갖춰[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KB부동산신탁(시공:신세계건설㈜, 위탁:월송홀딩스)은 이달 서울 마포구에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서울의 인기지역으로 손꼽히는 마포구에서도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신촌 일대에 들어서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동시에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단지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경의중앙선 서강대역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규모 업무지구가 위치한 을지로와 강남
역대 최대 물량…4차 사전청약 1만3,600가구 나온다 [리얼캐스트=박승면기자] 지난 16일, 부동산 업계와 일부 지자체에 따르면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1만3,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가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계획된 사전청약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인데요. 앞선 사전청약에서는 ▲1차 4,333가구 ▲2차 1만102가구 ▲3차 4,167가구가 공급된 바 있습니다.4차 사전청약에는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안산 장상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 부지 등 서울 일부 지역
서울 재개발의 숨은 진주, ‘노량진 뉴타운’ [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4년 전 2억4,000만원에 거래되었던 노량진 3구역의 한 빌라가 1년 전에는 8억5,000만원에 거래되더니 지난 달 12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일부 구역은 20억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쯤되면 노량진이 천지개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리캐TV에서는 한남과 흑석, 성수 뉴타운만큼이나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노량진 뉴타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노량진 뉴타운을 왜 주목해야 하는지 짚어보고 각 구역의 특장점과 사
이미지 변신 중인 노량진 [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노량진은 서울시가 2003년 2차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지난 14년 동안 계속해서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토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데다, 노량진 수산시장과 학원가로 대표되는 낙후된 이미지 탓에 투자자들에게서 외면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4년 만에 전 구역이 조합 설립을 마무리했고 현재 시공사 선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노량진 뉴타운은 용산과 여의도의 배후지로 꼽히고 강남권과 도심 접근성이 좋아 알짜 입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게다가
활기 넘치는 노량진역 일대평일 오전 10시경 찾은 노량진역.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주로 고시생으로 추정되는 20~30대 젊은이들이죠. 상가들도 고깃집처럼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점포를 제외하고는 일찍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음식점, 화장품, 약국, 테이크아웃 카페, 노래방, 주점 등 전형적인 젊은이 위주의 상권입니다. 대로 이면으로는 고시생들이 기거하는 원룸, 리빙텔들이 모여 있어 이곳이 고시촌임을 실감케 합니다.8개 구역, 약 1만여 가구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노량진뉴타운고시촌을 지나 장승배기